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캐슬배니아 던전( http://castlevania.classicgaming.gamespy.com/Features/tiger.html )
내 맘대로 번역 : by kaijer(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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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래되보이는 이 Tiger사의 휴대용 게임기를 아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과거 80년대에 출시되어 당시에는 꽤나 어린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물론 본인이 기억하기론...) 이런 종류의 게임기는 1989년 게임보이가 세상에 등장하기 전까지, 유일한 휴대용 게임기기로 세상을 누비었다죠. 수많은 NES 게임들을 Tiger 사에서 이런 식의 게임으로 제작을 했지만, 정작 게임성에서는 원작에는 한참 못미치는 완성도를 보인 작품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아무리 원작을 기초로 하였다고는 해도, 아무래도 한계가 있을테니까요.

아무튼, Tiger사에서 악마성 드라큘라 2 : 사이몬의 임무(Castlevania 2 : Simon's Quest)를 출시합니다. 필자는 이것을 집근처 Kay Bee 에서 단돈 10달러에 판매하는 것을 발견할수 있었죠. 아무튼, 유저는 Simon을 조작하여, 채찍으로 적들을 공격하며, 뒷편에 있는 적들을, 뒤돌아서 공격할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점프를 하여 공중에서 적들을 공격할수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2가지의 점프 방식이 존재하는데, 하나는 공중으로 기존 방식처럼, 수직으로 점프하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좀더 높이, 고공점프를 하는 방식이죠. 공격은 채찍이외에, 한방에 대부분의 적을 죽일수 있는 4개의 단검을 사용할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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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 처럼, 게임에는 낮과 밤(화면 좌측 상단에 있는 태양과 달에 의해서 나타나는)이라는 개념이 있었으며, 초반 중간까지는 낮으로 플레이를 하고, 반정도 지나면, 적들을 계속 공격해야 물리칠수 있는 곳에서, 저녁으로 시간이 바뀌게 됩니다.(이는, 3번째 스테이지, 가고일이 등장하는 부분에서 상당히 짜증을 유발시켰는데, 그 이유는, 바로, 그들이 8번을 맞아야지만 죽는 다는 것때문입니다.) 가끔씩, 화면 중간에서 공모양의 물체가 튀어나오는데, 만약 유저가 이를 채찍으로 맞추면, 에너지가 회복되고, 단검역시 보충이 됩니다. 하지만, 말이야 쉽지, 그 물체가 등장하는게 랜덤인지라, 언제 나올지도 모르고, 나온다 쳐도, 맞추는 것이 상당히 어렵게 되어있습니다. 몇개의 스테이지에서는 블록과 블록사이를 고공점프로 넘어가야만 하기도 합니다.(만약, 죽게 된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죠.)

10달러치고는 할만 합니다. 1) 잠시 기분전환 삼아, 5분정도 후딱 플레이를 하기에는 적당한 작품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시, 게임보이가 훨씬 괜찮습니다. 2) 만약 이걸 발견하면, 아마 사운드를 끌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고맙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사운드 효과는 고양이가 칠판을 긁는 소리보다도 더 최악입니다.) 그리고 또한 최고점수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전 아마 레벨 3에, 1220점이 최고 점수일 겁니다.) 그리고, 또한 같은 타이틀에 시계버전이 존재하기도 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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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사는 밤의 심포니(Symphony of the Night)라는 타이틀도 내놓았습니다. 이 정보는 심포니 휴대게임을 스캔하여 Frostbite 님께서 제공해 주신 정보입니다.:

