이글을 작성한 계기는 여러분들이 무슨보험에 들었던지간에 유용한글이다.


단, 사고를 당햇을시 보험사 직원과의 조우에서 쫄지않기를 바란다.

즉 이 대처법을 모르면 내가 내돈내고 사용한 보험사의 직원에게 휘둘리거나 혹은 주객전도로 보험사직원이 환자앞에서 떵떵거리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수있기 때문이다.


이유는 피해자가 무지해서이고 해결방법은 피해자가 유식해져야된다.



1.니가 원하는 병원을 가라


보험사와 연계된 병원은 보험사에게 유리한 진단을 내린다.



2. 합의금을 먼저 제시하지마라


게임할때는 장사꾼의 "제시요"를 욕하면서 현실의 장사꾼 "제시요"에는 덮석 무는 경향들이 많은데

이유인즉슨 경험이 없기때문이다 평생 교통사고를 몇번이나 당하겟나 많아봐야 2~3번정도 사고당한것도 억울한데

정장빼입은 전문가 냄새풍기는 보험사직원의 "제시요"에 대다수는 당한다.


500받을꺼 "100정도?"라고말하는순간 니가 받을수있는 보상금의 최대값은 150으로 바뀐다

그럼 돌아가서 보험금 산출계산해본 보험사 직원이 너에게 다시 돌아와서 150은 받을수있다고 말하면

환자 가족/본인들은 아이구 고맙습니다 선상님 하면서 넙죽 절하는게 태반, 절대 입다물고 치료받아라.



3. 보험사 직원에게 호구잡히지마라


보험사 직원이 널 호구로 보는순간 니가받을수있는 합의금이 깍인다

아는것이 왜 힘인가 하면 보험사직원이 팔짱끼고 합의테이블이 앉느냐 대가리 박고 합의테이블에 앉느냐는

너의 지식수준에 달렷다

만만하게 보는순간 만만하게 일처리를 하게된다 보험사와같이 칼같은 계산집단에서 인심이라는단어는 찾아볼수없다

고로 "제가 인심써서 합의금 더 쳐드리겟습니다"라는말은 그냥 개소리다

당당하게 요구하고 당당하게 대처해라



4.보험쟁이들의 거짓말에 속지마라


"대표적거짓말이 퇴원하기전에 합의봐야 합의금을 최대를 받을수있다"

"병원에 오래잇는건 병원배불려주는것이다"

"받을수있는 합의금에서 입원비는 제외하고 준다 고로 니가 병원에 오래있을수록 니가받는돈이 줄어든다"

이위에 3대 거짓말 다 거짓말이니 속지마라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병원에서 4주있던사람이 문서상으로 아파보이냐 병원에서 2주있던사람이 문서상으로 아파보이냐

보험사직원들의 하루라도빨리 병원에서 빼내기 작전에 속지마라

뒤로는 피해자새1끼 병원치료 지대로 안받음 이라고 법원에 조정신청넣을께 뻔한놈들이다 나중가서



4-1."지금 퇴원하는조건으로 합의하시고 나중에 아프시면 건강보험으로 치료해라"


이게 가장 조심해야될점이다


니가 나중에 다시아퍼서 건강보험으로 치료하는순간 사고로인한 후유증이 아니라고 스스로 증명하는꼴,

어떠한 트라우마에 대해서 보상받을길이없다.


4-2."그렇게 못믿으시겟어요? 그렇다면 후유장애합의서에 사인하시죠" "나중에 장애생기시면 이문서로 인해서 법적효력이 발생합니다 보상도 해드리죠"



x까고있네

합의를 빨리 이끌어내기위한 독사같은 거짓말일뿐이다


합의서에는 보통 이렇게 적혀있다

"합의한이후 후유증발생시에 책임지고 보상한다"


하지만 피해자가 사고후 후유증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보상없ㅋ음

니가 나중에 교통사고를 통해서 한쪽다리가 절게되었습니다 이 한문장을 법원에가서 판사앞에서 의학적지식과 판례를가지고

상대 보험회사 법무팀보다 더 잘 설명할수있다면 합의서에 사인해도 좋다



4-3 "변호사 부르고 법원가고 얼마나 귀찮습니까 하시는일도 지금 멈췄을꺼 아닙니까 합의보시죠"


맞는말이다 하지만 교통사고의 합의에서 법원의조정을 귀찮게볼게 아니다 필수로봐야한다는게 내 의견이다

종종 조정신청을통해서 보험사가 제시한 금액의 5~6배이상 받는경우도 있다

즉, 보험사가 얼마나 적은 액수를 너에게 제시하는지도 알수있지



5. 그래..그럼 합의는 언제하냐 십놈아?


