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바이오 하자드 3 최후의 탈출(Bio Hazard 3 : Last Escape)
영제 : 레지던트 이블 3 네메시스(Resident Evil 3 : Nemesis)
장르 : 서바이벌 호러 액션
개발 : CAPCOM
퍼블리셔 : CAPCOM
최초 플랫폼 : Playstation
최초 출시일 : 1999. 9. 22(J)

Bio Hazard 3
바이오 하자드의 정식 3번째 작품으로 PS 로 최초 발매후, DC와 GC, PC 로 이식된 작품이다. 물론 PS3 나 PSP 의 PSN 용으로 출시, 다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PS 로 등장한 마지막 바이오 하자드 이기도 하다. 2편의 사건이 일어나기 24시간 전부터 2일 후까지의, T-바이러스가 라쿤 시티에 유출되어 감염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2(2004)의 기본 시나리오가 되었으며, "아웃브레이크 시리즈" 와도 연관이 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이 원래부터 바이오 하자드의 정식 넘버링으로 달고 나오려던 작품은 아니였다. 드림 캐스트로 개발중이던 프로젝트가 원래는 바이오 하자드의 정식 넘버링을 부여받을 작품이었고, 최후의 탈출 편은 1편에서 살아남은 질 발렌타인의 이야기를 다룬 외전격의 작품이었다. 하지만 소니가 캡콤과 바이오 하자드 3의 독점권 계약을 체결하며, 외전으로 개발중이던 작품이 3편으로 바뀌게 되었고, 드림캐스트로 개발중이던 것이 외전으로 바뀌게 되었다.

< 그러니까 주인공은 질 발렌타인 혼자다 >

전작처럼 두 캐릭터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아닌 질 발렌타인의 이야기만 다루게 되면서 액션에 좀 더 많은 비중을 둘 수 있게 되었으며, 몇가지 액션을 취할수가 있게 되었다. 또한 타일런트인 네메시스가 게임 전반에 걸쳐 질 발렌타인을 쫓는 추격자 역할을 하면서 좀더 긴장감과 공포감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총 35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Story
바이오 하자드 2편이 일어나기 하루전 질은 크리스와 함께 엄브렐러를 조사하기 위해 떠나려 했지만 라쿤시에 T-바이러스의 유출로 좀비들이 난입하게 되고 그녀는 마지막 탈출을 시도하게된다.. 한편 살아남은 S.T.A.R.S 의 브래드는 모두 다 죽을거라며 질이 경찰서에 들어서는 순간, 브래드는 추적자에게 죽임을당하게 된다... 질은 도중에 용병 카를로스를 만나 함께 탈출을 시도하게 된다. 하지만 추적자는 계속 질의 앞길을 막는데...


라쿤시티에 남아있는 엄브렐라의 자료를 조사하던 질이 맞닥뜨린 라쿤시티에서의 마지막 사건. 여기서 질은 엄브렐러가 파견한 특수부대 U.B.C.S.대원인 카롤로스와 만나게 된다. 이것은 엄브렐러의 무시무시한 생체 병기가 다수 투입된 커다란 사건이었다. 질과 카롤로스가 탈출 후, 미군의 특수 핵미사일로 라쿤시티를 완전히 소멸시켜 버리는 것으로 사건은 종결되어진다.
결국 모든것이 사라져버렸기 때문에, 이번에도 사건의 진상은 암흑 속에 사라지게 된다.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본편 - 3편

※출시일 : J(일본), U(북미), E(유럽), AU(호주)

바이오 하자드 3 : 최후의 탈출 / Bio Hazard 3 : Last Escape
Playstation, 1999년 9월 22일(J)
1999년 11월 11일(U), 2000년 2월 18일(E)

Features
단일 캐릭터 스토리 진행
기본적인 게임 진행은 1, 2편과 동일하지만 새로운 요소가 추가 되었다. 먼저 전편처럼 두명의 캐릭터중 한명을 고르는 게 아니라 질 발렌타인, 하나의 캐릭터로 게임을 플레이 해야만 한다. 하지만 중간에 잠깐 용병 카를로스를 플레이 해볼 수가 있다. 또한 재빠르게 뒤를 돌아 적으로부터 도망가는 액션이 도입되었으며,

