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바이오 하자드 3 최후의 탈출(Bio Hazard 3 : Last Escape)
영제 : 레지던트 이블 3 네메시스(Resident Evil 3 : Nemesis)
장르 : 서바이벌 호러 액션
개발 : CAPCOM
퍼블리셔 : CAPCOM
최초 플랫폼 : Playstation
최초 출시일 : 1999. 9. 22(J)

Bio Hazard 3
바이오 하자드의 정식 3번째 작품으로 PS 로 최초 발매후, DC와 GC, PC 로 이식된 작품이다. 물론 PS3 나 PSP 의 PSN 용으로 출시, 다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PS 로 등장한 마지막 바이오 하자드 이기도 하다. 2편의 사건이 일어나기 24시간 전부터 2일 후까지의, T-바이러스가 라쿤 시티에 유출되어 감염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2(2004)의 기본 시나리오가 되었으며, "아웃브레이크 시리즈" 와도 연관이 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이 원래부터 바이오 하자드의 정식 넘버링으로 달고 나오려던 작품은 아니였다. 드림 캐스트로 개발중이던 프로젝트가 원래는 바이오 하자드의 정식 넘버링을 부여받을 작품이었고, 최후의 탈출 편은 1편에서 살아남은 질 발렌타인의 이야기를 다룬 외전격의 작품이었다. 하지만 소니가 캡콤과 바이오 하자드 3의 독점권 계약을 체결하며, 외전으로 개발중이던 작품이 3편으로 바뀌게 되었고, 드림캐스트로 개발중이던 것이 외전으로 바뀌게 되었다.

< 그러니까 주인공은 질 발렌타인 혼자다 >

전작처럼 두 캐릭터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아닌 질 발렌타인의 이야기만 다루게 되면서 액션에 좀 더 많은 비중을 둘 수 있게 되었으며, 몇가지 액션을 취할수가 있게 되었다. 또한 타일런트인 네메시스가 게임 전반에 걸쳐 질 발렌타인을 쫓는 추격자 역할을 하면서 좀더 긴장감과 공포감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총 35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Story
바이오 하자드 2편이 일어나기 하루전 질은 크리스와 함께 엄브렐러를 조사하기 위해 떠나려 했지만 라쿤시에 T-바이러스의 유출로 좀비들이 난입하게 되고 그녀는 마지막 탈출을 시도하게된다.. 한편 살아남은 S.T.A.R.S 의 브래드는 모두 다 죽을거라며 질이 경찰서에 들어서는 순간, 브래드는 추적자에게 죽임을당하게 된다... 질은 도중에 용병 카를로스를 만나 함께 탈출을 시도하게 된다. 하지만 추적자는 계속 질의 앞길을 막는데...


라쿤시티에 남아있는 엄브렐라의 자료를 조사하던 질이 맞닥뜨린 라쿤시티에서의 마지막 사건. 여기서 질은 엄브렐러가 파견한 특수부대 U.B.C.S.대원인 카롤로스와 만나게 된다. 이것은 엄브렐러의 무시무시한 생체 병기가 다수 투입된 커다란 사건이었다. 질과 카롤로스가 탈출 후, 미군의 특수 핵미사일로 라쿤시티를 완전히 소멸시켜 버리는 것으로 사건은 종결되어진다.
결국 모든것이 사라져버렸기 때문에, 이번에도 사건의 진상은 암흑 속에 사라지게 된다.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본편 - 3편

※출시일 : J(일본), U(북미), E(유럽), AU(호주)

바이오 하자드 3 : 최후의 탈출 / Bio Hazard 3 : Last Escape
Playstation, 1999년 9월 22일(J)
1999년 11월 11일(U), 2000년 2월 18일(E)

Features
단일 캐릭터 스토리 진행
기본적인 게임 진행은 1, 2편과 동일하지만 새로운 요소가 추가 되었다. 먼저 전편처럼 두명의 캐릭터중 한명을 고르는 게 아니라 질 발렌타인, 하나의 캐릭터로 게임을 플레이 해야만 한다. 하지만 중간에 잠깐 용병 카를로스를 플레이 해볼 수가 있다. 또한 재빠르게 뒤를 돌아 적으로부터 도망가는 액션이 도입되었으며,

추적자의 등장
게임 내내 플레이어를 네메시스라 불리우는 추적자가 집요하게, 추적. 다른 방으로 이동해도 뒤에서 도어가 열리며 함께 쫓아오거나, 앞서가서 갑자기 등장하거나 하는 등의 공포요소를 주는 존재로 자리 잡음. 도중에 넘어뜨리면 아이템을 취득하기도 한다. 2편의 시나리오중 타일런트의 추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실시간 선택지의 도입
게임 진행도중 선택지가 화면에 표시되어 플레이어는 그중 한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제한시간이 있으며 어느쪽도 선택하지 않으면 제한시간 초과로 최악의 상황에 빠지게 된다. 이런 시스템은 1편에서도 존재하긴 했지만, 그때는 파트너의 행동을 선택하는 것이었고, 본편에서는 현재의 위기사항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선택사항이다. 특히 추적자와 만났을때 많이 등장하며, 선택에 따라서 추적자와 전투를 피할수도 이고, 혹은 순간에만 지나치고 마는 것도 있다.

탄약 제조 시스템
몇가지의 재료를 조합하여 탄약을 제조할 수 있다. 물론 예전 작품처럼 중간 중간에 탄약을 손에 넣을수도 있으나, 매그넘등의 강력한 무기의 탄약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따라서 강력한 무기의 탄약을 어떻게 많이 만들어 내느냐에 따라서 게임 진행에도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거의 모든 종류의 탄약을 제조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퍼즐, 적, 아이템등이 랜덤
퍼즐 푸는 방식은 같으나 해답은 랜덤이며,적의 플레이나 아이템의 위치등이 랜덤하게 생성된다.

계단 사용 수동조작
전작 바이오 하자드 2 까지는 계단에 닿은 상태로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이동하는 시스템이었으나, 본편 이후로는 일부 작품을 제외하고는 보통 이동하는 것처럼 수동으로 계단을 오르고 내리고를 조작해야 한다. 적 역시도 자유롭게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공격을 가하게 되었다.

퀵턴 및 긴급 회피의 도입
퀵턴은 말 그대로 뒤를 재빠르게 돌아보는 액션으로 방향전환이 조금 더 스피디 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본편 이후로 계속 사용되고 있는 시스템이다. 긴급회피는 주인공이 공격할때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누르면 회피 행동을 취하게 되는 방식이다. 하지만 무조건 피하는 것도 아니고, 적이 많은 경우에는 좀 처럼 다음 액션을 취하기 어렵기도 하는등, 사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러한 점들 때문인지, 외전인 "Gunsurvivor4" 를 제외하고는 긴급회피는 다시 등장하지 않고 있다.

공격 오브젝트의 설치
층에 따라서, 가연성 물질이 들어있다고 생각되는 드럼통이나 벽에 폭탄등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 있다. 그것들에 총격을 가하면 주위의 적들이 말려 일망 타진하거나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후에도 도입되고 있는 특징이다.

미니 게임과 보너스 요소
게임을 클리어 하면 보너스 게임 "The Mercenaries Operation Mad Jackal" 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며(DC 판은 처음부터 플레이 가능) 이것은 본편에서 등장하는 용병 카를로스, 니콜라이, 미하일의 3명중 1명을 선택해서 몇가지 임무를 완수하며서 목적지까지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 과정에서 성적에 따라 보수가 주어지기 때문에 그 보수에 따라 무기 탄약을 구입, 그것을 본편에서 사용할 수가 있었다. 그중 가장 가격이 비싼것은 탄수를 무한하게 만드는 아이템.


다른 보너스요소로는 본편 클리어시 랭크에 따라 코스튬을 입수할수가 있으며 디폴트를 포함 최대 6종류(DC 판은 8종류) 중에서 좋아하는 의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클리어 할때마다 추가되는 "Epilogue Files" 라고 하는 것도 구할 수가 있다. 지금까지 등장했던 질, 크리스, 배리, 레온, 클레어, Sherry, 에이다, 행크 등 8명의 뒷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모두 얻게 되면 스탭으로부터의 메시지가 표시되는데, 이것을 보려면 본편을 8번 클리어 해야 한다.

난이도 선택
전작부터 가능했던 난이도 선택. 본편에서는 헤비모드, 라이트 모드로 구분되어 있으며, 라이트 모드는 적 체력, 강력한 무기의 등장, 긴급회피가 자동으로 발동이 되는 등에 편의를 제공했으나, 클리어 해도 Epilogue Files 를 획득할 수는 없었따. 추적자를 넘어뜨려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없었고, 코스튬 역시 제한되는 등의 패널티 적인 요소들이 있었다. DC 판 에서는 어레인지 모드가 추가되어 있다.


몇가지 재미있는 사실들
● 바이오 하자드 3 최후의 탈출은 부제가 붙은 바이오 하자드 첫번째 게임이다.
(Grill 13) 이라는 레스토랑 근처에 있는 영화관에서는 바이오 하자드 4라는 제목의 영화가 상영중. 포스터에는 2편의 북미 박스 그림이 그려져 있다.
시리즈의 제작자 미카미 신지와 고바야시 히로유키의 인터뷰에 따르면 게임은 원래 바이오 하자드 1.9 라는 이름의 외전 이야기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 절반정도 개발했을 때 개발자들은 "바이오 하자드 3" 가 더 어울린다고 결정을 했다. 미카미는 인터뷰에서 바이오 하자드 3 라는 제목을 붙이고 싶지 않았다고 밝힌바가 있었는데, 스토리 보드에는 2.1 이라고 적혀 있기도 했었다.
게임을 클리어 하면 추가 의상을 획득할수가 있다. 그중 디노 크라이시스의 레지나의 코스튬과 빨간 가발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원작의 질 발렌타인의 다양한 의상역시 획득할 수가 있다.
권총과 샷건의 탄약을 플레이어 마음대로 얼마든지 제작할수 있으며 데미지 또한 더 줄수 있다. 다만 미니게임 오퍼레이션 매드 자칼에서만 만든 강화 탄약은 게임내에서 절대 찾을 수 없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게임내에서 사용할수 없지만, 두부는 개선된 방식으로 조작이 가능한 캐릭터로 바뀌었다.
훗날 STARS의 표준 무기로 자리잡는 사무라이 엣지 권총이 최초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글의 애완샵은 라쿤 시티의 거리에 있다. 이글은 스트리트 파이터의 캐릭터를 참고했다.
러시아판 표지에는 네메시스가 질 발렌타인의 머리를 짓이겨 죽이는 장면이 나와있다. 하지만 이것은 상상일 뿐이다.