전, 지난 1999년 중순, 뉴저지에 있는 K-Mart 에서 장당 15달러에 구입을 했습니다. 3) 아주 운이 좋았던 케이스 였죠.  어디에서도 본적없던 제품이었는데, K-Mart에 있었으니깐요.(그리고는 뉴저지 주와 뉴욕 주에 있는 Walmarts, Targets, Toys R Us 등등을 뒤졌습니다.) 정말 발견하기 힘든 작품입니다. 그래서 제생각엔 지금은 아주 희귀한, 골동품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무튼, 표지 디자인과, 기기 디자인은, Tiger 사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 매뉴얼에는 스토리와 안내문, 그리고 게임 화면과 아트워크등이 있는 레벨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게임성은 전형적인 Tiger 사의 휴대게임 답습니다. 앞으로 걸어가면서, 최종 보스를 만날때까지, 길을 가로막는 적들을 모조리 싹쓸이 해버리는 거죠. 그래픽은 따분하고, 사운드는 전형적인 비프음이죠. 조작은, 전진, 뒤돌기(후진을 할수는 없습니다. 다만, 뒤에 있는 적을 공격할수는 있죠.), 점프(오직 위에 층이 있을때만), 공격, 특수무기 사용, 아이템 줍기등을 할수가 있습니다. 하트(치료용)를 얻을 수도 있으며, 도끼, 던지기 단검, 아니면 십자가(최종 드라큘라를 만나기 전까지는 나타나지는 않습니다.)등을 얻을 수가 있죠. 특수무기들은 모두 똑같은 방식입니다. 적들을 향해 발사하는 식이죠. 5) 숏 쇼드를 가지고 게임을 시작하며, 오직 3개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하트로 치료할수 있기도 하죠.) 총 4 레벨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번째 레벨은 입구로서, 유저는 스켈레톤과 메두사의 머리와 싸움을 해야합니다. 6) 마지막에는 꼬리가 달린 이상한 파충류(다마스쿠스 혹은 PSX 게임에서 나오는 듯해보이지만, Tiger 사의 매뉴얼에는 메두사라고 적혀있습니다.)와 싸우게 됩니다.

이 괴물을 해치운 후에는 보석 검을 얻게 됩니다.(검을 더 크게 만들어주고, 데미지 역시 늘려줍니다.) 그리고는 왕립 예배당에 가게 됩니다. 레벨 1과 비슷하지만, 이번 판에서는 박쥐가 천장에 붙어 있는채로 덤비게 되죠. 최종 보스는 히포그리프이며, 이걸 해치우면, 은반지를 얻게 됩니다.(착용해도, 어떠한 일이 발생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말이죠..) 레벨 3은 묘지입니다. 이곳은 레벨 4랑 똑같습니다만, 마녀가 등장을 하죠. 보스는 서큐버스이며, 쓸모없는 보상품은 금반지이죠. 레벨 4는 성이며, 다른 레벨과 똑같은 방식으로 싸워야 합니다. 하지만, 이 레벨에서는 연타를 날릴수가 있게 되죠. 마지막 보스는 드라큘라(해골의 모습에, 육체이탈을 한 듯한 모습입니다.) 입니다. 전투에 들어가기에 앞서, 유저는 십자가를 얻게 되죠. 그리고는 그를 십자가를 이용해 무찌릅니다. 그리고나서는 게임 엔딩을 보시게 됩니다. 약간의 도전정신을 자극하지만, 단지 Tiger 게임이 어렵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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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자면, Tiger 사는 사실, 그들의 비운의 게임기라고 할수 있는 Game.com 을 통해 밤의 심포니를 제작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Tiger 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게임기가 완성될때까지 무척 불안정했으며, 그로인해 개발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다음 사진들은 그게임의 스크린 샷인데, 그렇게 썩 나빠보이진 않은데, 제작이 취소된게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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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 일본판이 있습니다. 멋진 일본 팬 leyasu 님께서 보내주셨죠. 세가에서 일본에 출시를 했다는데.. 좀 이상하네요...


출처 : 캐슬배니아 던전( http://castlevania.classicgaming.gamespy.com/Features/tiger.html )
내 맘대로 번역 : by kaijer(Young)


1.
( It's not bad for $10. It'll be useful as a quick five minute diversion(n : an enjoyable activity that stops you from being bored, "Computer games can be a great diversion for kids.") every once in awhile, but Game Boys are still better.)