보험사 직원이 너의 입원실에 와서 "님제시요" 라고 말한다면

이제넌 알꺼 알았으니 "어이 보험사 양반? 어디서 게아리를 타고있어"라고 말해도 좋다


교통사고의 소멸시효 기산점은 일반적으로 합의기간은 사고일로부터 종합보험 3년, 그외보험은 2년이다 고로 합의를 빨리해야겟다는

김치맨 특유의 빨리빨리 생각은 버려버려라


일찍 합의에 이끌어내는것이 보험사직원의 능력이자 승진하는 지름길임을 알아라

이유는 말안해도 알겟지


물론 케이스바이 케이스겟지만 의사의 진단을따르고 의사의 진단이 4주라면 말그대로 4주 누워있어라

합의서 도장찍고 아픈것보다야 그게낫다 평생고생하기싫으면 일단 한달은 누워있어라 그리고 협상해라


교통사고 당해본사람은 알겟지만 사고를 당하는순간 몸전체가 쇼크상태에 빠진다 그리고 긴장이 풀리면서 고통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최대한 천천히 일을 진행시키고 니몸을 관찰해라 조금이라도 아프다면 의사한테 어필해라



6.초과심의


피해보상의 꽃이다


보험사 직원이 너를 호구로 아는순간 니가받을수있는 보험비는 줄어든다고 앞서이야기했다

그럼 수박겉핱기 식으로 아는놈들에게 제시하는 수준이 초과심의의 80%다


6-1 보험사 직원은 처음에 너에게 제시하는 보험금액은 보험사 내규에서 정한 규정에 따른 피해보상액이다

하지만 너에게 이야기할때는 규정에의한 보상금액 이라고 구라를 까겟지 ㅋㅋㅋ


대응법은 ".이건 니에미 라면끓을때 라면받침으로 쓰고 법원이 예상판결액 내놓으셈ㅋ"


6-2 회사내규에의한 보상규정은 집어치우고 초과심의의 액수에 산정한 보상금가지고이야기합시다

라고하는순간 널 호구로 볼수없으며 그 보험사 직원의 인사고과점수는 운지한다



6-3 초과심의로 인정되는 액수는 통상 재판까지갓을경우 의 비용의 80%이다

변호사 수임료라던가 이리저리 시간적 계산을 때린 비용의 80%이니 보험사가 처음에 너에게 제시한 금액보다는 많을것이다 하지만 이것조차 니가진정으로 받을수있는 보험금에 비해서 적다 아주많이



6-5 왜냐하면 보험사에서 병1신같이 초과심의비용을 산정하기때문 영구장애가 한시적장애로 둔갑하고 이리저리 고치는부분이 많기때문이다 그것에 산출한 비용의 80%를 합의하는것이기때문에

여기까지만 괴롭히고 받아가도 보험사직원이 니앞에서 큰절하고 합의본다



7. 무조건 치료는 필수적으로 잘받아야된다 앞서말한것처럼 니가 진정으로 아프든 안아프든 문서상의 치료기록이 가장 중요하다



8.니가 입원하면 보험사 직원이 이것저것 싸인을 요구할텐데 거기잘보면 "나호구요"란에는 사인하지마라


"진료기록열람동의"


이부분은 절대적으로 싸인해서는 안된다 열람을 동의하는순간 보험사에 속한 의사들이 지들멋대로 판단하고 결론지을꺼다



9.이러한 내용을 대충적으로 알고있음에도 널 호구로보고 자꾸 미끼를 던진다면?