북미판 PC 버전에는 오퍼레이션 매드 자칼과 에필로그 파일등이 빠져서 많은 욕을 먹었다. 하지만 코스튬은 처음부터 사용이 가능해서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그들의 의상을 골라서 게임을 시작할 수가 있었다.
에필로그에서 종료 버튼을 자세히 쳐다보면 아래에 아주 작게 다음과 같이 써있다. "사랑해요, 타카오 후미카와, 메뉴로 돌아가세요"


Characters
질 발렌타인(Jill Valentine)

나이 : 23세
혈액형 : B형
키 : 166 cm, 체중 : 49 kg(1편에서는 50.4 kg)

바이오 하자드 1편과, 본편의 주인공. 양옥저택 사건 이후 S.T.A.R.S. 의 멤버들은 엄브렐러의 실체를 계속 조사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다른 멤버들은 유럽으로 건너갔지만 그녀는 라쿤시티에 남아 계속 조사를 하고 있었다. 고중에 거리의 좀비들에게 말려 탈출을 시도한다. 본편(왠지 노출이 많다.)에서는 사복을 입고 등장, 한번 경험을 해서 그런지 카를로스를 질책하는 등의 정신력을 발휘하고 있다. 가벼운 동작과 높은 전투력으로 보통 사람보다 높은 생존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원래 S.T.A.R.S. 의 백업요원인 만큼 폭발물 처리나 문여는 기술등도 잘 다룬다. 본편에서 잠시나마 T-바이러스에 감염되기도 하나 마지막에 카를로스와 함께 라쿤시티에서 탈출을 한다.





카를로스 올리베이라(Carlos Oliveira)

나이 : 21
혈액형 : O형
키 : 182 cm,  체중 : 83 kg

U.B.C.S.부대 D소대 A분대 소속의 용병. 계급은 하사. 갈색 머리. 브라질 인디오 출신. 유소년때부터 게릴라로서 활동하고 있었다. 21세라는 U.B.C.S.의 멤버중에서도 꽤 젊은 층에 속하지만, 라쿤시티의 참상 안에서도 살아남았다는 것이 그의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질과 만나, 라쿤시티로부터의 탈출을 같이 도모하게 된다. 비극적인 상황하에서도 쾌활함을 잊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지만, 경험이 부족하여 마음이 마음이 약해지는 일도 가끔 있는데, 그 때마다 질에 질책으로 의욕이 생기기도 한다. 카를로스라는 이름은 가명ㅇ며, 얼굴도 성형해서 바꾸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탈출 후 행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THE MERCENARIES OPERATION MAD JACKAL」에서는 어설트 라이플과 EAGLE 6.0 으로 장비, 허브도 세개를 소지하고 있지만, 화력이 낮아서 초보자가 플레이 하기에는 탄약 부족에 쉽게 빠지는 단점이 있다.







미하일 빅터(Mikhail Victor)

나이 : 45
혈액형 : A 형
키 : 178 cm, 체중 : 98 kg

U.B.C.S. 부대 D소대 대장. 계급은 소위. 금발. 출신지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예전 구소련시절 대위였지만, 연방 붕괴후 퇴역. 아내가 속하는 게릴라 조직에 몸을 담아, 아내의 출신인 소수민족의 독립을 위해 테러활동을 하고 있었다. 뛰어난 통솔력과 지휘능력으로 수많은 테러를 성공적으로 이끌지만, 동료와 함께 군에 체포, 잡힌 동료들을 살려주는 조건으로 엄브렐러에 고용되었다. 지휘관으로 우수해서 U.B.C.S 의 30명 가량 되는 부대를 보기 좋게 잘 단결, 대원들의 잠재능력을 끌어내는데 성공한다. 라쿤 시티에서는 시민 구출을 목적으로 파견되나 압도적인 수의 좀비들 앞에서 꼼짝없이 당해, 부대는 괴멸되고, 자신 역시 중산을 입는다. 하지만 어떻게든 니콜라이와 도망을 친다. 그래서 게임 시작시 중상을 입고 많은 부하들을 희생시킨 것을 후회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결국에는 질을 지키기 위해 추적자를 유인, 수류탄으로 자폭한다. U.B.C.S 대원으로서 보기드문 선한 캐릭터.
「THE MERCENARIES OPERATION MAD JACKAL」에서는 산탄총, 매그넘, 로켓 런쳐등의 강력한 무기만 장비하고 있어서 가장 플레이가 쉬운 캐릭터이다.


니콜라이 지노바에프(Nicholai Ginovaef)

나이 : 35
혈액형 : A 형
키 : 187 cm, 체중 : 102 kg

U.B.C.S. 부대 D소대 B분대 대장. 계급은 중사. 은발. 출신지는 모스크바. 구소련군 스페츠나츠 대원으로 냉정시대에는 요인 암살, 파괴 공작등의 특수 임무에 파견되었었다. 그 때문에, 그의 군 경력은 수수께끼로 둘러쌓여 있다. 당시에 익힌 암살방법과 부비트랩, 근접전투, 시가전, 밀림전, 은밀잠입등에 정통하며, 군인으로서의 능력이 매우 뛰어나 작전시의 생존해서 복귀하는 확률도 무척 높다. 그래서 엄브렐러의 평가도 상당히 높은 편.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동료도 가차없이 살해하는 냉혹한 성격이라서 부대내 평판은 그리 좋지 않고, 실제로 부대내에서 그의 생존확률이 높은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이도 상당수 있다. 라쿤 시티에는 시민 구출 목적으로 다른 대원들과 파견이 되나, 실제로는 감시원의 역할로, 사건중 일어난 기록사항이나 엄브렐러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증거의 인멸등이 목적이다. 바이오 하자드 2에 등장한 U.S.S. 대원 행크와도 라이벌 관계며(주위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본인들은 서로 신경도 쓰지 않고 있다.) 많은 성공보수를 엄브렐러로부터 얻기 위해 자신 이외의 감시원들을 모두 살해, 엄브렐러와의 거래를 독점, 회수한 데이터를 횡령하기도 한다. 질에게 현상금이 걸린 것을 알고 그녀를 죽이려고 하는데, 루트에 따라서는 추적자에게 살해되나, 이는 질과 이야기 하는 장면이 목격되어 추적자로 하여금 질의 동료라고 생각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서 엄브렐러사의 간부 세르게이가 라쿤시티 괴멸 사건후 리콜라이에게 편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살아있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바이오 하자드 건 서바이버"에 그가 적은 조사 보고서 "라쿤시티 붕괴 리포트" 가 등자한다. "바이오 하자드 아웃 브레이크" 에도 닮은 인물이 등장하나, 게임 중에 이름은 나오지 않기에 본인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가 않다. 또 영화 레지던트 이블 2 에도 동명의 인물이 등장하지만 인물 설정은 크게 달라, 등장하고 이름을 말한 직후 살해당하는 역을 하고 있다.
THE MERCENARIES OPERATION MAD JACKAL」에서는 나이프와 권총이라는 장비만으로 이용가능하여 가장 난이도가 높은 캐릭터이지만, 나이프로 적을 쓰러뜨려면 보통의 2배의 이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나이프에 익숙한 플레이어라면 상당히 높은 기록을 획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타이렐 패트릭(Tyrell Patrick)
나이 : 32
혈액형 : AB 형
키 : 185 cm, 체중 : 90 kg

U.B.C.S.대원 중 한 명. A분대 소속. 수리남 공화국 출신의 네델란드 이민자. 프랑스 외인부대 소속시 무기 밀매를 하고 있던 것에서 알 수 있듯,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결국 무기 밀매가 대량 학살이라는 형태로 드러남에 따라 체포, 무기 징역의 판결을 받지만, 스스로 용병 코디네이터에게 팔아 U.B.C.S.에 입대해 감옥에서 나오게 된다. 그도 감시원이지만, 인원수가 줄면 보수가 증가한다는 이유로 니콜라이에게 살해당한다. 살해 당하는 방법은 2가지 방법이 있으나, 어떤식으로든 폭사당한다.

머피 시커(Murphy Seeker)
나이 : 27
혈액형 : B 형
키 : 191 cm, 체중 : 82 kg

U.B.C.S.대원. A분대 소속. 형을 살해한 갱단 20명을 사냥용 라이플로 살해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해병대 시절부터 전설적인 저격 기술로 정평이 나있으며 위의 살인 사건으로 인해 무기 징역 중이던중 용병 코디네이터의 눈에 들어 입대하게 된다. 카를로스와는 친구 사이. 라쿤 시내의 오염된 물을 마시면서 바이러스에 감염되나, 완전히 좀비화 되기 전에 같은 소대의 대원(카를로스나 니콜라이)에게 사살된다.

다리오 로소(Dario Rosso)
라쿤시티의 시민. 좀비에게 딸이 살해되고 탈출을 단념한채, 질의 충고를 거절, 컨테이너 속에 갇혀 지낸다. 하지만, 주위에 좀비가 들어닥치면서 무서움에 문을 열어 방의 구석으로 달아난다. 경찰서에서 만능키를 획득한 후, 컨테이너 속으로 들어갈 수가 있다. 소설가가 되는 것이 꿈으로 「아웃 브레이크」에서는 이름만 등장.




루치아 로소(Lucia Rosso)
다리오의 딸.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본편 클리어 후 보너스 게임에서 등장한다. 큰 소리로 외치는 소리는 빌딩 밖에서도 들릴만큼 매우 크다.

배리 버튼(Barry Burton)
S.T.A.R.S.의 멤버. 질의 동료이며, 가족의 망명을 위해 라쿤시티에서 떨어져 지냈으나, 「양옥 사건」때의 은인이기도 한 질의 구출을 위해서 라쿤시티로 향한다. 폐공장으로 향할 때 실시간 선택지에서 조교로부터 낙하를 선택하면 엔딩 시에 헬기로 마중 나와 준다.

브래드 빅커스(Brad Vickers)
S.T.A.R.S.의 멤버. 겁장이 성격이며, 다른 멤버와 같이 엄브렐러의 조사에 참여하지도 않고, 라쿤시티에 머물러 있었다. 좀비와의 싸움으로 부상을 당해 질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추적자에게 머리 부분을 찍혀 사망한다.그 후 좀비가 된다.(좀비가 된 모습은 「바이오해저드 2」에 등장하고 있다).

마빈 브라나(Marvin Branagh)
라쿤 시경의 흑인 경찰관.「바이오해저드 2」에 등장하는 마빈과 동일 인물. 서쪽 사무실에서 혼수 상태에 빠진채, 이미 손을 쓰기 어려운 치명상을 입고 있다. 그 후의 그의 운명은 「바이오해저드 2」에서 밝혀진다. 또,「아웃 브레이크 FILE2」에서 다른 직원과 탈출을 하려는 모습이나 혼수 상태가 되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New Creature
드레인 데이모스(Drain Deimos)

원래는 벼룩처럼 생긴 작은 기생 곤충이었지만, T-바이러스에 감염된 생물의 피를 빨아먹으면서 변형, 거대화 되었다. 외관은 거대한 벼룩을 생각나게 하며 인간의 뇌척수액을 주된 양분으로 한다. 어둡고 습기찬 장소에 서식하며, 벽이나 천정을 기어올라가는 일도 가능한 열개의 쇠손톱으로 사냥감에 덤벼 든다. 일어나서 두 다리로 사냥감으로 뛰어와, 달라 붙어 머리의 부리를 꽂아 양분을 흡수한다.충분한 양분을 얻으면 메스화하기 위해 단독으로 산란, 번식이 가능.불에 약하다.