추적자의 등장
게임 내내 플레이어를 네메시스라 불리우는 추적자가 집요하게, 추적. 다른 방으로 이동해도 뒤에서 도어가 열리며 함께 쫓아오거나, 앞서가서 갑자기 등장하거나 하는 등의 공포요소를 주는 존재로 자리 잡음. 도중에 넘어뜨리면 아이템을 취득하기도 한다. 2편의 시나리오중 타일런트의 추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실시간 선택지의 도입
게임 진행도중 선택지가 화면에 표시되어 플레이어는 그중 한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제한시간이 있으며 어느쪽도 선택하지 않으면 제한시간 초과로 최악의 상황에 빠지게 된다. 이런 시스템은 1편에서도 존재하긴 했지만, 그때는 파트너의 행동을 선택하는 것이었고, 본편에서는 현재의 위기사항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선택사항이다. 특히 추적자와 만났을때 많이 등장하며, 선택에 따라서 추적자와 전투를 피할수도 이고, 혹은 순간에만 지나치고 마는 것도 있다.

탄약 제조 시스템
몇가지의 재료를 조합하여 탄약을 제조할 수 있다. 물론 예전 작품처럼 중간 중간에 탄약을 손에 넣을수도 있으나, 매그넘등의 강력한 무기의 탄약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따라서 강력한 무기의 탄약을 어떻게 많이 만들어 내느냐에 따라서 게임 진행에도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거의 모든 종류의 탄약을 제조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퍼즐, 적, 아이템등이 랜덤
퍼즐 푸는 방식은 같으나 해답은 랜덤이며,적의 플레이나 아이템의 위치등이 랜덤하게 생성된다.

계단 사용 수동조작
전작 바이오 하자드 2 까지는 계단에 닿은 상태로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이동하는 시스템이었으나, 본편 이후로는 일부 작품을 제외하고는 보통 이동하는 것처럼 수동으로 계단을 오르고 내리고를 조작해야 한다. 적 역시도 자유롭게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공격을 가하게 되었다.

퀵턴 및 긴급 회피의 도입
퀵턴은 말 그대로 뒤를 재빠르게 돌아보는 액션으로 방향전환이 조금 더 스피디 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본편 이후로 계속 사용되고 있는 시스템이다. 긴급회피는 주인공이 공격할때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누르면 회피 행동을 취하게 되는 방식이다. 하지만 무조건 피하는 것도 아니고, 적이 많은 경우에는 좀 처럼 다음 액션을 취하기 어렵기도 하는등, 사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러한 점들 때문인지, 외전인 "Gunsurvivor4" 를 제외하고는 긴급회피는 다시 등장하지 않고 있다.

공격 오브젝트의 설치
층에 따라서, 가연성 물질이 들어있다고 생각되는 드럼통이나 벽에 폭탄등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 있다. 그것들에 총격을 가하면 주위의 적들이 말려 일망 타진하거나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후에도 도입되고 있는 특징이다.

미니 게임과 보너스 요소
게임을 클리어 하면 보너스 게임 "The Mercenaries Operation Mad Jackal" 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며(DC 판은 처음부터 플레이 가능) 이것은 본편에서 등장하는 용병 카를로스, 니콜라이, 미하일의 3명중 1명을 선택해서 몇가지 임무를 완수하며서 목적지까지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 과정에서 성적에 따라 보수가 주어지기 때문에 그 보수에 따라 무기 탄약을 구입, 그것을 본편에서 사용할 수가 있었다. 그중 가장 가격이 비싼것은 탄수를 무한하게 만드는 아이템.


다른 보너스요소로는 본편 클리어시 랭크에 따라 코스튬을 입수할수가 있으며 디폴트를 포함 최대 6종류(DC 판은 8종류) 중에서 좋아하는 의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클리어 할때마다 추가되는 "Epilogue Files" 라고 하는 것도 구할 수가 있다. 지금까지 등장했던 질, 크리스, 배리, 레온, 클레어, Sherry, 에이다, 행크 등 8명의 뒷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모두 얻게 되면 스탭으로부터의 메시지가 표시되는데, 이것을 보려면 본편을 8번 클리어 해야 한다.

