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임 명
: 영웅전설 6 : 천공의 궤적 Second Chapter
영    제 : The Legend of Heroes 6 : Sora no Kiseki Second Chapter
원    제 : 英雄伝説 6 : 空の軌跡 Second Chapter
출 시 년 : 2006년 11월 22일(국내)
제 작 사 : Falcom
장 르 : RPG
음성지원 : 지원
OST여부 : 유
플랫폼 : Windows 98 / 2000 / Me / XP
언 어 : 완벽 한글화
홈페이지 : 천공의 궤적_아루온 게임즈( http://lh6.aruon.com/main/main.php )(2008년 9월 현재)



기종별 발매현황
2006년 3월 9일 : Windows 98 / 2000 / Me / XP 초회한정판

- 전작, FC와 스토리 연계, 세이브 데이터 호환, 연계 가능하며, 연계시 특전 추가
- 전작의 파티캐릭터 + 신 파티캐릭터
- DVD 로만 발매
- 한정판 구성은 드라마 CD, 포토 스토리 북

3월 9일 : Windows 98 / 2000 / Me / XP FC + SC 합본판
- FC와 SC 수록
- SC 초회한정판 특전은 제외
- DVD 로만 발매

2006년 11월 22일 : Windows 2000 / XP Online 한글판(Aruon Games)
- FC에 이은 GOD 서비스
- 게임 CD 가 빠진 포토스토리북, 타로카드등의 특전만을 모은 한정판을 발매
- 한달 정액제, 시간 정량제등의 요금으로 플레이 가능

2007년 2월 2일 : Windows 2000 / XP Online 한글판 미니게임 추가 버전(Aruon Games)
- 루안의 카지노 이용가능(미니게임, 퀘스트 재현)
- 만 18세 유저에게만 가능

3월 29일 : Windows Vista 대응판

11월 1일 : Windows 2000 / XP / Vista FROG 한글판(Aruon Games)

-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서비스 FROG를 통한 온라인 발매

9월 27일 : PSP(FALCOM)

- UMD 2장으로 발매


작품소개
Falcom 의 명품 브랜드, 영웅전설의 최신작 6편 천공의 궤적 3부작중 두번째 작품. The Second Chapter. 충격적인 반전을 선보인 FC의 후속편으로 전작에 비해 볼륨이 커졌다.

국내에서는 아루온이라는 업체에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최초 정액제로 시작했었던 것을 현재는 광고서비스를 송출하고 무료로 게임을 즐기는 방식인 FROG 를 개발, 자생력을 갖고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FROG 는 기존, PPG방식, 즉 게임내에 오브젝트들을 광고용으로 대체하는 방식이었으나, FROG는 게임내에 일정한 타이밍에 광고 자체를 송출해 주는 방식으로 쉽게 생각해, TV 영화 중간에 광고가 삽입되는 형태의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과연 차세대 패키지 게임 시장의 서막을 알리는 계기가 될지, 앞으로의 아루온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방식 FROG를 채택한 영웅전설 6 : SC >



줄거리

유격사가 되고 싶어하는 소녀 에스텔은 남매처럼 자란 요슈아와 함께 정 유격사가 되기 위하여 태어나고 자란 고향마을 로렌트를 떠났다.

리베를 각지를돌아다닌 에스텔과 요슈아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가는 곳마다 일어나는 알 수 없는 사건, 많은 일들이 하나의 사건으로 귀결되는 때, 리베르 왕국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가 밝혀지게 된다.

많은 어려움을 만나면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은 에스텔 일행은 리베르를 뒤흔들려고 한 음모 - 쿠데타를 저지하였다.

드 디어 정유격사가 된 에스텔과 요슈아. 여왕탄생제의 활기로 넘치는 왕도 그란셀을 걸으면서 에스텔은 요슈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했다. 여행을 하는 동안, 옆에서 자신을 돌보아준 요슈아는 에스텔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다.
< 정유격사가 된 에스텔과 요슈아 >

하지만 그날 밤, 요슈아는 에스텔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그리고 알게 된 놀라운 사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너를 좋아했어.. 잘 지내, 에스텔."

