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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이런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살아있다는 것..

그것이 단순히 숨을 쉬고 있다는 의미는 아닐것이다.



숨을 쉰다고 해서 그것이 진정으로 살아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리라.

어제와 무언가 다른 오늘이 있을때, 그것이 진정 살아있음이 아닌가.

내일을 위한 아무런 변화가 없는 삶

그저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하루 하루 보내고 있다면

그것은 숨을 쉬고 있어도 죽어가고 있음이다.

아니 아마도 이미 죽어있음이다...

그러니 살아있기위해 무언가 하자...

하지만 생각은 하면서도 어이없게도 자주 잊어버리곤 합니다.

미련함이겠지요.. 죽어가고 있음을 알면서도..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사는 것은 죽어있음을 알면서도...

그렇게 죽어있는 날에

문득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소름이 끼치는 날도 있습니다.

그리고는 소스라치게 놀래서 말을 하죠

"이건 아니야.. 이건 죽어 있는 삶이야"라고..

일년 열두달 중에 이제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을 뿐..

아직 남은 열한달이라는 시간동안은 살아있어야겠습니다.

내 인생의 마지막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으나

이제 겨우 서른일곱해가 지나갔음을..

이제부터라도 남은 내 인생은 진정으로 살아있어야겠습니다.

무엇이건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법..

이제 새롭게 시작을 했기에 아직 그 끝을 알 수는 없겠지만

분명 그 끝은 나를 기다리고 있을것이고

분명 그 끝은 나를 위해 준비되어 있을것을 믿습니다.

내가 살아있는 한...

죽어있지 아니하고..살아있는 한..

글 / 좋은산


출처 : ★MASUNG★악마의유혹★마성의악녀★( http://blog.naver.com/neco_h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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