난이도 선택
전작부터 가능했던 난이도 선택. 본편에서는 헤비모드, 라이트 모드로 구분되어 있으며, 라이트 모드는 적 체력, 강력한 무기의 등장, 긴급회피가 자동으로 발동이 되는 등에 편의를 제공했으나, 클리어 해도 Epilogue Files 를 획득할 수는 없었따. 추적자를 넘어뜨려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없었고, 코스튬 역시 제한되는 등의 패널티 적인 요소들이 있었다. DC 판 에서는 어레인지 모드가 추가되어 있다.


몇가지 재미있는 사실들
● 바이오 하자드 3 최후의 탈출은 부제가 붙은 바이오 하자드 첫번째 게임이다.
(Grill 13) 이라는 레스토랑 근처에 있는 영화관에서는 바이오 하자드 4라는 제목의 영화가 상영중. 포스터에는 2편의 북미 박스 그림이 그려져 있다.
시리즈의 제작자 미카미 신지와 고바야시 히로유키의 인터뷰에 따르면 게임은 원래 바이오 하자드 1.9 라는 이름의 외전 이야기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 절반정도 개발했을 때 개발자들은 "바이오 하자드 3" 가 더 어울린다고 결정을 했다. 미카미는 인터뷰에서 바이오 하자드 3 라는 제목을 붙이고 싶지 않았다고 밝힌바가 있었는데, 스토리 보드에는 2.1 이라고 적혀 있기도 했었다.
게임을 클리어 하면 추가 의상을 획득할수가 있다. 그중 디노 크라이시스의 레지나의 코스튬과 빨간 가발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원작의 질 발렌타인의 다양한 의상역시 획득할 수가 있다.
권총과 샷건의 탄약을 플레이어 마음대로 얼마든지 제작할수 있으며 데미지 또한 더 줄수 있다. 다만 미니게임 오퍼레이션 매드 자칼에서만 만든 강화 탄약은 게임내에서 절대 찾을 수 없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게임내에서 사용할수 없지만, 두부는 개선된 방식으로 조작이 가능한 캐릭터로 바뀌었다.
훗날 STARS의 표준 무기로 자리잡는 사무라이 엣지 권총이 최초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글의 애완샵은 라쿤 시티의 거리에 있다. 이글은 스트리트 파이터의 캐릭터를 참고했다.
러시아판 표지에는 네메시스가 질 발렌타인의 머리를 짓이겨 죽이는 장면이 나와있다. 하지만 이것은 상상일 뿐이다.


북미판 PC 버전에는 오퍼레이션 매드 자칼과 에필로그 파일등이 빠져서 많은 욕을 먹었다. 하지만 코스튬은 처음부터 사용이 가능해서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그들의 의상을 골라서 게임을 시작할 수가 있었다.
에필로그에서 종료 버튼을 자세히 쳐다보면 아래에 아주 작게 다음과 같이 써있다. "사랑해요, 타카오 후미카와, 메뉴로 돌아가세요"


Characters
질 발렌타인(Jill Valentine)

나이 : 23세
혈액형 : B형
키 : 166 cm, 체중 : 49 kg(1편에서는 50.4 kg)

바이오 하자드 1편과, 본편의 주인공. 양옥저택 사건 이후 S.T.A.R.S. 의 멤버들은 엄브렐러의 실체를 계속 조사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다른 멤버들은 유럽으로 건너갔지만 그녀는 라쿤시티에 남아 계속 조사를 하고 있었다. 고중에 거리의 좀비들에게 말려 탈출을 시도한다. 본편(왠지 노출이 많다.)에서는 사복을 입고 등장, 한번 경험을 해서 그런지 카를로스를 질책하는 등의 정신력을 발휘하고 있다. 가벼운 동작과 높은 전투력으로 보통 사람보다 높은 생존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원래 S.T.A.R.S. 의 백업요원인 만큼 폭발물 처리나 문여는 기술등도 잘 다룬다. 본편에서 잠시나마 T-바이러스에 감염되기도 하나 마지막에 카를로스와 함께 라쿤시티에서 탈출을 한다.