그렇게 말하고 소년은 소녀의 앞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소녀의 손에는 소년의 하모니카만이 남아 있었다.

자취를 감춘 소녀를 찾기 위해 소녀는 여행을 하기로 결의 한다.

< 우로보로스 >

쿠데타의 배후에서 활동하던 수상한 결사가 드디어 그 정체를 드러내고 리베르 전국에 혼란을 불러 일으킨다.
< 쿠데타의 배후 우로보로스 >

불타는 왕도 그란셀. 다가오는 거대 전함. < 오리올 >이 그 결계에서 해방되어 리베르 왕국은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 결사 > 의 음모를 저지하려고 모습을 감춘 요슈아를 찾기 위해, 정유격사가 된 에스텔의 새로운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출처 : 영웅전설 천공의 궤적 SC Mini Guide


주요 등장인물(파티가능)
"나는... 어떻게든 요슈아가 살아온 궤적을 알아 내고 싶어. 정말 이 기분은 진심이야."


유격사협회의 정유격사(브레이서). 견습 유격사일 때, 리베르를 놀라게 한 쿠데타 사건에 휘말려 그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에 유격사로서도 인간으로서도 크게 성장했다. SC 에서는 사라진 요슈아를 찾으면서 쿠데타를 배후에서 조종한 "우로보로스"의 음모를 막기 위해 여행을 시작한다.


"잘 있어... 에스텔."

칠흑빛 머리카락과 호박색 눈동자를 가진, 어딘지 모르게 어두운 소년. 5년 전, 브라이트가에 입양되어 에스텔과는 친남매처럼 자랐다.
에스텔과 함께 정유격사가 되기 위해 여행을 했지만, 여왕탄생제 당일 밤, 자신의 정체와 과거를 에스텔에게 밝히고, 그대로 자취를 감춘다.
"우로보로스"라고 불리는 미지의 결사와 무언가 관계가 있는 듯한데...


"괜찮아. 너와 요슈아의 끈을 믿어봐."

"은섬의 셰라자드"라는 별명을 가진 여자 유격사. 에스텔에게는 언니와 같은 존재로 술을 엄청 마시고 행패를 부리는 좋지 않은 버릇이 있다.
쿠데타를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던 미스터리 결사 "우로보로스"의 움직임을 조사하기 위해 에스텔의 여행에 협력하던 중에 의외의 과거가 밝혀진다.


"아름답고 가련한 아가씨는 존재 자체가 보물인데."

북쪽의 대국. 에레보니아 제국에서 찾아온 방랑 연주가. 피아노부터 류트까지 연주하는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상당히 자기도취적인 성격. 여왕탄생제가 끝난 뒤에도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온천여행을 즐기는 등의 행동으로 어릴 적 친구인 주재무관 뮐러의 골치를 아프게 한다.


"이대로 만날 수 없게 되면 어떻하지, 나... 많이 불안했어. "

천재 도력학자, 러셀박사의 손녀로 기계를 엄청 좋아한다. 에스텔과 요슈아를 알게 된 뒤로 친남매처럼 지내고 있다. 요슈아가 에스텔로부터 사라진 것에 매우 상처를 받았지만, 그래도 명랑하고 활발하게 지내고 있다.


"가끔씩은 누군가에게 의지하거나 약한소리를 하는 것도 괜찮아."

"중검의 애거트" 라고 불리는 실력이 뛰어난 젊은 유격사. 쿠데타 때에는 에스텔 일행과 협력하여 러셀 박사를 구출. 그때 싸웠던 로렌스 소위에 대해 아직도 매우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셰라자드와 마찬가지로 "우로보로스"의 움직임을 조사하기 위해 에스텔에게 협력한다.


"나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내 자신의 부족함이 너무 싫어져요."