보험사직원은 내가 매달 내돈내고 고용한 회사에서 나온 직원이다

좆같이 행동하면 좆같이 대우해라 상관없다 "너거 팀장 말고 부장나온나캐라"를 밥먹듯이해라


회사의 내부 감사실에 전화해라


민원넣어라



10. 이걸 완벽하게 알아도 당할수밖에없는 언변과 대화능력 혹은 이빨능력을 지닌놈들이 보험쟁이들이다

절대 니친구가 아니며 동반자는 더더욱아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등처먹는 놈들이 보험사직원임을 인지하기바란다.



나름요약하자면


1.사고나면 내과실이 아닌이상 입다물로 입원한다


2.의사 소견을 받고 의사가 말한 기간동안 입원을 한다


3.보험사 직원이 오면 떡밥을 물지말고 법원판례 보상금을 가져오라한다.


4.성에 차지않을땐 부장을 호출하고 민원을 넣는다.


여기서 법원판례 보상금이란 무엇인가요? 과거 기록을 말하는건가요?


출처 : 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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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2011. 9. 2. 00:47 |
① 도산지옥(刀山地獄) - 진광대왕
온 산에 뾰족뾰족한 날카로운 칼날이 빈틈없이 꽂혀 있는 능선을 무기를 든 지옥의 옥졸들이 죄인들을 끌고 막 지나간다. 발등까지 날카로운 칼날이 파고들어 죄인들은 고통이 심해 걸을 수가 없다. 가다가 엎어지면 칼날이 온몸을 찌른다. 고통받는 죄인과는 대조적으로 지옥의 옥졸들은 죄인의 신음소리와 울부짖음이 마치 즐거운 노랫소리인 양 창을 든 표정이 장난스럽기만 하다.

손을 뒤로 묶인 채 맨발로 옥졸에게 끌려가는 죄인은 몇 번이나 이 칼의 능성을 지나가야 할지 고통스럽기만 하다. 도산 지옥의 무서움을 다른 각도로 표현하고 있다. 날카로운 칼날이 뾰족뾰족 튀어나온 평상 위에 알몸의 죄인을 눕히고,지옥의 옥졸들이 커다란 칼로 막 찌른다. 실신해서 밑으로 떨어지면 정신을 차릴 때까지 기다려서 다시 평상 위로 올려 놓고 끝없이 형벌을 계속 집행한다.


② 화탕지옥(火湯地獄) - 초강대왕
끓는 가마솥에 들어가 삶아져서 죽은 다음 다시 살아났다가 다시 또 반복하여 끓는 물에 들어가 삶아지는 고통을 받는 지옥. 활활 타오르는 불길 위에 무쇠 솥을 걸고 그 속에 쇳물을 펄펄 끓인다.뜨거운 가마솥에 지옥의 옥졸들이 죄인을 잡아 장대에 꿰어솥 속에 집어 넣는다. 죄인들이 뜨거워서 겪는 고통은 말로 다 형용할 수가 없다. 아무리 살려 달라고 비명을 지르고 발버둥쳐도 아무도 동정하거나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 살은 삶기고 뼈는 물러져, 몸 전체가 녹아 없어지면 밖으로 끌어내어 다시 살 게 한 다음 또 뜨거운 가마솥 속에 집어넣는다. 지옥에서는 죽음이란 없다. 차라리 죽을 수만 있다면, 죽어 버림으로써 모질고 힘든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으련만 지옥의 옥고는 죽음으로도 끝낼 수 없다. 죽을 지경의 고통으로 까무러치면 다시 살아나서 몇 번이고 몇 번이고 같은 고통을 받아야 한다.실로 무서운 지옥의 형벌이다.

커다란 가마솥을 꺼지지 않는 유황불이 지글지글 달구고 있다. 머리에 뿔이 난 지옥 옥졸들이 비명을 지르는 죄인의 발을 잡고, 죄인을 거꾸로 머리부터 펄펄 끓는 탕 속에 쑤셔 박는다. 펄펄 끓은 뜨거운 물 속에 머리채 처박히니 숨도 못 쉬고 허우적거리며 살려 달라는 말도 나오지 않는다. 입으로 허파 속으로 뜨거운 물이 막 들어간다. 살이 익고 뼈가 타도 죽지 않으니 죄인이 느끼는 고통은 말로 다 할 수가 없다.