브레인 서커(Brain Sucker)

원래는 드레인 데이모스와 같은 벼룩의 일종이었지만, 기생하고 있던 생물이 달랐기 때문에 다른 크리쳐가 되었다. 녹색의 몸과 2개의 머리를 가져, 2 마리의 생물이 얽힌 것 같은 외형으로 되어 있다. 드레인 데이모스와 비슷하지만 그들이 생물의 골수액을 흡수하는데 반해, 브레인 서커는 그 이름대로 생물의 뇌를 빨아 먹는다.「독액을 뿌리」는 공격도 있으며, 드레인 데이모스보다 2걸음 더 달려 오는 거리가 길다.




유충(Larva)
드레인 데이모스나 브레인 서커가 낳은 알에서 부화한 크리쳐. 모체가 달라도 유충에는 차이가 없다. 달려들어 공격하지만, 밟아서 넘어뜨릴 수 있다.

그레이브 디거(Grave Digger)

엄브렐러 연구소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에 오염된 땅에서 T-바이러스로 인해 그 땅 속에 서식하던 지렁이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생긴 크리쳐. 10 m 에 가까운 몸을 가지고 있으며, 콘크리트도 부수며 땅 속으로 이동한다. 처음에는 몸이 하얗지만 2번째는 바이러스가 더 침투를 해서 인지 진흙과 같은 갈색으로 바뀌고 있다. 라쿤 시티 공원의 지하를 주된 서식처로 삼고 있지만, 다운타운의 지하에도 모습을 나타내는 것을 보면 그 행동 반경은 꽤 넓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름 대로 그레이브 디거가 안으로 파들어 가며 함몰한 묘지안에서 싸우게 된다. 땅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변화된 피부는 꽤 튼튼해서, 입속을 공격하지 않으면 꾸준한 데미지를 줄 수가 없다. 유탄에 약하지만, 가로등을 공격해서 감전시키는 것으로 넘어뜨릴 수 있다.

슬라이딩 웜(Sliding Worm)

그레이브 디거가 낳은 알에서 부화한 것. 몸길이는 1 m 정도며, 형체는 그레이브 디거와 크게 다르지 않다. 탈피에 의해 성장해 약 1주안에 거대한 성충이 된다. 알은 수백개 정도를 낳으며, 이로 인해 유충을 계속 쓰러뜨려도 차례차례 계속 나온다. 지상을 재빠르게 기어가 회전하며 사냥감으로 날아 든후 피를 빨아먹으며 그렇기 때문에 몸 전체가 붉게 물들어있다.






헌터β(Hunter β)

예전에 등장했던 헌터(α형태)에 비해, 더욱 유전자 개조를 하여 개발된 B.O.W.. 코드는 MA-121β. 실전 데이터의 수집을 위해 라쿤시티에 투입되어졌다. 힘은 α형태에 약간 뒤치지만 순발력은 더 높다. 왼손잡이. 데미지, 소리, 접근등에는 반응하지 않고, 시야에 플레이어가 들어오는 것만 인식이 가능하다. 총쏘는 움직임에 반응해서, 총알을 옆으로 피하며 회피할 수 있다. 본편에서는 다른 종류와는 달리, β·γ 모두 유탄보다 화염탄이 효과가 높다. 헌터β의 목을 겨냥해서 공격을 해도 목이 날아가지는 않고, 격렬히 출혈하는 묘사정도만 보여주고 있다.









헌터γ(Hunter γ)

α형태나 β형태가, 사람의 난자에 파충류의 DNA를 집어 넣어 만들어지는데 반해, 이쪽은 양서류의 알에 사람의 DNA를 집어넣어 만들어졌다. 하지만 지능은 다른 형태와 비교해도 큰 차이는 없다. 코드는 MA-124γ. 개발 팀내에서는 프로그라고 불리우며 그 이름처럼 개구리를 생각나게 하는 큰 입을 갖고 있다. 통째로 삼키는 즉사 공격기술을 사용하며, 눈은 퇴화 되어 외형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다.건조한 것에 약하기 때문에 공원의 연못 등에 서식하며, 말한대로 눈은 퇴화 되어 없지만, 적을 인식하는 방법은 β 형태와 동일하다.









네메시스(Nemesis)

B.O.W.「타일런트」의 성능 향상을 위해 개발된, 신개발 기생형 B.O.W.「NE-α」, 통칭 「네메시스」라고 부른다. 기본 능력은 타일런트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네메시스가 기생으로 인해 지능이 급격히 상승하여, 「보다 복잡한 임무를 자기의 판단으로 지속적으로 수행」 「로켓 발사기등의 무기 사용」등이 가능해졌다. 또, 회복 능력이 향상되어, 타일런트가 위기 상황에 빠지면 나타나는 「폭주」를 억제할 수도 있다. 본편에서는 「S.T.A.R.S.의 대원 및 그 관계자를 말살」시키라는 임무를 받고 라쿤시티에 투입되었으며 S.T.A.R.S.의 멤버인 브래드 및 질, 그리고 동료인 카를로스를 집요하게 뒤쫓는다. 본편에 등장하는 네메시스는 NEMESIS-T형이다.질과의 전투를 통해, 3개의 형태로 변신한다.

제1 형태
네메시스의 최초 모습. 인간보다 거대한 몸체를 가진다. 전신에 방탄 및 폭발을 막아주는 검은 코트를 입고 있지만, 폭주를 억제하기 위한 안전장치 라는 측면도 가지고 있다. 코트에서 노출된 부분에는, 곳곳에 네메시스의 촉수로 둘러싼 괴물 처럼 보이는 외형을 확인할 수 있다. 재빠르고 분주하게 돌아다니며, 주먹이나, 잡은 후 내던지는 공격을 하지만, 이따금 잡은 상태에서 팔에서 촉수를 계속 내보내는 경우도 있다. 그 세기는 인간의 머리를 관통하는 것이니 만큼, 이 한방을 받으면 즉사하게 된다. 시간에 따라 로켓 발사기를 가지고 등장하는 일도 있으며, 질을 향해 발사한다. 또, 네메시스가 사정거리에 있을 때 로켓 발사기나 속도가 느린 총(유탄발사기)을 발사하면, 재빠르게 옆으로 이동해 탄환을 피하는 일도 있다.

제2 형태

격렬한 전투로 인해 검은 코트는 찢겨지고 반복되는 물리 데미지에 의해 네메시스가 거대화되고, 반폭주 상태가 된 모습이다. 팔을 가로 세로로 감싸고 있는 촉수 때문에 무기 사용이 불가능하며, 대신 보다 격렬한 공격성을 나타낸다. 즉사 공격은 없어지고, 공격력도 제1 형태보다 약간 떨어지지만 체력은 오히려 더 높아졌다. 오른 팔의 처진 촉수에 의해 찌르거나 잡아 내던지는 공격을 하지만, 제1 형태에 비해 동작이 커서 싸우기 쉽다.


제3 형태

거듭되는 전투와 특수한 약물로 인해 큰 데미지를 받은 타일런트의 육체와 네메시스가, 서로 폭주 상태가 되어 거대화. 머리 부분이나 손발을 잃은 육체에서 이상 발달한 네메시스의 몸이 보완, 위로 올린 상태에서 네 다리로 걷는다. 배에서는 거대한 늑골이 송곳니와 같이 쑥 나와 있어서 약물의 독성에 의해 거대한 수포가 나타나고 있다. 촉수에 의한 공격과, 체액을 날리는 공격등이 있으며 이 제3 형태는 미군 특수부대가 라쿤시티에 반입한, 코드네임 「파라켈수스의 마검」이라고 불리는 레일 캐논을 사용하지 않으면 넘어뜨릴 수 없다.

NE-α
엄브렐러의 프랑스 연구소에서 개발된 지렁이 형태의 기생형 B.O.W., 통칭 「네메시스」.지능에 특화되어, 그 자체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다른 T생물의 척수에 이식되면 그 체내의 T-바이러스를 흡수하여 증식, 연수 부근에 독자적인 뇌를 형성하고, 뇌기능을 빼앗아 지능을 지배, 동시에 세포 활력 성분을 분비해 재생력을 높인다. 그러나, 기생된 몸에는 대단한 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원래 강인한 B.O.W.가 아니면 참지 못하고 사망한다.「NE-α」형의 샘플은 「바이오해저드 1」의 무대인 아크 레이 연구소에도 있어서 리사 트레버가 그 대상이 되었지만, 네메시스는 그녀의 뇌에 기생하는 일 없이 그 신체를 받아들이고 있다.


바이오 하자드 3 최후의 탈출 PC / Bio Hazard 3 Lase Escape PC
PC, 2000년 6월 16일(J)
2000년 11월 24일(E), 2001년 4월 16일 (U)


바이오 하자드 3 최후의 탈출 / Bio Hazard 3 Lase Escape
DreamCast, 2000년 11월 16일(J)
2000년 11월 17일(U), 11월 22일(E)

Features
99년에 발매된 "바이오 하자드 3"를 DC 로 이식, 기기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 원작보다 더 아름다운 그래픽 구현되었으며 새로운 의상이 2종 추가 되었다. 해외판 난이도가 추가된 어레인지 모드가 있다.


GameCube, 2003년 1월 14일(U)
2003년 1월 23일(J), 5월 30일(E)


바이오 하자드 더 스토리즈 / Bio Hazard The Stories

출시 : 2004년 8월 1일(J)
플랫폼 : Mobile-i, Mobile-EZ(2005년), Mobile-Y(2007년 11월)
게임내용
바이오 하자드 3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지금까지의 모바일 작품과는 달리 게임 본편과 동일하게 강한 액션을 추구한 작품. 포인트제의 특이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그것에 따라 게임 시나리오를 구입하여 즐기는 형태로 되어 있다. 게임중에 자주 통신을 통해서 CG나 이벤트 데이터를 취득하기도 한다.


바이오 하자드 임무 / Bio Hazard The Missions

출시 : 2004년(J)
플랫폼 : Mobile-V(2004년 12월 1일), Mobile-EZ(2005년)
게임내용
바이오 하자드 3를 바탕으로 한 게임. 용량단위로 판매가 되어서, 포인트제나 이벤트 통신등이 사라졌다. 그로 인해 스토리적이 요소가 많이 약해진 작품. 무대는 라쿤시경이며, 도시의 다운타운은 등장하지 않는다. 게임의 최종 목적 역시 도시 거리로부터의 탈출이 아닌 경찰서에서의 탈출로 되어 있다. 용량 때문인지, 배경 그래픽의 색감이 떨어지거나 빛바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참고자료 및 출처 :
바이오 하자드 공식 홈페이지
RetroG - 바이오 하자드 게임의 역사
위키피디아 - 바이오 하자드 3 Last Escape(일본)
위키피디아 - 바이오 하자드 모바일 (일본)
위키하 -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일본)
위키하 -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북미)
:
제목 : 바이오 하자드 2(Bio Hazard 2)
영제 : 레지던트 이블 2(Resident Evil 2)
장르 : 서바이벌 호러 액션
개발 : CAPCOM
퍼블리셔 : CAPCOM
최초 플랫폼 : Playstation
최초 출시일 : 1998. 1. 21(US)

Bio Hazard 2
1998년에 CAPCOM 에 의해서 플레이 스테이션(PS) 용으로 발매된 호러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바이오 하자드의 2번째 작품. 북미판 타이틀은 "Resident Evil 2". 이후 Nintendo 64(N64), Dreamcast(DC), Windows(Win), GameCube(GC) 등으로 이식되어졌다.