카를로스 올리베이라(Carlos Oliveira)

나이 : 21
혈액형 : O형
키 : 182 cm,  체중 : 83 kg

U.B.C.S.부대 D소대 A분대 소속의 용병. 계급은 하사. 갈색 머리. 브라질 인디오 출신. 유소년때부터 게릴라로서 활동하고 있었다. 21세라는 U.B.C.S.의 멤버중에서도 꽤 젊은 층에 속하지만, 라쿤시티의 참상 안에서도 살아남았다는 것이 그의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질과 만나, 라쿤시티로부터의 탈출을 같이 도모하게 된다. 비극적인 상황하에서도 쾌활함을 잊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지만, 경험이 부족하여 마음이 마음이 약해지는 일도 가끔 있는데, 그 때마다 질에 질책으로 의욕이 생기기도 한다. 카를로스라는 이름은 가명ㅇ며, 얼굴도 성형해서 바꾸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탈출 후 행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THE MERCENARIES OPERATION MAD JACKAL」에서는 어설트 라이플과 EAGLE 6.0 으로 장비, 허브도 세개를 소지하고 있지만, 화력이 낮아서 초보자가 플레이 하기에는 탄약 부족에 쉽게 빠지는 단점이 있다.







미하일 빅터(Mikhail Victor)

나이 : 45
혈액형 : A 형
키 : 178 cm, 체중 : 98 kg

U.B.C.S. 부대 D소대 대장. 계급은 소위. 금발. 출신지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예전 구소련시절 대위였지만, 연방 붕괴후 퇴역. 아내가 속하는 게릴라 조직에 몸을 담아, 아내의 출신인 소수민족의 독립을 위해 테러활동을 하고 있었다. 뛰어난 통솔력과 지휘능력으로 수많은 테러를 성공적으로 이끌지만, 동료와 함께 군에 체포, 잡힌 동료들을 살려주는 조건으로 엄브렐러에 고용되었다. 지휘관으로 우수해서 U.B.C.S 의 30명 가량 되는 부대를 보기 좋게 잘 단결, 대원들의 잠재능력을 끌어내는데 성공한다. 라쿤 시티에서는 시민 구출을 목적으로 파견되나 압도적인 수의 좀비들 앞에서 꼼짝없이 당해, 부대는 괴멸되고, 자신 역시 중산을 입는다. 하지만 어떻게든 니콜라이와 도망을 친다. 그래서 게임 시작시 중상을 입고 많은 부하들을 희생시킨 것을 후회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결국에는 질을 지키기 위해 추적자를 유인, 수류탄으로 자폭한다. U.B.C.S 대원으로서 보기드문 선한 캐릭터.
「THE MERCENARIES OPERATION MAD JACKAL」에서는 산탄총, 매그넘, 로켓 런쳐등의 강력한 무기만 장비하고 있어서 가장 플레이가 쉬운 캐릭터이다.


니콜라이 지노바에프(Nicholai Ginovaef)