③ 한빙지옥(寒氷地獄) - 송제대왕
마음이 순결치 못하고 늘 다른 연인을 생각해 탐내고, 불신하고 상대를 고독하고 외롭게 만든 죄, 상대를 불안하게 만든 죄, 비위를 상하게 한 죄, 일방적으로 구애하여 난처하게 한 죄, 강제로 애정을 표시한 죄, 사랑을 빙자하여 음탕한 생각을 한 죄, 우정을 저버린 죄, 불신을 조장한 죄, 고통받는 사람을 위안하지 않은 죄, 외로움을 풀어주지 않은 죄는 모두 한빙지옥에서 죄값을 치룬다.

사내망령들은 고양이들이 달려들어 성기를 할퀴고 물어뜯는다. 여자망령들은 커다란 뱀들이 여자들의 몸을 둘둘 말아 조이고, 작은 뱀들은 팔다리를 휘감고, 중간 크기의 뱀들은 사타구니를 파고든다. 고양이와 뱀들은 각기 남자의 음탕과 여자의 음탕을 분별하는 영물들로 근친상간이나 간음, 강간의 죄를 범치 않은 사람들에게는 달려들지 않는다.

한빙지옥은 남의 가슴을 서늘하게 하거나 얼어붙게 한 죄를 받는 지옥이다. 얼음 구덩이에 넣어졌다 꺼내지고 하는 지옥이다. 옥졸귀들이 철퇴를 들고 얼음동굴에 밀어 넣는다. 고통속에 허우적거리고 간신히 나오면 손발이 달라붙어 꼼짝을 못하고 비명을 지른다. 얼음에 살점이 붙어서 뼈가 다 보이고 흐느적 거린다.   천장에 매달린 고드름이 떨어져 몸에 꽂힌다. 망령들은 얼음조각처럼 굳어져 가는데 옥졸귀들이 다가가 바늘로 찌르면 산산조각이 나고 그 조각들을 짓밟아 얼음 구덩이에 넣으면 도로 회복된다.


④ 검수지옥(劍樹地獄) - 오관대왕
불경, 불효, 무자비한 죄를 지은 사람이 떨어지는 지옥. 시뻘겋게 단 뜨거운 쇠 알의 열매가 달리고 잎이 칼로 된 나무 숲 속에서 온몸이 찔리는 고통을 받는다. 함정에 빠진 사람을 구해내지 않고 그냥 둔 사람, 길 막힌 곳을 뚫어준 공덕을 못 쌓은 사람은 나무가 시퍼런 칼날로 우거져 있어서 걸어갈 때마다 살이 한 점씩 떨어가는 곳이다.


⑤ 발설지옥(拔舌地獄) - 염라대왕
말로써 죄를 지은 사람이 죽어서 간다는 지옥. 보습으로 혀를 가는 고통을 준다. 거짓말을 하거나 남을 비방하거나 욕설을 하는 등 구업을 많이 지은 사람이 죽어서 가는 지옥이 발설 지옥이다. 보업으로 혀를 가는 고통을 받는 지옥이다.그림은 형틀에 매달린 죄인의 입에서 혀를 뽑아 내어 몽둥이로 짓이겨 크게 부풀 게 한 다음,밭을 갈 듯이 소가 쟁기로 혀를 갈아 엎는등 큰 고통이 주어짐을 나타내고 있다. 현틀 옆에는 다음에 매달릴 죄인이 목에 칼을 찬 채 앉아 있다.

죄인의 고통과는 상관없이 한결같이 무서운 눈을 부라리며 형을 집행하는 옥졸들의 얼굴 표정에는 인정미라고는 하나도 없다. 고통에 못 이겨 죽으면 다시 깨어나게 해서 또 형벌이 끝없이 집행된다. 죄인을 현틀에 매달고 집게로 죄인의 혀를 뽑아 버리는 벌을 준다. 그러나 혀는 단 한번 뽑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통에 못 이겨 까무러치면 다시 입속에 혀가 생겨나고, 생겨난 혀를 또 뽑는다. 이와 같이 되풀이해서 끝없이 죄인에게 고통을 준다. 왼편 형틀에 까무러친 죄인이 머리를 떨구고 늘어져 있고, 땅에도 혀를 뽑혀 까무러친 죄인이 넘어져 있다. 그리고 담 아래에는 벌을 받을 죄인이 공포와 불안으로 떨고 있다.