여전히 공포와 호러에 촛점을 맞춘 2편은 1편의 주인공이자 유 경험자인 질 발렌타인과 크리스 레드필드를 내쫓고, 새로운 주인공들인 레온 S 케네디와 엘자 워커를 데려와 새롭게 공포를 느끼도록 했으며 스토리를 좀더 복잡하고 크게 확대시켜나갔다.

또한 밀폐된 공간이었던 저택에서 벗어나 조금 더 현실적인 장소로 무대를 옮겨 라쿤 시티 경찰서가 주무대가 되었으며 그곳을 중심으로 주변 거리들로 확대, 조금 더 현실적인 공포감에 촛점을 맞추기로 했다.

< 새로운 바이오 하자드의 멤버들 >

새롭게 등장하는 좀비에 맞서 좀더 다양한 무기들을 추가 시켰으며, 이를 통해 미카미 신지는 바이오 하자드가 좀더 액션 지향적인 공포, 호러 게임이 되기를 원했다.

하지만 현실적인 것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게임이 전체적으로 심심해졌으며 또한 반복적인 게임이 되면서 무척지루해지기 시작했다. 또한 전문 스토리 컨설턴트가 바이오 하자드 2의 시나리오에 혹평을 가하기도 했다. 결국 발매일을 두달 밖에 놔두지 않은 상태에서 미카미 신지는 7-80 % 정도 완성되어 있던 2편을 뒤집고, 다시 처음부터 개발을 하기로 결정을 한다.

< 살아남은 주인공 레온 S 케네디와 사라진 엘자 워커 >

게임 엔진은 유지되었고, 대부분의 캐릭터와 많은 부분의 스토리는 다시 사용했지만, 대신 여 주인공 엘자워커는 사라지고, 그 자리를 대신해 크리스 레드필드의 여동생인 클레어 레드필드가 등장 시켰다. 조연캐릭터와 대사들은 전부 새롭게 다시 쓰여졌으며, 특히 배경은 전부 재구성되었다. 예전에는 현대적인 도시의 느낌이었다면 새로 시작하는 것에서는 작고 낡은 마을의 느낌으로 분위기를 바꿔버렸다. 이를 위해 오사카의 옛 서양빌딩에 몰래 잠입해 자료 사진을 몰래 찍기도 했던 에피소드가 생겨나기도 했다.

개발 취소된 예전 프로토 타입은 나중에 바이오 하자드 1.5 라는 명칭을 달게 되었고, 2편은 그렇게 1998년 1월의 연말 쇼핑시즌을 지나 발매가 되었다. 결국 이러한 과정 끝에 탄생한 2편은 215만개를 판매(초동 판매량 : 138만개 이상), 전세계에서 496만개라는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여주게 되는데, 이것은 바이오 하자드 역대 2위의 판매량이며, 덧붙여 1위는 바이오 하자드 5이다.

연령등급은 15세이상이며 해외판은 일본판보다 더 잔인하고 심각하게 게임 오버 장면을 연출하였다.(일본판에서는 소리만)


Bio Hazard 1.5
애초 바이오 하자드 2편으로서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렀던 게임. "좀비에게 지배된 건물의 최상층에서부터 탈출을 한다" 라고 하는 시나리오 였지만, "플레이 해도 재미없다"라는 이유로 개발을 중단. "패미통"의 인터뷰에 따르면 "바이오 하자드 1.5"의 개발 데이터는 이미 파기 처분한 상태로, 일부 영상등만이 1편의 듀얼 쇼크 Ver. 에 수록되어 있다.


프로듀서였던 미카미 신지는 사표까지 준비해가며 개발 중지를 설득했으며, 후에 아웃브레이크 에 셔터를 이용한 좀비를 막는 방법등 1.5 편의 독자적인 시스템도 계승되어졌지만, 게임 그 자체는 캐릭터나 무대등의 거의 모두를 수정해야 했다.

그 외에도 1.5편만의 독자적인 요소로는 수류탄의 등장(4편에서 계승), 고릴라와 같은 크리쳐의 등장등이 있으며, 게임 엔진은 2편의 프로모션등에 프로듀서로서 관여했던 이나후네 케이지가 "모처럼 만든 것인데 버리는 것은 아깝다"라고 해서 나중에 이용되어졌으며, 그로 인해 태어난 것이 귀무자 이다.


Story
아크레이 산맥 엽기 사건이후 2개월이 지난 라쿤시티. T-바이러스는 라쿤 시티의 하수 시설을 통해 배출되어 쥐를 감염시키면서 마을 주민들과 동물들, 전역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레온 S 케네디. 라쿤 시경에 새롭게 배치된 햇병아리 신참 경찰. 배치 첫날을 화려한 지각으로 장식을 하게 생겼지만 시경에서는 어떠한 소식도 없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여러번 연락을 취해봤지만 연결이 되지 않는다. "뭐 아무렴 어때", 레온은 태평하게 그렇게 라쿤 시티로 향해 가고 있었다.

같은 시각, 클레어 레드필드는 연락이 끊긴 오빠의 소식을 쫓고 있었다. 라쿤 시경에 소속되었던 오빠에게서 연락이 끊긴지는 벌써 2개월. 오빠의 신변에 어떠한 일이 발생한 것인지, 아직도 해명되지 않는 그 엽기 사건과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인지. 뭔지 모를 불안감에 그녀는 라쿤시티를 향해 오토바이를 몰고 간다.



라쿤시티에 도착한 클레어는 영문도 모른채 좀비의 습격을 받게 되고, 때마침 도착한 레온의 도움으로 살아나 둘은 탈출을 계획하게 된다. 그러나 유조차의 폭발로 인해 서로 떨어지게 된다.

사건의 원흉이었던 윌리엄 박사를 해치우고, 그의 딸 셰리를 구출해 낸 후, 클레어는 오빠를 쫓아 유럽으로 향하고 레온은 아메리카 정보국으로 이동하게 된다.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본편 - 2편

※출시일 : J(일본), U(북미), E(유럽), AU(호주)

바이오 하자드 2 / Bio Hazard 2
Playstation, 1998년 1월 21일(U)
1998년 1월 29일(J), 3월 8일(E)

Features
Zapping System
전작처럼 2명의 주인공이 존재하지만, 한번 클리어하면 게임 시작시 선택하지 않은 주인공의 이야기인 다음 시나리오를 플레이 가능한 세이브 데이터로 작성할 수가 있다. 즉, 처음 플레이시 선택한 캐릭터로 게임을 한차례 클리어 하고 클리어 데이타를 만든후, 다른 캐릭터로 다시 플레이를 할 경우, 같은 이벤트에서 플레이 하고 있는 캐릭터의 관점에서 묘사를 해주는데, 이러한 것들이 처음 플레이시의 행동에 따라 영향을 받아 다르게 전개가 되는 방식이다. (하지만 스토리 자체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 이렇게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 한 게임도 클리어 했을 경우에는 다시 이전 캐릭터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세이브 데이터를 만들수 있어서 코스튬 체인지등의 요소등을 승계할 수가 있다.(결국 세이브 데이터는 4개 존재)

물론 한번 열었던 문을 또 다시 열어야 한다거나, 얻었던 아이템등이 같은 장소에 다시 놓여져 있거나 하는 것들이 모순된다는 지적이 일기도 했으나, "바이오 하자드 2 공식 가이드 북"의 개발스텝 인터뷰에서 이는 이전 시나리오와 다음 시나리오가 병렬적으로 구성되는 방식이므로 모순이 아니다 라고 밝혔었다.

난이도 선택가능
1편의 난이도가 높다는 비판 때문에 2편에서는 난이도의 선택이 가능하게 되었다. 쉬움 난이도(Easy) 는
적의 내구력이 낮아, 처음부터 권총의 총알을 많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지만 보너스 요소가 등장하지 않는 단점도 있다. 참고로 "듀얼 쇼크 Ver" 에서는 더욱 다양한 난이도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무기 개조 가능
레온편에서만 소지하고 있는 무기에 대응되는 커스텀 파츠를 조합하여 무기를 강화시킬수가 있었다.

캐릭터 능력치 평준화
모든 캐릭터의 체력이 일정하게 조정(ToFu 제외), 그러나 걷는 속도가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셰리는 다른 캐릭터보다 다리가 매우 느리다.

데미지 모션
체력이 일정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허리를 구부리고 배를 감싸안은채 다리를 질질 끌며 이동하는 데미지 모션이 추가됐다. 이런 상태에서는 이동속도가 크게 저하된다. 단 셰리는 동일.

모든 시나리오를 S 랭크로 클리어 하면 숨겨진 시나리오인 "The 4th Survivor" 라는 시나리오가 출현. 이때는 "The Tofu Survivor" 역시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The Tofu Survivor" 의 주인공 Tofu 는 그 이름처럼 두부를 생각나게 하는 모습에 코믹스런 발자국소리, 칸사이 사투리를 말하는 특이한 캐릭터로써 꽤 인기를 끌었었다.

2회차 시나리오의 엔딩으로 주인공이 마지막에 속편이 등장할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는 대사를 말하지만, 이 시점에서는 특별히 속편이 구상되어 있던 것은 아니고, 단지 개발 스탭이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게 한것이었다.

TV 전용 광고는 좀비 영화의 거장 조지 A 로메로 가 감독하고, 레온역으로 당시 인기배우였던 브래드 렌프로가 출연했었다.


Characters
레온 S 케네디(Leon Scott Kennedy)
나이 : 21세
혈액형 : A형
키 : 178 cm, 체중 : 70.2 kg

남자 주인공. 라쿤시경에 의해 창설된 특수부대에 배속된 경찰 학교에서 갓 졸업한 신입 경찰관. 늦잠으로 인해 지각한 이후, 라쿤 시티에서 해가 질때까지 떠나지 못하게 되는 불운의 주인공. 정의감이 투철하고, 다른 이들을 도와주는데 항상 앞장서서 행동하는 타입이나 약간 느긋하고 여유있게 행동(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성격으로 인해 살아남음)하는 성격을 지녔다.

게임에서는 주로 VP70 권총, M1100-P 샷건, 데저트 이글 등을 사용하며, 모든 무기들을 업그레이드 할 수가 있다.

수동 화염방사기도 있지만, 업그레이드를 할수는 없으며, 탄창을 교체할 수도 없다. 개인 소지품으로는 기름 라이터가 있다.