2.
( If you do find it, you'll also probably be thanking whatever deity(n : a god or goddess) you believe in for including a Sound Off button. )

3.
( Whether it was just a random fluke(n : sth that only happens because of luck, "The goal was a fluke.") or something else. )

4.
( The manual had the story, instructions, and level info interspersed(adj : (be interspersed with sth) if sth is interspersed with sth else, there is sometimes one thing and sometimes the other, "Sunny periods interspersed with showers.") with gameplay pictures and artwork. )

5.
( You started out(phr v : to begin life, existence, work etc in a particular way or form, "When we started out, my bedroom was our office".) with a short sword, and you could only get hit 3 times )

6.
( At the end you fought that weird reptile(n : an animal such as a snake or lizard that lays eggs, and whose blood changes temperature with the temperature around it.) thing with the woman attached to the tail (I think it was called Damascus something or other in the PSX version, but the Tiger manual calls it Medusa). )

:
< Captain N: The Game Master >

< Captain N: The Game Master >


Simon Belmont 는 NBC의 "Captain N : The Game Master"의 주인공중 한명으로 등장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Kevin 이라는 이름의 젊은 비디오 게임 팬이 비디오 게임속 세계로 빨려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죠. 착한 편은 Kid Icarus 의 Pit, Megaman(정확히)의 Megaman, Castlevania의 Simon Belmont, 그리고 약간의 전형적인 공주들로 짜여져 있습니다. 1) 나쁜 편으로는 Mother Brain(Metroid)이 이끌며, 그녀의 실수투성이 심복, Eggplant Wizard(Kid Icarus) 와 King Hippo(Punch Out) 등이 등장합니다. 각 에피소드들은 다양한 NES 게임안에서의 일들을 다루고 있으며, 토요일 아침,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방송되는 동안, 작가들은, 그들의 에피소드들을 짜내기 위해, 게임에 대해 어느정도의 지식이 있는 그룹으로 구성이 되었죠. 약간의 게임팬들을 위한 서비스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Castlevania, 특히 Simon 에 대해서는 모두 잘못 설정되어있었습니다. 가장 큰 부분은 그가 멍청하고 하찮은 존재로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위에 그림을 보면 아시겠지만, 그는 꼭 파일럿처럼 생겼습니다. 2) 아쉽게도, 작가들은 만화의 분위기를 위해 그를 용감한 뱀파이어 헌터처럼 안보이도록 결정을 한 것이죠. Simon 은 유용하든 안하든 온갖 종류의 쓰레기를 가방에 담아 갖고 다니며, 그가 등장할때 흐르는 음악은 Castlevania 2의 The Password Tune 입니다.


출처 : Castlevania Dungeon( http://castlevania.classicgaming.gamespy.com/Features/cvcomic.html )

1.
( The bad guys were led by Mother Brain (from Metroid) and her bumbling(adj : (only before noun) not clever or skilful, and making a lot of mistakes) henchmen were the Eggplant Wizard (from Kid Icarus) and King Hippo (from Punch Out!). )

2.
( Apparently, the artists decided that he should not look like a suave(adj : polite, attractive, and confident, especially in a way that is not sincere) vampire hunter and thus made him the comic reli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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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Marc Andreyko >
< Pencils & Inks : E. J. Su >
< Colors and Letters : Tom B. Long >
< 표지 : Robert Teranishi >

2005년, IDW Publishing 에서는 Konami의 대표적 작품들인 Silent Hill, Metal Gear Solid, Castlevania 를 원작으로 한 만화책을 출시하게 됩니다. "Castlevania : The Belmont Legacy" 는 GAMEBOY로 출시된 시리즈의 인기 주인공 Christopher Belmont 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이 작품은, 1) 특이할지도 모르지만, 어떠한 공식적인 Artwork 에서 조차 오래동안 알려지지 않은 Belmont 의 이야기를 알 수 있는 좋은 작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2) 이야기는 Christopher가 그의 가문이 수세기동안 싸웠던 Dracula 백작이 부활하는 악몽을 꾸면서 시작됩니다. 그는 이상한 점을 깨닫지만, 그의 약혼녀, Illyana 와의 결혼식 준비로 많이 바빠, 이내 그 꿈을 잊게 됩니다. 3) 그렇게 행복한 첫날 밤을 보내는 사이, 사악한 Bartley 가문이 다시한번 어둠의 Dracula 백작을 부활시키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4) Christopher 는 Belmont 가문의 묘지가 훼손된 것을 발견하게 되고, 이에 그는 Vampire Killer 를 다시한번 들고, 뱀파이어 백작을 다시 무너뜨려야 됨을 깨닫게 되죠. 5) 그는 과거 Belmont 가문을 도왔던 Totoyan Clan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또한, 그가 나쁜녀석들을 혼자서 쳐부수는 것을 앉아서 가만히 보고 있을수 없는, 그의 약혼녀, 역시 그를 돕게 됩니다. 하지만, Dracula 에게 납치를 당하게 되죠, 아주 전형적인 틀이기도 합니다.