⑥ 독사지옥(毒蛇地獄) - 변성대왕
굶주린 뱀들이 우굴거리는 침침하고 어두운 곳으로 지옥의 옥졸이 무자비하게도 죄인을 떠밀어 넣는다.비명을 지르며 밑으로 떨어지는 여인과 옥졸의 발에 매달려 살려 달라고 애원하는 죄인의 모습이 가엾기만 하다. 그러나 머리에 뿔이 달린 지옥의 옥졸은 인정 사정없이 형벌을 집행한다. 뱀은 죄인을 물기도 하고 죄인의 몸을 감고서 날카로운 눈으로 노려보며 혀를 날름거린다.


⑦ 거해지옥(鉅骸地獄) - 태산대왕
거해란 말은 톱으로 썰어서 분해 한다는 뜻이다. 거해 지옥에서는 톱으로 죄인의 몸을 자른다. 산 채로 몸이 잘리는 고통을 겪는 지옥이 거해 지옥인데, 날카로운 톱날이 죄인의 몸을 파고든다. 목이 잘린 죄인이 피를 흘리며 땅에 쓰러져 있다. 죄인을 묶어두고 톱으로 자르고 있다.


⑧ 철상지옥(鐵床地獄) - 평등대왕
죄인의 몸에 쇠못을 박는 지옥을 정철 지옥이라고 한다. 지옥 형벌의 하나로 죄인의 머리와 몸 모든 곳에 커다란 못을 박아서 죄인에게 참기 어려운 고통을 주는 지옥이다. 목에 커다란 나무칼을 찬 죄인과 못을 박을 때 고통으로 실신한 죄인이 왼쪽에 쓰러져 있다. 그리고 사납게 생긴 지옥 옥졸이 죄인 위에 걸터 앉아 머리채를 움켜잡은채,커다란 못을 머리에 천천히 꽂으려 하고 있다. 이때 지장 보살이 지옥고를 치르는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서 동자를 거느리고  나타난다.


⑨ 풍도지옥(風途地獄) - 도시대왕
죽은 지 1년이 되는 때에 도시대왕에게서 아홉번째 심판을 받는다. 자기 남편을 놔두고 남의 남편을 우러른 여자와 자기 아내를 놔두고 남의 아내를 넘본 남자가 가는 곳이다. 이곳에는 살을 에이는 바람이 분다


⑩ 흑암지옥(黑闇地獄) - 전륜대왕
어둠침침한 지옥. 부모나 스승의 물건을 훔친 자를 심문(審問)하고 벌주는 지옥이다. 인간세상에서 남녀구별을 못하고 자식 하나 보지 못한 죄인을 벌주는데, 죄인은 낮도 밤도 없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깜깜한 암흑 속에 갇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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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종류

Story 2011. 8. 17. 10:33 |

타나토스(Thanatos) - 죽음

하데스(Hades)의 별칭이자 죽음의 세계 전체를 통칭하는 이름.
이 가운데에서 에레보스와 타르타로스가 나뉘어 존재한다.


에레보스(Erebos) - 어둠이라는 의미, 그윽한 어둠, 흑암

에레보스는 카오스의 자식이며 그의 형제는 뉙스Nyx(밤). 이곳은 죽은 자들이 잠시 지나는 곳으로 형벌을 받는 지옥의 의미는 아님.


타르타로스(Tartaros) - 무한지옥, 심연, 어두운 구덩이, 무저갱

징벌로서의 지옥. 고대 세상의 가장 흉악한 죄인들을 처벌하는 명계의 지역. 영원히 반복되는 형벌을 받는 장소. 시시포스(Sisyphos : 영원히 돌을 산위로 굴러 올려야 하는 형벌), 익시온(Ixion : 영원히 바퀴에 묶인 채 굴러다녀야 하는 형벌), 탄탈로스(Tantalos : 영원한 굶주림) 등이 벌을 받는 곳이다.

하지만 기독교 문화에서는 이 타르타로스를 사탄과 범죄한 천사들이 유페된 어비스(Abyss)로도 지칭한다. 물론 속성상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지만 가장 깊은 곳이라는 의미가 상통한다. 즉 이곳은 신의 대적자들과 악마들의 징벌장이자 처소이자 감옥이지만 악인이 불로 정죄당하는 일반적인 의미의 지옥은 아니다.