나이 : 35
혈액형 : A 형
키 : 187 cm, 체중 : 102 kg

U.B.C.S. 부대 D소대 B분대 대장. 계급은 중사. 은발. 출신지는 모스크바. 구소련군 스페츠나츠 대원으로 냉정시대에는 요인 암살, 파괴 공작등의 특수 임무에 파견되었었다. 그 때문에, 그의 군 경력은 수수께끼로 둘러쌓여 있다. 당시에 익힌 암살방법과 부비트랩, 근접전투, 시가전, 밀림전, 은밀잠입등에 정통하며, 군인으로서의 능력이 매우 뛰어나 작전시의 생존해서 복귀하는 확률도 무척 높다. 그래서 엄브렐러의 평가도 상당히 높은 편.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동료도 가차없이 살해하는 냉혹한 성격이라서 부대내 평판은 그리 좋지 않고, 실제로 부대내에서 그의 생존확률이 높은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이도 상당수 있다. 라쿤 시티에는 시민 구출 목적으로 다른 대원들과 파견이 되나, 실제로는 감시원의 역할로, 사건중 일어난 기록사항이나 엄브렐러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증거의 인멸등이 목적이다. 바이오 하자드 2에 등장한 U.S.S. 대원 행크와도 라이벌 관계며(주위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본인들은 서로 신경도 쓰지 않고 있다.) 많은 성공보수를 엄브렐러로부터 얻기 위해 자신 이외의 감시원들을 모두 살해, 엄브렐러와의 거래를 독점, 회수한 데이터를 횡령하기도 한다. 질에게 현상금이 걸린 것을 알고 그녀를 죽이려고 하는데, 루트에 따라서는 추적자에게 살해되나, 이는 질과 이야기 하는 장면이 목격되어 추적자로 하여금 질의 동료라고 생각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서 엄브렐러사의 간부 세르게이가 라쿤시티 괴멸 사건후 리콜라이에게 편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살아있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바이오 하자드 건 서바이버"에 그가 적은 조사 보고서 "라쿤시티 붕괴 리포트" 가 등자한다. "바이오 하자드 아웃 브레이크" 에도 닮은 인물이 등장하나, 게임 중에 이름은 나오지 않기에 본인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가 않다. 또 영화 레지던트 이블 2 에도 동명의 인물이 등장하지만 인물 설정은 크게 달라, 등장하고 이름을 말한 직후 살해당하는 역을 하고 있다.
THE MERCENARIES OPERATION MAD JACKAL」에서는 나이프와 권총이라는 장비만으로 이용가능하여 가장 난이도가 높은 캐릭터이지만, 나이프로 적을 쓰러뜨려면 보통의 2배의 이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나이프에 익숙한 플레이어라면 상당히 높은 기록을 획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타이렐 패트릭(Tyrell Patrick)
나이 : 32
혈액형 : AB 형
키 : 185 cm, 체중 : 90 kg

U.B.C.S.대원 중 한 명. A분대 소속. 수리남 공화국 출신의 네델란드 이민자. 프랑스 외인부대 소속시 무기 밀매를 하고 있던 것에서 알 수 있듯,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결국 무기 밀매가 대량 학살이라는 형태로 드러남에 따라 체포, 무기 징역의 판결을 받지만, 스스로 용병 코디네이터에게 팔아 U.B.C.S.에 입대해 감옥에서 나오게 된다. 그도 감시원이지만, 인원수가 줄면 보수가 증가한다는 이유로 니콜라이에게 살해당한다. 살해 당하는 방법은 2가지 방법이 있으나, 어떤식으로든 폭사당한다.

머피 시커(Murphy Seeker)
나이 : 27
혈액형 : B 형
키 : 191 cm, 체중 : 82 kg

U.B.C.S.대원. A분대 소속. 형을 살해한 갱단 20명을 사냥용 라이플로 살해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해병대 시절부터 전설적인 저격 기술로 정평이 나있으며 위의 살인 사건으로 인해 무기 징역 중이던중 용병 코디네이터의 눈에 들어 입대하게 된다. 카를로스와는 친구 사이. 라쿤 시내의 오염된 물을 마시면서 바이러스에 감염되나, 완전히 좀비화 되기 전에 같은 소대의 대원(카를로스나 니콜라이)에게 사살된다.

다리오 로소(Dario Rosso)
라쿤시티의 시민. 좀비에게 딸이 살해되고 탈출을 단념한채, 질의 충고를 거절, 컨테이너 속에 갇혀 지낸다. 하지만, 주위에 좀비가 들어닥치면서 무서움에 문을 열어 방의 구석으로 달아난다. 경찰서에서 만능키를 획득한 후, 컨테이너 속으로 들어갈 수가 있다. 소설가가 되는 것이 꿈으로 「아웃 브레이크」에서는 이름만 등장.




루치아 로소(Lucia Rosso)
다리오의 딸.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본편 클리어 후 보너스 게임에서 등장한다. 큰 소리로 외치는 소리는 빌딩 밖에서도 들릴만큼 매우 크다.

배리 버튼(Barry Burton)
S.T.A.R.S.의 멤버. 질의 동료이며, 가족의 망명을 위해 라쿤시티에서 떨어져 지냈으나, 「양옥 사건」때의 은인이기도 한 질의 구출을 위해서 라쿤시티로 향한다. 폐공장으로 향할 때 실시간 선택지에서 조교로부터 낙하를 선택하면 엔딩 시에 헬기로 마중 나와 준다.