6) 하지만 정작, 이 작품은 Castlevania 팬들에게 좋은 참고서적이 될뿐, 그다지 스케일이 큰 작품은 아닙니다. 7) Bartley 가분의 얽히고 섥힌 관계보다는 Christopher 가 그의 선조들에게서의 허락을 받아, 모든 고전 무기들을 찾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8) 첫번째 장이 대부분 설명으로 채워져있긴 하지만, 나머지 부분은 난무하는 채찍과 칼부림 액션등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9) 그림체 또한 그다지 좋은 편에 속하진 않으며, 그렇다고 본인이 같은 종류의 만화책에 미칠 정도의 팬은 아니기에, 기존에 나온 다른 작품보다, 훨씬 낫다 혹은 나쁘다에 대해서는 언급할수가 없습니다. 확실히 다른 Konami 관련 IDW 만화책에서 찾을수 있는 그런 스타일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Belmont 가문의 유산에 대해서도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단지 Castlevania 명성의 약간의 흠집이 간것을 제외하고는 뱀파이어 헌터에 대한 전형적인 또 하나의 이야기로서는 아주 잘 된 작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10) 객관적으로, 이 작품은 최고의 이야기는 전혀 아니며,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명성을 이은 적당히 버무려진 작품이라고 할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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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캐슬배니아 던전( http://castlevania.classicgaming.gamespy.com/Features/cvcomic.html )

1.
(Though this may be an odd choice, it does its best to flesh out(phr v : to add more details to something, flesh sth ↔ out, "You need to flesh out your essay with more examples.") this long-ignored Belmont, especially since he's seen so rarely in any official artwork.)

2.
(He awakens and casts them aside(phr v : to get rid of sth or sb, cast sb/sth ↔ aside, "Never cast aside your old friends" ), as he has more important things to take care of - the wedding to his dear love Illyana.)

3.
(While they spend their night in bliss(n : complete happiness, "I didn't have to get up til 11-sheer bliss"), the evil Bartley family succeeds in resurrecting the dark lord Dracula once again.)

4.
(When Christopher finds the Belmont family graveyard defiled(v : to spoil sth that is beautiful, good, or pure), he knows that he must take up the Vampire Killer once again and destroy the lord of the vampires.)

5.
(His quest is aided(v : to help sb or help sth to happen, "Exercise can aid relaxation") by the Totoyan clan, who apparently have aided the Belmonts in the past.)

6.
(The story and writing is nothing spectacular, although there are a handful of references to please(v : to make sb feel happy or satisfied(be hard/easy/impossible/etc to please), "She's hard to please. Everything has to be perfect.") Castlevania fans.)

7.
(Other than the intertwining(adj : twisted together or closely related) relationship with the Bartley family, Christopher opens up a case from his ancestors and finds all of the classic weapons. )

8.
(Although the first chapter is mostly exposition, the remainder is primarily action, with lots of whipping and stabbing(v : to push a knife into sb, "He was stabbed to death in a fight") and women calling each other whores.)

9.
(The artwork is also just kinda mediocre(adj : not very good, "a mediocre performance"), although not being a huge fan of contemporary(adj : belonging to the present time(contemporary music/art/dance/etc), "an exhibition of contemporary art") comics, I can't say whether it's much better or worse than anything out there now.)

10.
(To be fair(객관적으로), the series has never really been about great storytelling, so the best you can say(한마디로 말하자면) is that it adequately resembles its namesake in that res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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