스티지아(Stygia) - 스틱스(Styx) 너머의 땅

하데스(황천)를 지칭함.


스올(Sheol) - 보이지 않는 세계 (구약성경의 陰府)

보이지 않는 세계(The Unseen World)를 뜻하는 말. 우리나라 성경에서 '음부陰府(저승)' 라고 번역되는 장소임. 하지만 사실은 지옥으로서의 의미보다는 유택, 즉 무덤이라는 의미에 가까운 단어이다.
사람이 죽으면 의인이나 악인이나 상관없이 모두 가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황천의 개념에 근접하며 형벌의 장은 아님. 구약에서는 형벌로서의 지옥은 나타나지 않는다.


하데스(Hades) - 명계(冥界), 황천 (신약성경의 陰府)

그리이스의 개념으로는 죽음의 세계 일반을 의미한다. 이곳은 케르베로스가 지키며 다섯 개의 강이 흐르고 있다. 강의 이름은 불의 강 플레겟돈(Phlegethon), 비통의 강 아케론(Acheron), 혐오의 강 스틱스(Styx), 망각의 강 레테(Lethe), 통곡의 강 코키토스(Cocytus)다. 사람들이 죽어서 제일 먼저 간다는 에레보스도 여기에 있다. 지상에서 지하세계로 가려면 아케루시아 호수와 아케론 강을 건너야 하는데 이곳들을 건너기 위해서는 지하세계의 늙은 뱃사공 카론의 배를 타야 한다.

하지만 기독교 문화에서의 하데스는 신약성경의 음부陰府로서 구약에서의 스올(Sheol)의 의미에 해당하는 곳으로 게헨나(Gehenna)와 차별시키는 용어로 쓰인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일반적 지옥인 인페르노(Inferno)와도 다른 의미이다.

연옥으로 평하는 이도 있으나 종교에 끼워 맞춘 무리한 해석이며 보통 망자들이 죄의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게 되는 세계를 일컫는다.


게헨나(Gehenna) - 살육의 골짜기 (신약성경의 지옥)

헬라어로는 게엔나로 불리운다. 히브리어로 골짜기를 뜻하는 게(ge)와 고유명사인 힌놈(Hinnom)이 합성된 '힌놈의 골짜기'란 뜻.
불길이 타오르는 성경적 지옥을 지칭하는 용어인데 지옥의 주소로 소개된 게헨나는 원래는 예루살렘 남쪽 비탈 아래의 계곡을 말한다. 이곳은 이스라엘 백성이 타락하여 ‘몰록‘에게 제 자식을 인신공양 한 장소이기도 하다. 그 후 요시아 왕대 이후 그 골짜기는 처형장으로 변했으며 짐승의 사체와 시신을 태우는 화장터로서 오래도록 오물과 구더기가 들끓고 항상 악취가 풍기는 고약한 곳이었다.(물론 지금은 아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게헨나란 용어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대적한 악인들과 불신자들이 심판의 날에 최후로 형벌을 받는 장소의 상징이자 꺼지지 않는 불로 몸과 영혼이 영원한 고통을 받는 기독교적인 지옥의 이름이 된다.


니플헤임(Niflheim) - 얼음의 나라, 땅끝 세계, 냉한 지옥

니블하임이라고도 한다. 북유럽 신화에서 등장하는 빙설(氷雪)로 덮인 세계의 북쪽 끝에 있다는 안개와 서리의 나라로 신화 속에서는 불꽃의 나라인 무스펠헤임과 대비적으로 자리한다. 이 이름은 아스가르드(신들의 나라), 미드가르드(마나헤임, 인간의 나라), 요툼헤임(거인들의 나라)같은 지역의 의미로 단순하게 쓰였지만 후대로 내려가면서 황천의 의미를 띠게 된다. 가끔 여신 헬이 다스리는 사자(死者)의 세계로 혼동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니플헬‘ 이라고 한다


헬(Hell, 헬란Helan) - 지하세계, 사자(死者)의 땅

북유럽 신화에서 죽음의 나라를 다스리는 여왕의 이름이자 저승을 의미한다. 왕이나 영웅은 전사의 전당인 발할라(Valhalla)로 향하여 라그나로크를 준비하고, 그 외의 일반인들은 죽은 후 이곳으로 향한다. 그들의 어두운 내세관에 따라 황천 또한 원래부터 차갑고 음울한 세계였지만 나중 기독교의 영향력 하에 신화자체가 이단시되고, 특히 이 황천의 지배자인 뱀 형상의 헬은 기독교의 악마와 이미지가 겹쳐지면서 이후 황천(Hell)은 지옥(Inferno)의 의미를 띠게 된다.