브래드 빅커스(Brad Vickers)
S.T.A.R.S.의 멤버. 겁장이 성격이며, 다른 멤버와 같이 엄브렐러의 조사에 참여하지도 않고, 라쿤시티에 머물러 있었다. 좀비와의 싸움으로 부상을 당해 질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추적자에게 머리 부분을 찍혀 사망한다.그 후 좀비가 된다.(좀비가 된 모습은 「바이오해저드 2」에 등장하고 있다).

마빈 브라나(Marvin Branagh)
라쿤 시경의 흑인 경찰관.「바이오해저드 2」에 등장하는 마빈과 동일 인물. 서쪽 사무실에서 혼수 상태에 빠진채, 이미 손을 쓰기 어려운 치명상을 입고 있다. 그 후의 그의 운명은 「바이오해저드 2」에서 밝혀진다. 또,「아웃 브레이크 FILE2」에서 다른 직원과 탈출을 하려는 모습이나 혼수 상태가 되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New Creature
드레인 데이모스(Drain Deimos)

원래는 벼룩처럼 생긴 작은 기생 곤충이었지만, T-바이러스에 감염된 생물의 피를 빨아먹으면서 변형, 거대화 되었다. 외관은 거대한 벼룩을 생각나게 하며 인간의 뇌척수액을 주된 양분으로 한다. 어둡고 습기찬 장소에 서식하며, 벽이나 천정을 기어올라가는 일도 가능한 열개의 쇠손톱으로 사냥감에 덤벼 든다. 일어나서 두 다리로 사냥감으로 뛰어와, 달라 붙어 머리의 부리를 꽂아 양분을 흡수한다.충분한 양분을 얻으면 메스화하기 위해 단독으로 산란, 번식이 가능.불에 약하다.






브레인 서커(Brain Sucker)

원래는 드레인 데이모스와 같은 벼룩의 일종이었지만, 기생하고 있던 생물이 달랐기 때문에 다른 크리쳐가 되었다. 녹색의 몸과 2개의 머리를 가져, 2 마리의 생물이 얽힌 것 같은 외형으로 되어 있다. 드레인 데이모스와 비슷하지만 그들이 생물의 골수액을 흡수하는데 반해, 브레인 서커는 그 이름대로 생물의 뇌를 빨아 먹는다.「독액을 뿌리」는 공격도 있으며, 드레인 데이모스보다 2걸음 더 달려 오는 거리가 길다.




유충(Larva)
드레인 데이모스나 브레인 서커가 낳은 알에서 부화한 크리쳐. 모체가 달라도 유충에는 차이가 없다. 달려들어 공격하지만, 밟아서 넘어뜨릴 수 있다.

그레이브 디거(Grave Digger)

엄브렐러 연구소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에 오염된 땅에서 T-바이러스로 인해 그 땅 속에 서식하던 지렁이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생긴 크리쳐. 10 m 에 가까운 몸을 가지고 있으며, 콘크리트도 부수며 땅 속으로 이동한다. 처음에는 몸이 하얗지만 2번째는 바이러스가 더 침투를 해서 인지 진흙과 같은 갈색으로 바뀌고 있다. 라쿤 시티 공원의 지하를 주된 서식처로 삼고 있지만, 다운타운의 지하에도 모습을 나타내는 것을 보면 그 행동 반경은 꽤 넓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름 대로 그레이브 디거가 안으로 파들어 가며 함몰한 묘지안에서 싸우게 된다. 땅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변화된 피부는 꽤 튼튼해서, 입속을 공격하지 않으면 꾸준한 데미지를 줄 수가 없다. 유탄에 약하지만, 가로등을 공격해서 감전시키는 것으로 넘어뜨릴 수 있다.

슬라이딩 웜(Sliding Worm)

그레이브 디거가 낳은 알에서 부화한 것. 몸길이는 1 m 정도며, 형체는 그레이브 디거와 크게 다르지 않다. 탈피에 의해 성장해 약 1주안에 거대한 성충이 된다. 알은 수백개 정도를 낳으며, 이로 인해 유충을 계속 쓰러뜨려도 차례차례 계속 나온다. 지상을 재빠르게 기어가 회전하며 사냥감으로 날아 든후 피를 빨아먹으며 그렇기 때문에 몸 전체가 붉게 물들어있다.