클레어 레드필드(Claire Redfield)

나이 : 19
혈액형 : O형
키 : 169 cm,  체중 : 52.4 kg

여자 주인공.
학생이자 모터싸이클을 좋아하는, S.T.A.R.S 소속의 오빠 크리스 레드필드(1편 주인공)를 찾기 위해 라쿤시티에 도착한다. 매우 낙천적이며 외향적이고 강한 마음을 가진 전형적인 생존자로, 자신감과 용기등을 보여준다.
미아가 되어버린 셰리 버킨을 발견한 이후로는 어머니 역할을 하면서 그녀를 보호하고 지켜내는 일을 하게 된다.

주요 무기는 브라우닝 하이 파워, M79 유탄발사기, 보우건과 엄브렐라사의 Spark Sho 등이 있다.

개인 소지품으로는 질 발렌타인처럼 만능키가 있으며 레온이 그녀처럼 문을 열려면 꼭 열쇠를 찾아야만 한다.








에이다 웡(Ada Wong)
나이 : 24 추정
혈액형 : AB 형
키 : 미상 cm, 체중 : 미상 kg

레온 시나리오에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 레온과 만나 같이 행동한다. 엄브렐러 사의 사원인 실종된 남자친구 John 을 찾기위해 나선 동양계 미국인으로 도시가 비상사태로 쑥대밭이 되어도 초조해하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냉정한 태도와 숙련된 사격솜씨로 보통 사람이 아닌 모습을 보여준다.

그녀의 정체는 수수께끼 조직의 스파이이며, G-바이러스를 회수하는 임무를 맡아 존에 접근하여 연인이 되었었다. 레온과 동행하다가 그를 사랑하게 되어 마지막에는 숨이 끊어지며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3편에서 생존해 있었던 것으로 판명되기도 한다.

그녀는 권총과 탄창, 그리고 응급 스프레이만을 장비하고 있으며, 또한 John 과 같이 찍은 사진을 갖고 있으며, 걷는 속도가 다른 캐릭터보다 빠르며 권총 자세가 수평에서 쏘는 방식으로 조금 빠르며, 자동 조작시에는 권총의 총알 무한이 된다. 난이도는 크리스 이상으로 높으며, 나이프를 사용하는 방식이 다른 캐릭터와 다르다.

셰리 버킨(Sherry Birkin)

나이 : 12
혈액형 : O 형
키 : 미상 cm, 체중 : 미상 kg

윌리엄 버킨과 아네트 버킨의 딸. 큰 팬던트를 목에 걸고 있다.

아네트의 충고로 재빨리 R.P.D 로 도망치던중 클레어를 만났다. 낯가림이 심했으나, 클레어에게 마음을 열어 행동을 같이 하게 된다.

좀비가 배회해도 혼자서 행동할 수 있는 다부진 면이 있지만, 버려두고 가버리면 주저 앉아 버리거나 클레어가 옆에 서있으면 손을 잡고 있는등, 한번 다른 상대에게는 응석부리는 면이 있다.

개인 소지품으로는 가족 사진.

보행 속도는 다른 캐릭터보다 많이 느리지만, 체력은 같지만 무기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적을 물리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 신체가 작아서 좀비의 위산 공격은 받지만 받아 칠수는 없다. 라쿤 시티 탈출후에는 알버트 웨스커가 이끄는 조직의 감시하에 놓여져 있는 것이 "바이오 하자드 코드 베로니카 완전판"의 웨스커 리포트에서 드러난다.





   
윌리엄 버킨(William Birkin)

"바이오 하자드 0" 에도 등장하는 엄브렐러 소속 연구원. Sherry 의 아버지로 36세. 알버트 웨스커와는 같은 간부 양성 시설소에서 알게된 동기이며, 친구임과 동시에 라이벌이기도 했다. 코드 베로니카에서는 알렉시아 애쉬포드를 일방적으로 라이벌시 하고 있다. 리사 트레버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G-바이러스의 개발에 성공하나 이것을 둘러싼 본사와의 대립으로 인해 G-바이러스 회수부대(U.S.S) 에 의해 중상을 입게 된다. 이후 스스로 G-바이러스를 투여, 크리쳐 G 라고 하며 U.S.S 부대를 몰살 시켜버리지만 이때 T-바이러스가 하수시설로 배출되면서 바이오 하자드가 발생하게 된다.








아네트 버킨(Annette Birkin)

윌리엄 버킨의 아내, Sherry 의 어머니. 윌리엄이 괴물이 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쇼크를 받았는지, 아니면 원래부터 피해망상이 있었는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그가 개발한 G-바이러스를 지키기 위해 레온과 클레어를 스파이로 오해, 적대시 대한다. 윌리엄보다는 셰리를 소중하게 생각하지만, 미움이나 망상등이 애정을 훨씬 웃돌고 있다. 클레어의 첫번째 시나리오에서 G 제 3형태에 치명상을 주고 셰리를 구하기 위해 대 G-바이러스용 백신 Devil 의 생성방법과 셰레에게 유언을 클레어에게 전해주고 사망한다. 클레어의 두번째 시나리오에서는 공장의 철골이 떨어지는 것에 깔려 치명상을 입고 셰리에게 유언을 하며 사망하게 된다.

마빈 브라나(Marvin Branagh)

R.P.D 안에서 주인공이 최초로 만나는 생존자. 서 내부가 혼란스런 상황에 빠졌어도 책임감있게 보고서를 다 쓰거나, 자신이 중상을 입었음에도 다른 생존자를 걱정하는 등, 선의의 경찰관이었지만, 결국에는 좀비가 되어버린다. 첫번째 시나리오에서 좀비가 된 마빈을 쓰러뜨리지 않고 도망치면, 두번째 시나리오에서도 같은 장소에서 그가 등장한다. "바이오 하자드 아웃 브레이크 파일2" 에서도 등장한다.






브라이언 아이언즈(Brian Irons)

R.P.D 서장으로 박제 만들기가 취미. 부하의 신망이 두텁다라고 보여지지만 실제로는 엽기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억압된 상황에 놓이면 폭주해버리는 위험한 본성을 가지고 있다. 또 지난 5년간 엄브렐러사로부터 고액의 뇌물을 받아 관련 사건들을 무마시키고 양옥으로부터 살아 돌아온 크리스나 질의 활동도 방해하고 있었다. 바이오 하자드 발생 후에는 서 내를 교란 시킨후, 스스로 다른 경찰관이나 시장의 딸을 살해하기도 한다. 클레어 첫번째 편에서는 G-바이러스 제 1형태를 배에다가 넣으려다 거부 반응으로 사망하고, 클레어 두번째 편에서는 G-바이러스 제 1형태에 두동강이 되어 사망하게 된다. 대학시절에는 두번에 걸쳐 여학생을 난폭하게 대해 정신감정을 받고 있었으나 성적 우수로 인해 대충 넘어가고 있었다. 참고로 세가 새턴판 1편의 첫회 특전에 수록된 소설에서도 브라이언 아아인이라는 R.P.D 서장이 등장하나, 동일 인물인지는 불분명하다.

벤 버톨루치(Ben Bertolucci)

실력있는 프리랜스 저널리스트. 라쿤시티에서 발생하는 엽기사건을 민감하고 철저하게 취재를 하고 조사해, 엄브렐러나 브라이언의 관련된 사항까지 알고 있었다. R.P.D 의 감옥에 갇히 있었지만 사건 발생 후, 안전을 위해 스스로 감옥에 갇힌채로 있게 된다. 레온 첫번째 시나리오에서는 G-바이러스 제 1형태를 심으려다 거부 반응으로 사망하고, 레온 두번째 시나리오에서는 G 바이러스 제 1형태에 치명상을 가한후 레온에게 서장의 부정부패를 폭로하는 서류를 맡긴채 사망하게 된다. (레온 첫번째 시나리오에서도 죽음 직전에 서류를 레온에게 넘긴다.) "바이오 하자드 아웃브레이크 파일 2"에도 등장한다.

로버트 켄도(Robert Kendo)

총기상점의 주인으로 일본계. S.T.A.R.S. 의 제식 권총 "사무리이 엣지"를 탄생시킨 조 켄도의 남동생. 바이오 하자드 발생시 자신의 가게에 켄도 총기 상점 이라고 써놓고 살아남은 시민에게 무기나 탄창을 나눠주고 있었다. 등장후 바로 좀비에게 당하지만, 시체에서 레온은 산탄총을, 클레어는 보우건을 획득할 수가 있다. 1편에 등장하는 배리 버튼과는 낚시 친구였다.

















브래드 빅커스(Brad Vickers)

원 S.T.A.R.S 소속의 좀비. 생전 설정은 1편을 참조. 제일 쉬움(EASY) 난이도에서는 어느 조건을 채우면 R.P.D 정면 현관 앞의 지하 통로에서 등장하고, 쓰러뜨리면 코스튬 체인지가 가능한 아이템과 생전에 쓰다만 메모를 손에 넣게 된다. 좀비가 되는 과정은 3편에서 밝혀지며, S.T.A.R.S 대원인 관계로 체력이나 속도가 일반 좀비보다 훨씬 높다.


헝크(Hunk)
U.S.S 대원으로 "The 4th Survivor" 의 주인공. 매우 우수하고 동료가 전멸당하는 상황속에서도 자신만큼은 어떻게서든지 살아남는 것에서부터 "죽음의 신"이라는 별명을 지니게 된다. 과묵하고 냉혹한 성격이며, 사생활도 철처히 감추고 있다. "The 4th Survivor" 에서는 크리쳐들을 쓰러뜨리면서 R.P.D 의 옥상까지 가는 타임 어택 풍의 시나리오로 실질적으로는 플레이어가 엄브렐러에 협력한다는 형태라고 하는 색다른 시나리오로 구성되어 있다. 3편의 에필로그 집에서 이 부분을 다루고 있는 것 외에도 코드 베로니카에서는 헝크에 관한 보고서가 파일로 등장한다. 전용 아이템은 G-바이러스. 또한 바이오 하자드 4에도 미니 게임 "The Mercenaries" 에 사용캐릭터로 등장, 당초 4의 본편안에 등장인물중 한명으로 등장할 예정이었었다.

두부(to-fu)

"The Tofu Survivor" 의 주인공으로 이름처럼 두부의 모습(그러나 바로 위에서 보면 정확히 네모 반듯하지는 않다.) 칸사이 사투리를 말하는 수수께끼의 생물로, 일러스트에서는 S.T.A.R.S 의 베레모를 감싸고 있으나, 본 작품에서만 등장하며 이야기와는 전형 상관이 없다. 디버그 작업시 사용했던 캐릭터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라 소리는 독특하게 말을 하는 개발 스텝이 담당 또 발소리도 레온과 같은 구두소리가 아니고 "쿳포, 쿳포" 라고 하는 독특한 효과음이 들어가 있다. 시나리오의 내용이나 전용 아이템은 헝크와 같으나, 무기는 나이프만 있으며, 체력은 헝크의 1.5배로 데미지를 받을 때마다 신체가 붉게 물들고 독 공격을 받으면 보라색이 된다. 클리어 후에 기록화면에서는 일부를 잘라내 물두부로 먹을 수 있게 된다.("듀얼 쇼크 Ver. 에서만 볼 수 있다.)