헬의 원래 의미는 '덮는 것'이라는 뜻. 즉 땅 아래의 세상을 의미한다. 헬은 사신(邪神) 로키가 거인족 여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며 늑대 또는 뱀이라고도 일컬어진다. 북유럽신화의 주신 오딘이 대지에 내동댕이치자 지하로 떨어져 죽음의 나라의 여왕이 되었다. 반신은 빙하(氷河)처럼 푸르고, 다른 반신은 피처럼 붉게 묘사된다. 라그나로크가 되면 사자(死者)들을 이끌고 신들과 인간의 세계에 쳐들어온다고 전해진다.


어비스(Abyss) - 무저갱 無低坑, 심연

고대 그리이스 어(헬라어)로 아뷔쏘스, 바닥 없는 곳, 끝없는 곳, 깊은 곳을 의미.
사탄과 죄를 범한 천사들이 유폐된 곳이며 형벌이 있기 전까지 일시적으로 가두어 힘을 제한하는 감옥이기도 하여 악령들조차 접근하기 꺼리는 곳이다. 세기말에 파괴의 괴물 아바돈(Abaddon)이 이 심연에서부터 나온다고 한다. 성경에서 죽은 이들이 가는 곳은 실상 이 무저갱(어비스)이 아닌 황천(하데스)이다 .

그리이스 신화의 타르타로스도 무저갱으로 번역은 되지만 성격이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다.
서구 문학작품에는 대체로 함께 사용되지만 어비스는 종교적 지옥의 의미 이외로도 널리 사용되고 타르타로스는 고딕풍의 묘사에 주로 쓰인다.


인페르노(Inferno) - 지옥

단테의 신곡에서 묘사된, 베르길리우스가 단테를 안내했던 지옥.
초기 로마 기독교 시대부터 형성된 개념으로 우리가 쉽게 떠올리는 그런 지옥의 이미지이다. 헬레니즘의 신비주의와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 신앙이 겹쳐져 7가지 대죄(Seven Deadly Sins : 자만Pride, 질투Envy, 분노Anger, 탐욕Greed, 야욕Ambition, 정념Lust, 나태Sloth) 개념이 기독교에 들어오고 그 죄를 범한 이들과 불신자들이 떨어지는 형벌의 장소이다.
소름끼치도록 짖어대는 개, 음습한 동굴, 유독성 연기와 유황불, 지진과 용암, 오싹하게 울부짖는 망자들의 울음, 비명과 통곡소리 등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공포스런 모든 상징들을 뭉쳐놓은 곳이며 플레겟돈, 아케론, 레테 등이 흐르는 그리이스의 하데스와 기독교의 요소를 한데 혼합해 놓은 전형적인 징벌의 지옥이다.


판데모니움(Pandemonium) - 복마전

자체 고유명사가 아니라 조합된 명사로서Pan(전체(all)를 뜻하는 라틴어..) + Demon(악마) + ium (...장소를 뜻하는 라틴어계 명사화 어미) 악마가 우글거리는 장소라는 뜻. 징벌지옥의 의미는 없는 악마의 전당이라는 용어


림보(Limbo) - 경계지역

가톨릭에서의 개념으로 라틴어 limbus(경계라는 뜻)에서 유래한다.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되는데 하나는 세례받지 못한 아기들을 위한 장소이며 다른 하나는 예수 이전의 사람들을 위한 장소이다. 특히 구약성서의 사제들이나 플라톤 같은 명예로운 이교도들을 위한 장소였다. 지옥도 아니고 연옥도 아닌 어둡고 편안한 장소로서 교리의 모순을 합리화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도입한 개념.