헌터β(Hunter β)

예전에 등장했던 헌터(α형태)에 비해, 더욱 유전자 개조를 하여 개발된 B.O.W.. 코드는 MA-121β. 실전 데이터의 수집을 위해 라쿤시티에 투입되어졌다. 힘은 α형태에 약간 뒤치지만 순발력은 더 높다. 왼손잡이. 데미지, 소리, 접근등에는 반응하지 않고, 시야에 플레이어가 들어오는 것만 인식이 가능하다. 총쏘는 움직임에 반응해서, 총알을 옆으로 피하며 회피할 수 있다. 본편에서는 다른 종류와는 달리, β·γ 모두 유탄보다 화염탄이 효과가 높다. 헌터β의 목을 겨냥해서 공격을 해도 목이 날아가지는 않고, 격렬히 출혈하는 묘사정도만 보여주고 있다.









헌터γ(Hunter γ)

α형태나 β형태가, 사람의 난자에 파충류의 DNA를 집어 넣어 만들어지는데 반해, 이쪽은 양서류의 알에 사람의 DNA를 집어넣어 만들어졌다. 하지만 지능은 다른 형태와 비교해도 큰 차이는 없다. 코드는 MA-124γ. 개발 팀내에서는 프로그라고 불리우며 그 이름처럼 개구리를 생각나게 하는 큰 입을 갖고 있다. 통째로 삼키는 즉사 공격기술을 사용하며, 눈은 퇴화 되어 외형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다.건조한 것에 약하기 때문에 공원의 연못 등에 서식하며, 말한대로 눈은 퇴화 되어 없지만, 적을 인식하는 방법은 β 형태와 동일하다.









네메시스(Nemesis)

B.O.W.「타일런트」의 성능 향상을 위해 개발된, 신개발 기생형 B.O.W.「NE-α」, 통칭 「네메시스」라고 부른다. 기본 능력은 타일런트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네메시스가 기생으로 인해 지능이 급격히 상승하여, 「보다 복잡한 임무를 자기의 판단으로 지속적으로 수행」 「로켓 발사기등의 무기 사용」등이 가능해졌다. 또, 회복 능력이 향상되어, 타일런트가 위기 상황에 빠지면 나타나는 「폭주」를 억제할 수도 있다. 본편에서는 「S.T.A.R.S.의 대원 및 그 관계자를 말살」시키라는 임무를 받고 라쿤시티에 투입되었으며 S.T.A.R.S.의 멤버인 브래드 및 질, 그리고 동료인 카를로스를 집요하게 뒤쫓는다. 본편에 등장하는 네메시스는 NEMESIS-T형이다.질과의 전투를 통해, 3개의 형태로 변신한다.

제1 형태
네메시스의 최초 모습. 인간보다 거대한 몸체를 가진다. 전신에 방탄 및 폭발을 막아주는 검은 코트를 입고 있지만, 폭주를 억제하기 위한 안전장치 라는 측면도 가지고 있다. 코트에서 노출된 부분에는, 곳곳에 네메시스의 촉수로 둘러싼 괴물 처럼 보이는 외형을 확인할 수 있다. 재빠르고 분주하게 돌아다니며, 주먹이나, 잡은 후 내던지는 공격을 하지만, 이따금 잡은 상태에서 팔에서 촉수를 계속 내보내는 경우도 있다. 그 세기는 인간의 머리를 관통하는 것이니 만큼, 이 한방을 받으면 즉사하게 된다. 시간에 따라 로켓 발사기를 가지고 등장하는 일도 있으며, 질을 향해 발사한다. 또, 네메시스가 사정거리에 있을 때 로켓 발사기나 속도가 느린 총(유탄발사기)을 발사하면, 재빠르게 옆으로 이동해 탄환을 피하는 일도 있다.

제2 형태

격렬한 전투로 인해 검은 코트는 찢겨지고 반복되는 물리 데미지에 의해 네메시스가 거대화되고, 반폭주 상태가 된 모습이다. 팔을 가로 세로로 감싸고 있는 촉수 때문에 무기 사용이 불가능하며, 대신 보다 격렬한 공격성을 나타낸다. 즉사 공격은 없어지고, 공격력도 제1 형태보다 약간 떨어지지만 체력은 오히려 더 높아졌다. 오른 팔의 처진 촉수에 의해 찌르거나 잡아 내던지는 공격을 하지만, 제1 형태에 비해 동작이 커서 싸우기 쉽다.