Creature
좀비

1편에서는 양옥내의 인간에게 한정되어 있었지만, 본편에서는 거리의 좀비가 되어 덤벼든다는 설정으로 인해 조금 더 거친 형태로 등장하며, 종류도, 경찰관, 의사, 여성등으로 증가했다. 또한 1편에서 등장했던 근육조직이 드러났던 좀비개나 특정인물이 T-바이러스에 노출된 강력한 좀비도 등장한다. 또한 다양한 좀비를 등장시키기 위해 R.P.D 안에서 창을 부쉬고 대량으로 밀려드는 연출에 의한 좀비에서부터 창의 틈새로부터 팔만을 내밀고 주인공을 잡으려고 애쓰는 좀비등 다양한 행동을 하게 되었다. (다만 후자일 경우 데미지는 존재하지 않았다.)

1편과 같이 그 대부분의 본능에 의거 단순 동작등을 실시할 뿐이지만, 드물게 자신 고유의 생각을 갖고 행동하는 좀비도 존재한다. 머리 부분을 파괴하면 즉사하고 산탄총이나 매그넘, 유탄발사기로 인해 신체의 특정부위기 없어지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다리나 팔이 없어지만 그 만큼 행동이 제한되지만 상반신만으로도 기어서 공격해 오는 좀비등도 존재한다.

만약 그런 좀비들에게 붙잡혔을 경우 뿌리칠대 머리부분을 파괴해서 즉사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전투 사냥용 나이프는 거의 데미지를 줄수 없지만, 다른 무기로 충분히 거리를 취하며 공격하면 간단히 넘어뜨릴수는 있다.













좀비개(Zombie Dog)
경찰견. R.P.D 에서 훈련시키던 도베르만이 T-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탄생. 주로 경찰서 지하에서 만나게 된다. 1편의 켈베로스와는 달리 이쪽은 우연하게 탄생된 크리쳐이다. R.P.D의 사육장에는 T-바이러스에 감염원인 하수도에 가까운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제일 먼저 감염된 개들이 사육담당자에게 상처를 입혀 전파되는 등 서내 감염 경로의 하나가 되어갔다. 총성이나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 바로 대든다.


자이언트 스파이더(Giant Spider)
T-바이러스에 감염된, 비정상적 거대화를 이룬 거미로 하수도에 서식하는 거미. 천정이나 벽을 기어 올라가 독액을 뿜으면서 공격한다. 1편의 웹 스피너와 비슷하나 이쪽은 우연하게 발생된 크리쳐이며 B.O.W 는 아니다. 본편에서는 쓰러뜨려도 새끼 거미들이 등장하지 않지만, "The 4th Survivor" 에서는 새끼 거미들이 튀어 나온다. 화염탄에 약하다.






까마귀(Crow)


T-바이러스에 감염된 1편에서의 그 크리쳐

릭커(Licker)

좀비가 되어버린 인간의 몸에 T-바이러스가 더 침식되어 돌연변이를 일으킨 크리쳐. 본작에서 첫 등장하며 뇌와 근육 조직이 노출되어 신체 능력은 인간에 비해 크게 향상되어 있다. 뇌가 커져버려 시각 기관이 사라졌고, 청각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해 소리로 정확하게 사냥감을 향해 달려든다. 손발에는 큰 손톱이 나있어 그것을 이용해 벽이나 천정을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며, 사냥감을 발견하면 바닥으로 내려와 손톱이나 길게 발달한 혀로 사냥을 한다. 다만, 주인공이 그 자리에서 완전히 정지해 있거나, 방향키를 조금씩 누르며 조심히 발소리를 내지 않으며 이동하면 맞닿지 않는한 그냥 통과할 수가 있다. 보우건과 같이 소리를 내지 않는 무기라면 들키지 않고 쓰러뜨릴수도있다. 체력은 좀비보다 높지만, 유탄에는 약하다.

릭커란 얕보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그 긴 혀를 본 R.P.D 경찰관이 붙였다고 하는 설정이며, 연구소에서는 신체가 검붉게 변색하면서 손톱이 더욱 커지고 체력이 늘어난 릭커개가 출현한다. 거리가 조금 있어도 주인공의 위치만 알면 그 혀로 순식간에 공격해 들어오거나 손톱으로 공격한다. 즉사 공격기술은 없으나, 거리가 있을때 사용하는 강력한 손톱공격은 G-바이러스 제 4형태의 필살기에 필적하는 위력을 자랑한다.

라지 로치(Large Roach)

T-바이러스에 감염된, 거대화된 바퀴벌레. 하수도의 환기구, 배기구등에서 대략으로 출현. 몸길이는 약 40cm 까지 성장됐고, 쥐를 주식으로 삼기까지 한다. (같은 장소에서 쥐도 크리쳐화되었지만, 거기서의 생태계가 변화되는 과정에서 생존경재에 뒤쳐지고 만다.) 위를 통과하는 것으로 밟아 잡을수 있다. 인간을 발견하면 덤비지만, 데미지는 없고, 3마리 이상 달려들어 계속 매달리는 상태가 되면 그때는 즉사하므로 주의가 필요.




이비(Ivy)

지하 연구소에서 만들어진 식물형 B.O.W. 1편의 플랜트 42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량된 형태. 플랜트 42는 뿌리가 잇는 그 자리에서 움직일수 없었지만, 이비는 체액을 이동시키는 것으로 가 부위를 움직여 자립보행이 가능하다. 형태가 인간과 닮아 있어 얼굴과 손에 해당하는 부분에 큰 뇌가 들어있다. 신체는 담쟁이 덩굴로 덮여있고 체표로부터 수증기를 흡수하여 수분을 얻기 때문에 대기중 오염물질에 영향을 쉽게 받는다. 하지만 그 영향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고 대 B.O.W 가스가 살포되면서 초반에는 약해졌으나 단기간에 적응해 오히려 그 독성을 자기것으로 만들어 "독이비"로 진화해버린다.

담쟁이 덩굴을 휘감아 오거나 광범위하게 독성의 높은 점액을 분사해 공격해 오며, 실탄계 무기엔 강하고, 커스텀 매그넘의공격도 1발까지는 견딜수 있지만, 식물인 탓에 화염탄이나 화염방사기에는 극히 약하다. 보통의 권총이나 나이프를 사용해 넘어뜨렸을 경우, 근처를 지나면 담쟁이 덩굴의 공격을 받지만, 화염방사기나 화염탄, 유탄이나 로켓 발사기를 사용해 구워버리면 그것을 막을 수 있다.

"바이오 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지" 중에서 입수하는 파일에 의하면 정식명칭은 플랜트 43.

모스 자이언트(Moth Giant)

연구소에서 실험용으로 길러지던 나방이 거대 크리쳐화된 것. 특정 개체가 이상 성장을 한건 아니고 번식을 반복하면서 거대화되어 갔다. 연구소를 둥지화하고 있으며, 거대화되어 자유롭게 날수는 없는 상황. 개체수는 적고, 본편중에서 조우하는 것은 한번. 독성이 있는 인분을 마구 뿌린다. 화염탄에 약하다.











베이비 모스(Baby Moth)
모스 자이언트의 유충. 둥지의 알로부터 부화하고 천정에서 내려온다. 따뜻한 곳을 좋아해서, 인간이 컴퓨터에 반응을 하고 점액을 날리나 독성은 없다. 간단히 밟아 잡을수도 있고 어떠한 무기에도 약하지만 무한출현하니까 넘어뜨려봤자 헛수고일뿐이다.

앨리게이터(Alligator)

애완동물용 악어가 하수도의 T-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몸길이 10m 에 달하는 거대 크리쳐가 되어버렸다. 눈앞의 보이는 물건은 모든지 물어 씹어버리는 습성을 가진다. 쓰레기 집적장에서 등장하며 여러발을 맞아도 전혀 기가 죽지 않고 무작정 돌진해 들어온다. 주인공이 몰렸을 경우, 거대한 입으로 씹어 찢는 즉사 공격이 들어오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유탄에 의한 공격이 효과적이며 이 외에는 통로내 벽에 연결되어 있는 고압 가스관을 이용, 그곳에 총격을 가해 일어나는 폭발로 머리통을 날려버린다는 방법도 있다.(다만 폭발시 너무 가까이 있으면 플레이어측도 데미지를 받는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격퇴했을때는 2회차 시나리오때도 출현해 덤비고, 2회차때도 일반적인 방법으로 쓰러뜨리면 머리 부분이 날아가지 않은 시체를 볼수가 있다.

타일런트(Tyrant)
1편의 연구소에서 행해지던 실험 데이터를 엄브렐러가 더욱 발전시킨 B.O.W. 회복능력 및 지능의 향상에 의해 명령에 따라서 행동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생물 병기로서의 완성도도 높아졌다. 거대한 체구와 피부색 이외에는 보통 사람과 큰 차이가 없는 용모를 가진다. 움직임은 완만하나 벽을 구멍내 등장하는 등 괴력의 힘을 발휘한다. 양산중 하나의 타일런트가 G-바이러스의 회수를 위해 R.P.D 에 투입되었으며 2회차 시나리오에 등장해, 주인공을 집요하게 추적해 온다. 달고 나오는 암녹색의 코트는 방탄이면서도 인간으로 위장을 하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총화기를 사용하지 않고 펀치나 태클로 공격해오지만 쓰러뜨린후 조사하면 탄약을 획득할 수가 있다.

기본적으로는 쓰러뜨리지 않아도 문제는 없으나 좁은 통로에서 마주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넘어뜨리는 것이 안전한 경우도 있다. 또한 경찰서에 투입된 타일런트외에는 모두 미군 대항세력으로 다른 곳에 투입되었고, 그 모습은 3편에서 볼 수가 있다. 쓰러져도 곧바로 부활하기도 하지만 육체가 회복 능력의 한계를 넘는 데미지를 입을 경우 한계를 뛰어넘어 "슈퍼 타일런트"로 변신을 하기도 한다.

슈퍼 타일런트(Super Tyrant)
생명의 위기에 방어 본능이 반응하면서 타일런트의 한계가 풀려버리면서 변화된 모습. 신체 능력은 향상되나, 외부의 명령을 듣지 않고 단지 날뛰기만하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이로 인해 평상시에는 변화하지 않기 위해 한계를 걸고 있다. 본편에서는 철을 녹이는 철공소에 떨어진 직후 변신을 하는데, 신체는 거대해지고 검게 변화되었으며, 한 손에는 큰 손톱이 나있고 전신은 철공소의 영향으로 불타고 있다. 공격력은 떨어지나 이동속도가 크게 향상되 더욱 힘겹게 싸워야만 한다. 전작처럼 누군가가 주는 로켓발사기가 아니라면 넘어뜨린느 것은 불가능. 심장이 오른쪽에 배치되어 있다.