연옥(Purgatory)

가톨릭에서의 개념으로 대주교 아우구스티누스(354~430)가 '발명해냈다'. 마니교에 잠시 몸담은 적이 있는 그는 마니교와 그 바탕이 되는 영지주의자(그노시스파 교도)들의 견해를 반박하는 데 노력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지옥에서의 형벌이 영원하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육체적인 첫 번째 죽음' 이후 '최후의 심판에서 결정되는 영적인 두 번째 죽음' 에 이르기까지의 기간 동안 죽은 자들이 수용되는 공간으로서 연옥을 제시했다. 연옥에 대한 개념은 543년의 콘스탄티노플 공의회를 통해 정식으로 채택되었고, 1253년에 가톨릭 교리로서 인정되었다.


자하남

이슬람교의 지옥으로 최후의 심판 때 영원한 불꽃으로 정죄 받는다는 게헨나와 같은 위상이다. 원래 기독교와 이슬람이 한 뿌리에서 갈라진 만큼 불신자가 고통 받는다는 지옥에 대한 정의도 서로 비슷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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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가 겪었던 이야기인데 김현기가 직접말한거는 아니고 신정환이 말한거임

일본에 어느 시골마을에 있는 산에는 한 우물이 있는데 매년 꼭 1명이상은 그 우물에 빠져죽는다는겁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우물을 촬영하러가는 김현기와 제작진을 말렸죠

분명 안좋은 일이 생긴다고...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촬영을 포기할순 없었기에 퇴마사 한분과 동행을했죠

그렇게 한참 산을 오르고있는데 스텝한명이 갑자기 쓰러지더니 몸을 바르르 떠는겁니다

너무나도 놀란 제작진과 김현기는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고있는데 퇴마사가 귀신에 씌인거라며 이상한 주문을 외기 시작했죠

그랬더니 갑자기 스텝이 헉! 하고 소리지르며 일어났죠

그 스텝은 갑자기 앞이 안보이더니 그후로 의식을 잃었다는 겁니다

이때 김현기는 너무 무서워서 그냥 촬영포기하고 내려가자고 했지만 스텝들이 퇴마사도 데려왔고 여기까지 온거 그냥 가자고 했죠

그렇게 조금도 올라가니 우물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죠

김현기가 조심스럽게 후레쉬로 우물안을 비추니 무수히 많은 손톱자국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냥 장난으로 우물안에 손넣어서 긁을수 있는게 아닌 더 깊은곳에 있는 손톱자국...

누군가 우물밖으로 나올려고 한 흔적이죠....

그렇게 무서운 분위기속에 촬영은 모두 끝났고 이제 짐을 챙기고 산을 내려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PD가 김현기에게 밧줄로 단단히 묶어줄테니 우물안에 들어가서 촬영을 하라는 겁니다

정말 위험한 일이죠 그래서 김현기는 극구반대했지만 PD는 계속 걱정하지 말라며 잘 잡고있을테니 들어가라는 겁니다 그렇게 30분간 실랑이끝에 결국 산으로 내려갔고 무사히 촬영을 마쳤죠

그렇게 숙소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김현기는 PD에게 섭섭한 마음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그런 위험한일을 시키냐고 PD에게 따졌죠

그러자 PD가 하는말 "네? 제가 언제 그랬어요? 제가 미치지않고서야 그런일을 시키겠어요?"

그렇습니다 PD에게 잠시 귀신의 씌였던거죠....

그리고 이건 신정환이 비하인드로 말한건데요

결국은 김현기씨가 밧줄로 묶어서 안내려가고 카메라를 밧줄에 묶어서 우물안에 넣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우물안에 터널같이 뭐 있었는데 시멘트벽쪽에 사람손톱 긁힌게 쫙 그어져 막 여기저기에 있고 카메라가 밧줄에 의존하니깐 좀 흔들릴것 아닙니까? 그래서 좀 흔들리는데 한 여자아이쯤되는 얘가 흐릿하게 우물속에 서 있었던게 카메라에 포착된걸 기억합니다^^

[출처] 연예인 김현기의 일본 우물귀신 이야기..실화 (Brain Ch-CPR 삼국지 天風領) |작성자 철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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