제3 형태

거듭되는 전투와 특수한 약물로 인해 큰 데미지를 받은 타일런트의 육체와 네메시스가, 서로 폭주 상태가 되어 거대화. 머리 부분이나 손발을 잃은 육체에서 이상 발달한 네메시스의 몸이 보완, 위로 올린 상태에서 네 다리로 걷는다. 배에서는 거대한 늑골이 송곳니와 같이 쑥 나와 있어서 약물의 독성에 의해 거대한 수포가 나타나고 있다. 촉수에 의한 공격과, 체액을 날리는 공격등이 있으며 이 제3 형태는 미군 특수부대가 라쿤시티에 반입한, 코드네임 「파라켈수스의 마검」이라고 불리는 레일 캐논을 사용하지 않으면 넘어뜨릴 수 없다.

NE-α
엄브렐러의 프랑스 연구소에서 개발된 지렁이 형태의 기생형 B.O.W., 통칭 「네메시스」.지능에 특화되어, 그 자체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다른 T생물의 척수에 이식되면 그 체내의 T-바이러스를 흡수하여 증식, 연수 부근에 독자적인 뇌를 형성하고, 뇌기능을 빼앗아 지능을 지배, 동시에 세포 활력 성분을 분비해 재생력을 높인다. 그러나, 기생된 몸에는 대단한 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원래 강인한 B.O.W.가 아니면 참지 못하고 사망한다.「NE-α」형의 샘플은 「바이오해저드 1」의 무대인 아크 레이 연구소에도 있어서 리사 트레버가 그 대상이 되었지만, 네메시스는 그녀의 뇌에 기생하는 일 없이 그 신체를 받아들이고 있다.


바이오 하자드 3 최후의 탈출 PC / Bio Hazard 3 Lase Escape PC
PC, 2000년 6월 16일(J)
2000년 11월 24일(E), 2001년 4월 16일 (U)


바이오 하자드 3 최후의 탈출 / Bio Hazard 3 Lase Escape
DreamCast, 2000년 11월 16일(J)
2000년 11월 17일(U), 11월 22일(E)

Features
99년에 발매된 "바이오 하자드 3"를 DC 로 이식, 기기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 원작보다 더 아름다운 그래픽 구현되었으며 새로운 의상이 2종 추가 되었다. 해외판 난이도가 추가된 어레인지 모드가 있다.


GameCube, 2003년 1월 14일(U)
2003년 1월 23일(J), 5월 30일(E)


바이오 하자드 더 스토리즈 / Bio Hazard The Stories

출시 : 2004년 8월 1일(J)
플랫폼 : Mobile-i, Mobile-EZ(2005년), Mobile-Y(2007년 11월)
게임내용
바이오 하자드 3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지금까지의 모바일 작품과는 달리 게임 본편과 동일하게 강한 액션을 추구한 작품. 포인트제의 특이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그것에 따라 게임 시나리오를 구입하여 즐기는 형태로 되어 있다. 게임중에 자주 통신을 통해서 CG나 이벤트 데이터를 취득하기도 한다.


바이오 하자드 임무 / Bio Hazard The Missions

출시 : 2004년(J)
플랫폼 : Mobile-V(2004년 12월 1일), Mobile-EZ(2005년)
게임내용
바이오 하자드 3를 바탕으로 한 게임. 용량단위로 판매가 되어서, 포인트제나 이벤트 통신등이 사라졌다. 그로 인해 스토리적이 요소가 많이 약해진 작품. 무대는 라쿤시경이며, 도시의 다운타운은 등장하지 않는다. 게임의 최종 목적 역시 도시 거리로부터의 탈출이 아닌 경찰서에서의 탈출로 되어 있다. 용량 때문인지, 배경 그래픽의 색감이 떨어지거나 빛바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참고자료 및 출처 :
바이오 하자드 공식 홈페이지
RetroG - 바이오 하자드 게임의 역사
위키피디아 - 바이오 하자드 3 Last Escape(일본)
위키피디아 - 바이오 하자드 모바일 (일본)
위키하 -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일본)
위키하 -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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