G
G-바이러스로 탄생한 크리쳐의 총칭. 스스로 G-바이러스를 투여한 윌리엄 버킨은 바이러스가 낳는 G 세포에 신체를 침식시켜 G 생물로서 신체의 형상을 시시각각 변화시키며 끝없는 진화와 함께 거대해져 갔다. 다른 생물에게 씨앗을 심는 것으로 번식을 실시하나, 유전자의 유사성이 적을 경우에는 거절 반응을 일으켜 체내로부터 서서히 파괴시켜나간다. 본작에서는 윌리엄이 변화한 G 외에도 거절반을을 일으키며 급 성장한 G성체가 등장한다.

G란 생체내의 유전자가 외적 요인을 전혀 필요로 하지 않고 돌연변이를 죽을때까지 반복해, 이윽고 최종 성체로 진화시키기 위한 존재였으며, 윌리엄은 G-바이러스에 의한 급격한 변화를 다 참지 못하고 괴물이 되어버려 다른 생물처럼 본능에만 충실한채 행동하고 있다.  G는 이하의 형태로 등장한다.

G성체

여관주인의 몸이 거절반응을 일으켜 성장한 모습. 불안전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등에는 G 생물의 특징인 거대한 안구가 형성되어 있다. 입으로부터 G 유체를 토해내면서 G 유체와 함께 주인공을 공격한다. 공격시에는 거대한 왼팔을 휘두르지만, 거기를 집중해서 공격하면 왼팔 자체로 끝난다. 몸조직이 노출이 되어 있어서 유탄에 약하며 불완전한 만큼 윌리엄의 G와 같이 강인한 생명력은 없다. 주인공에게 지자마다 사망하나, 경우에 따라서는 그 시체에서 계속 G 유체를 배출하기도 한다.

G유체
G성체의 입으로부터 토해내지는 유체. 땅을 기면서 주인공에게 접근, 발 밑으로부터 신체를 기어와 허리나 목덜미를 공격한다. 체력도 공격력도 G성체보다 훨씬 낮지만 수차례 G 유체에 공격을 계속 받으면 라지 로치처럼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 G 성체와 같은 번식능력은 없다.

G 제 1 형태

G1(원)라고도 불린다. 크고 거대한 안구가 있으며, 몸이 약간 붉게되어있으며 오른 팔이 커져 있다. 아직 윌리엄의 모습은 남아있으며, 의복도 신체도 다 남아있다. 움직임은 둔하고, 철 파이프를 무기로 공격해 오며 신음소리를 내며 소리를 높여 크게 휘둘러 올린 후의 일격은 주인공을 즉사시킨다. 유탄에 약하다.




G 제 2 형태

G2(투)라고도 불린다. 왼팔을 제외한 상반신 전체를 중심으로, 신체가 보다 커졌으며, 윌리엄의 머리 부분은 왼쪽 가슴에 눌려 밀려나서 새로운 부분에 머리가 형성되기 시작한다.(그러면서 윌리엄의 머리부분도 기능을 상실한 모양).오른 팔에는 거대한 손톱이 나기 시작하고 있으며 G를 상징하는 거대한 안구도 더 커졌다. 새로운 팔이 형성되고 있으나, 화염탄에 약하다.



G 제 3 형태

G3(쓰리)라고도 불린다. 새로운 머리 부분이 완성되어 있으며, 윌리엄의 원래 머리 부분은 겨우 남아있지만, 옆구리의 매몰되어 있어서 식별은 곤란한 상태이다. 각 부위들에 G세포가 침투, 왼쪽 대퇴부에도 눈이 생겨났으며, G 제 2 형태에서 형성되기 시작한 새로운 팔이 완성된 상태로 원래의 팔은 등으로부터 크게 옆과 앞으로 밀어낸 날개를 생각나게 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신체가 거대화해진 탓에 보행 속도는 G 제 2 형태보다 약간 느리다. 체력은 본편의 크리쳐들중 최대. 화염탄에 약하다. 주인공의 나머지 체력이 적으면 즉사 공격을 계속해서 걸어온다.

G 제 4 형태

G4(포)라고도 불린다. 보스 몬스터중 시리즈 최고의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G 제 3 형태에 가까운 모습으로 등장하나 흉부는 말미잘과 같은 입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미 윌리엄의 모습은 남아있지 않다. 어느 정도의 데미지를 주면 더욱 변화해서 양 어깨에 눈이 출현하고, 2족 보행에서 6족 보행이 되어 높은 점프 능력을 지니게 된다. 흉부의 입도 완성되어, 머리 부분의 바로 아래로부터 크게 벌어진 그곳에는 거대한 송곳니도 늘어서 있다. 사냥감의 주위를 뛰어돌면서 덤벼드는 그 공격력은 비정상적으로 높으며 그 송곳니로 주인공을 씹어내는 공격은 본작의 크리쳐들의 통상 공격으로서는 최대의 위력을 자랑해, 체력이 반 정도 남아 있어도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 유탄에 약하며, 1회차 플레이의 마지막 보스이다.

G 제 5 형태

G5(파이브), 혹은 G최종 형태라고도 불린다. 계속되는 전투에서 데미지를 입고, 급속한 회복을 위해 주위로부터 에너지원이 되는 좀비나 시체등을 닥치는 대로 대량 섭취한 결과, 전과는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로 거대화(설정에서는 겉에를 좀비나 시체등이 가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되어, 주인공이 탈출하기 위해 탄 열차의 차량을 가릴 정도로 거대화가 되었다. 이미 G 제 4 형태의 형태도 남아 있지 않는 연체동물과 같은 신체 구조가 되어있으며, 손발이 촉수로 변해 벽에 펴고 신체를 이끄는 것으로 이동을 한다. 몸의 끝에는, G 제 4 형태의 입과 같이 거대한 입이 있다. 2회차 플레이의 최종 보스이지만, 주인공이 있는 벽까지는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거기까지 떨어져 있으면, 특별히 위협이 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눈에 띈 약점은 없으나, 질 가능성은 낮다. 최후는 열차가 폭파되어 사망하게 된다.


바이오 하자드 2 PC / Bio Hazard 2 PC
PC, 1999년 2월 19일(J)
1999년 2월 28일(U), 6월 (E)

Features
"듀얼 쇼크 Ver." 을 바탕으로 이식, 컨트롤러 진동 기능을 이용한 연출 외에는 모두 사용이 가능

선명한 캐릭터와 오브젝트
배경은 기존 플랫폼처럼 거칠지만, 캐릭터나 오브젝트의 텍스쳐 맵핑이 수정되어 640 × 480 해상도로 최적화되어 선명하게 되었다. 해상도를 그보다 낮은 320 × 240 으로 떨어뜨려도 화면연출을 간략화시키거나 하는 등, 비디오 카드의 성능에 잘 맞춘 유연한 조정도 가능해졌다.

화면 연출 스킵
문 열리는 연출이나 사다리 타는 화면 연출을 스킵 가능

CD-ROM내 특별한 세이브 데이터를 수록
게임 실행 전, 수동으로 하드에다 복사해 사용하면, 아이템 박스에 무한 서브 머신건, 무한 개틀링건, 무한 로켓발사기등이 들어간 난이조 easy 의 세이브 데이터가 CD-ROM 내에 수록되어 있다. 아무래도 힘들어하는 유저들에게 도움이 될듯

EAX에의 대응
수정 프로그램 Ver.2.00으로 대응.

갤러리 추가
오프닝 이벤트 무비, 캐릭터 CG모델, 개발 자료등이 메뉴에서 열람 가능. 게임의 클리어 상황에 따라, 그 수가 증가


바이오 하자드 2 Value Plus / Bio Hazard 2 Value Plus
DreamCast, 1999년 12월 22일(J)
2000년 4월 8일(U), 12월 25일(E)

Features
PC판을 바탕으로 이식, 최강 세이브 데이터 이외는 모두 사용 가능. 무한 탄도 가능하지만 커맨드등이 듀얼 쇼크 Ver. 과 달리 아래의 Nightmare Mode 를 클리어해야 표시된다.

난이도에 Nightmare Mode 추가
적의 공격력과 내구력이 북미판보다 향상(특히 좀비가 강력하고, 완전히 넘너뜨릴려면 권총으로 10발 이상 발사해야 하며, 크리티컬이 나오지 않는 이상 비틀거리게 하는 것 조차 어려우며, 약 5회 공격 받는 것만으로도 주인공은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강력한 무기의 획득가능한 탄약수가 적고, 은폐 무기도 입수할 수 없다.


Nintendo 64, 1999년 10월 31일(U)
2000년 1월 28일(J), 2월 9일(E)

Features

EX파일 추가
당시 개발중인 "바이오 하자드 0" 의 레베카 보고서나, 어떤 소설가의 유서등이 추가

랜덤 모드
아이템의 위치가 랜덤으로 변경

변경 가능한 조작방법
종전의 라디오 리모콘 조작을 아날로그 조작(슈퍼마리오 64나 메탈기어 솔리드 등에 가까운 조작성)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피의 색 변경 가능
청색, 초록색, 빨강색등으로 변경 가능.

보우건의 사양이 변경
무한 장탄수가 유한으로 변경 되었다.

숨겨진 커맨드의 추가
보너스 요소인 숨겨진 무기나, 숨겨진 시나리오, HP 무한등을 출현시킬 수 있는 커맨드가 존재한다.

숨겨진 코스튬
레온, 클레어 모두 숨겨진 코스튬등이 있다.


GameCube, 2003년 1월 14일(U)
2003년 1월 23일(J), 5월 30일(E)


바이오 하자드 2 듀얼쇼크 버전 / Bio Hazard 2 Dual Shock Ver.
Playstation / 1998년 8월 6일(J), 11월 11일(U)

Features
게임 큐브와 듀얼 쇼크 Ver. 포함

추가 게임
본편과는 무관한 "Extreme Battle" 이라는 추가게임이 등장. 사용가능한 등장인물은 레온, 클레어, 에이다 등이며 1편의 크리스는 어떤 조건을 채우면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의 목적은 연구소로부터 R.P.D 로 향하는 서내에 배치된 4개의 대 바이러스 폭탄을 회수하는 것(4개째를 회수한 시점에서 클리어가 된다.) 3단계의 난이로로 플레이 할 수 있지만, 레벨이 높을 수록 G 제 4 형태등, 강한 적들이 배치되고, 크리쳐의 공격력도 높아진다. 각종 아이템이나 크리쳐의 배치는 랜덤

듀얼 쇼크로 대응
타이틀 그대로 대응. 콘트롤러 진동 기능을 이용한 연출을 즐길 수 있다.

어레인지 난이도의 추가
북미판의 난이도(자동 조준 없음, 적 배치 변경, 적 공격력, 내구력 상승)로 플레이 할 수 있는 "U.S.A" 모드와 초기 장비가 무한 서브 머신건으로 바뀌고, 아이템 박스에는 구급 스프레이가 3개가 있으며 숨겨진 무기(무한 개틀링건, 무한 로켓 발사기)가 준비된 "Rookie" 모드가 추가되었다. 세이브 데이터는 평상시 세이브 데이터와는 호환되지 않는, 어레인지 난이도 전용의 데이터가 된다.

치트 커맨드의 추가
환경설정 화면에서 커맨드를 입력하면, 모든 무기의 탄수가 무한(∞)이 된다(원래 탄수가 없는 나이프에서도 「∞」이라고 표시되며 화염 방사기나 스파크 쇼트의 %수도 이와 같이 표시된다.).게임 모드에 관계 없이 사용 가능하며 클리어 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한 기능이다.


바이오 하자드 좀비 버스터 / Bio Hazard Zombie Buster

출시 : 2002년(J)
플랫폼 : Mobile-V
게임내용
슈팅게임. 레온과 클리어가 등장하게 있기 때문에 "바이오 하자드 2" 를 소재로 한 것으로 보인다. 문을 여는 친숙한 연출을 볼 수가 있다.


참고자료 및 출처 :
바이오 하자드 공식 홈페이지
RetroG - 바이오 하자드 게임의 역사
위키피디아 -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일본)
위키하 -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일본)
위키하 -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북미)
:
게 임 명 : 바이오 하자드(Bio Hazard) / 레지던트 이블(Resident Evil)
제 작 사 : CAPCOM
장 르 : Action
홈페이지 : Bio Hazard 공식홈페이지( http://www.capcom.co.jp/bio_series/ )(2010년 8월 현재, 일어)

※ 본 사이트에 모든 이미지는 클릭시 원본으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바이오 하자드의 시작 : 이것이야 말로 어른의 재미
게임 디자이너 미카미 신지에 의해 1996년 첫 선을 선보인 호러 게임의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한 게임. 현재까지 시리즈 누계 4400 만장 이상이 판매된 게임으로 Capcom 의 또 다른 브랜드 "Street Fighter 시리즈""Rockman" 시리즈, "Breath of Fire 시리즈", 그리고 "Devil May Cry 시리즈" 와 함께 중요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후 영화화 되어 "Resident Evil" 로 등장하게 된다. 한편 "Bio Hazard" 라는 상표명이 일본외 지역에서 이미 등록되어 사용중에 있었으므로, "Resident Evil" 이라는 명칭이 일본외 지역에서는 사용되어 지고 있다.

<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

원래 미카미 신지Capcom 제 4개발부에 소속된 슈퍼 패미컴용 디즈니 게임을 만들고 신입을 교육시키던 디자이너였다. 당시 미카미 신지는 무섭고 공포스러운 호러 게임에 관심이 많았다. 물론 이전에도 많은 호러게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유령이 등장하는 것이 아닌 실제 괴물이 등장해 자신을 공격해대는 그런 분위기의 공포를 창출하고 싶었던 것. 하지만 최초에는 단지 "화면의 매개변수 표시를 최대한 배제한 영화적인 공포"를 주제로한 호러 어드벤처 게임에 불과했었다. 최초 6개월간은 사내에서만 제작 및 시연을 하는 정도로 머물렀었다.

< 디자이너 미카미 신지....응? >

이후 호러 RPG 게임 "스위트 홈"의 직원들이 본격 합류하면서 프로젝트 규모가 커지게 되었고, 급기야 "스위트 홈을 새로 뜯어 고치자" 라는 방향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게 되는데, 바이오 하자드만의 독특한 연출 장면인 문을 여는 장면은 바로 이 "스위트 홈"에서 사용되었던 것이다. 또한 그의 인터뷰에 따르면 조지 로메로의 리빙 데드 영화들, 에일리언, 죠스등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가장 큰 영감을 준것은 어둠속에 나홀로 라는 어드벤처 게임이었다.

< 바이오 하자드의 많은 영감을 주었던 어둠속에 나홀로 >

프리렌더링된 배경과 실시간 3D 캐릭터가 주는 역동성에 영감을 얻어, 개발 초기에는 "배경은 3D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렌더링" 하는 방식으로 생각했으나, 플레이 스테이션 자체 사양의 한계로 "배경을 한 장의 그림으로 잘라 잡는" 방식으로 변경, 결국 이것이 "영화적인 연출"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내는 계기가 되었다.

개발 도중 배경 디자이너 집단 대 탈출 사건등의 우여곡절 끝에, 1996년 3월, 플레이 스테이션 플랫폼으로 발매, 출시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결국에는 다음해에 이르기까지 백만장을 넘기며 캡콤의 새로운 간판 게임으로 부상하게 된다.

비록 태생의 한계로 인해 어둠속에 나홀로와 비교되는 부분은 있지만, 확실히 바이오 하자드만의 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하였으며, 미카미 신지의 고집, 즉 최악의 상황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공포를 선보이려는 게임 디자인, 예를 들면 높은 난이도, 낮은 체력과 총알 제한등은 이 게임의 브랜드를 한층 강화시켜주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된다.

< 바이오 하자드가 영향을 준 게임들.. 모두 CAPCOM 이라는게... >

바이오 하자드는 이후, 귀무자(鬼武者), 디노 크라이시스(Dino Crisis), 데빌 메이 크라이(Devil May Cry), 카오스 레기온(Chaos Region) 등을 탄생시키는 배경이 된다.

본편과 그 이식작, 그리고 디렉터즈 컷까지 270만 카피를 판매하며, 이 호러게임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브랜드가 이렇게 시작된다...


바이오 하자드의 다른 기종 출시와 관련된 이야기

플레이 스테이션 (PS)으로 최초의 '바이오 하자드' 가 발매된 이후 여러 기종으로 이식되어 발매가 된 바이오 하자드지만, 그 때마다 제작자의 입에서 나온 발언이 파장을 일으켰다.

첫 바이오 하자드가 PS 로 발매되었을 당시, "세가 새턴 (SS)은 다각형 처리 능력이 낮아 이식이 불가능하다"고 이야기 했지만, 결과적으로 PS 에 비해 품질이 크게 떨어지긴 했지만 SS 로 이식되어 출시되었으며, 두번째 바이오 하자드는 PS / SS의 두 기종으로 동시 발매한다고 발표했으나, 당시의 SS는 이미 드림 캐스트 (DC)으로 옮겨가던 시기로, 결국 SS 판은 개발 중지하고 나중에 세가와 프로젝트 개발 협력으로 "바이오 해저드 CODE : Veronica"를 제작하게되었다. 또한 "CODE : Veronica"의 출시와 같은시기에 "2"와 "3"도 PS 판에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여 DC로 출시되었다.

< Playstaion 와 Sega Saturn >

"CODE : Veronica"에 관해서는 당시 게임 개발 부문을 총괄하고 있던 오카모토 요시가 발매 당시 잡지 인터뷰에서 다른 기종으로 "이식하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그러나, 세가의 가정용 게임기 사업 철수가 결정된 2001 년 봄에 추가 요소를 추가하여 "완전판"이 DC와 플레이 스테이션 2 (PS2)의 2 기종으로 동시 발매되어 결과적으로는 PS2로 이식이 되어버린 일이 있다. 참고로 DC 판은 PS2 버전에 비해 정가가 1000 엔 정도 쌌으며 숨겨진 요소 출현 조건등이 좀더 유리하게 설정되어 있는 등의 배려가 있었다.

이보다 조금 전의 이야기지만, '바이오 하자드 0'는 발표 당시는 N64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었다. 이것은 N64 가 저물던 시기, "2" 로 이식되어 출시된 후 최신작 (번외편)으로 나올 예정 이었지만, N64에서 게임큐브(GC)로 시장이 옮겨가던 상황이라, N64 버전의 개발을 중단, 일본 국내에서는 GC 용 소프트웨어로 출시되는 첫번째 타이틀이되었다. 또한 이 때 GC에 시리즈 독점 공급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었다.

PS2가 출시되고 난 얼마 후, '바이오 해저드 4'는 공식적으로 PS2로 개발되고 있다는 것을 발표하게 된다. 그러나 2001 년 9 월 13 일, 닌텐도의 신형 게임기 게임큐브 (GC)의 출시 전날, 바이오 하자드를 탄생시킨 미카미 신지가, 향후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를 GC로 독점 공급한다는 사업 계획 이 발표되면서 PS2 용 바이오 하자드 4는 개발 중단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개발 중단이 된 버전이 PS2 소프트 "Devil May Cry"가 되어 출시가 된다.

< 미야모토와 기념사진 찰칵 >ㅁ< >

어쨌든 미카미 신지"게임 제작에 금욕적인 닌텐도에 감명을 받아서 결정했다"고 하며, 이 자리에 닌텐도의 미야모토 시게루까지 불러 그 결의의 힘을 보여주었다. 캡콤의 경영자 측면에서 보면, PS2로 집중되어 있는게 당시 시장상황에서의 적절한 견제와 "어린이"라는 주제로 마케팅을 펼쳤던 닌텐도의 플랫폼으로 이동하면, 폭넓은 연령층의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했던 것 같다. 이후 바이오 하자드 플랫폼 화의 일환으로 닌텐도와 기술 협력하여 GC로 "2", "3", "CODE : Veronica (Complete Edition)"등이 리메이크, 이식되었다. 그리고 완전한 신작으로, "0"와 "4"을 발표했다.

또다른, 닌텐도 기종으로 공급을 결정하게 된 배경으로는 당시 개발팀을 모아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인적으로 PS2를 소지하고있는 사람의 대다수가 게임기 보다는 DVD 재생기로 더 사용하고 있었다(게임 소프트보다 DVD를 많이 소유하고있다)고 하여, 그러한 결과로 인해 PS2를 포기했다는 후문도 있다.

<요거슨 사이버 할복 >

GC로 독점 공급한 이후 매출 하락이 문제가 되기 시작했지만, 미카미"다른 기종으로 바이오 하자드의 신작이 출시되면 할복할꺼에요" 라며 당초의 공약을 계속 유지한다. 실제로 "건 서바이버 4"와 "Outbreak" 의 PS2 로 출시 발표에서 "바이오 하자드 정통 시리즈는 계속 GC 독점" 이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이미 이때부터 "공약 파기"가 이루어지고 있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결국 2003년경부터 버블붕괴로 인한 부동산 경기 악화, 대작 소프트가 일제히 참담한 결과를 내어 캡콤의 실적이 더 악화. "GC 의 독점이 차세대 기종으로 가는 건지 모르겠다" 등의 발언등이 조금씩 등장하기 시작하고, 이듬해 2004년 가을 "더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라는 핑계로 GC 버전의 "4"가 PS2로 이식이 되어 발표된다. 이후 PC로도 이식된다. 이후 2007년 4월 6일 발매된 Weekly Famitsu 4/20 에서 Wii 버전 "4" 가 출시됨을 알리게 되고, 이 지면을 통해 5년만에 공식적인 자리에서 GC 판 "4"와 PS2 판 "4" 를 구매한 유저들에게 사과를 하게 된다.

이후, 플레이 스테이션 3 (PS3) / Xbox 360 을 위한 '바이오 해저드 5'와 Wii용으로 'Chronicles 시리즈"와 GC 판 이식 작품 등 다양한 기종으로 시리즈 작품이 공급되고 있다.


참고자료 및 출처 :
바이오 하자드 공식 홈페이지
RetroG - 바이오 하자드 게임의 역사
위키피디아 -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by kaij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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