루안지방에 있는 제니스 왕립학원에 다니는 여학생. 실제 정체는 알리시아 여왕님의 손녀인 클로디아 폰 아우스레제. 쿠데타 때에는 에스텔 일행과 협력하여 성에 유폐되어 있던 여왕을 구출했다. 여왕탄생제가 지난 뒤에 왕립학원으로 돌아가서 생활을 재개하지만....


"어떻든간에 늦진 않은것 같네."

동방의 캘버드 공화국 출신인 거한의 무술인. 쾌활하고 깔끔한 성격으로 믿음직한 형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 에스텔 일행과 함께 무술대회에 출전했고 계속하여 쿠데타 저지에도 협력했다. 여왕탄생제 다음, 공화국에 있는 길드의 요청으로 일단 귀국했지만....


"쪼매 기운이 없어 보여서 나의 멋진 토킹 실력으로 웃게 해줄라고 생각했을 뿐인기라."

세프티아 교회의 순회신부, 가볍고 뻔뻔한 성격으로 언동과 복장을 보면 신부인지 상상도 할 수 없지만, 의외로 사려 깊고 남을 잘 돌본다. 교회가 없는 작은 마을을 돌며 설법을 하고, 주말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일을 하지만, 아무래도 다른 목적이 있는 것 같다.


"너, 처음 만났을 때보다 태도가 딴판이잖아. 나를 얕보는 거야."

카프아 일가 3남매의 막내로 정보 수집을 담당. 남자 같고 도발적인 성격이지만, 부하들로부터는 "아가씨"라고 불리고 있다. 성격적으로 안 맞기 때문인지, 에스텔과는 항상 대립한다.



< 英雄伝説 6 : 空の軌跡 Second Chapter >




참고사이트
1. Review in the World :: [Game] 영웅전설 6 천공의 궤적 FC - by kaijer(본인)
2. 영웅들의 샤리네(KOR)
3. 팔콤 너무좋아 - 영웅전설(JPN)
4. 영웅전설 6 천공의 궤적 Second Chapter 공식 홈페이지(JP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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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명
: 영웅전설 3 : 하얀마녀
영    제 : The Legend of Heroes 3 : White Witch
원    제 : 英雄伝説 3 : 白き魔女
출 시 년 : 1997년 3월 7일(국내)
제 작 사 : Falcom
프로듀서 : 加藤正幸
장 르 : RPG
음성지원 : 무
OST여부 : 유
플랫폼 : Windows
언 어 : 한국어(본인 플레이 기준)
홈페이지 : 팔콤 뮤지엄( http://www.amusement-center.com/project/falcom/index.html )(2008년 8월 현재, JPN)


기종별 발매현황
1994년 3월 18일 : PC9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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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기종의 원형
- 방대한 데이터량, 주옥같은 시나리오, PC98의 한계에 도전하는 그래픽

12월 16일 : 영웅전설 3 Renewal FD
- 시스템, 밸런스 조정, 엔딩곡의 변경

1995년 5월 26일 : 영웅전설 3 Renewal CD-ROM

1996년 3월 6일 : 영웅전설 3 Renewal CD-ROM
- DOS Prompt 대응

1996년 8월 30일 : PC 9801 / 9821 대응

1996년 11월 26일 : DOS/V 대만
- PC 9801 이식

1996년 12월 11일 : PC 9801 / 9821 영웅전설 3 Renewal Special Package

1997년 3월 7일 : IBM PC 한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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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9801판을 이식

1998년 2월 26일 : Sega Saturn(허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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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명칭 "하얀 마녀 ~ 또 하나의 영웅전설 ~"
- 기존의 탑뷰에서 쿼터뷰 형식으로 바뀜
- 이벤트 무비가 삽입, 전투 시스템 수정, 음성 지원

3월 19일 : Playstation(G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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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 시간 표시
- 수동 전투 시스템
- 몇몇 연출의 변경

1999년 4월 23일 : Windows 신 영웅전설 3 초회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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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타임 방식으로 전투 시스템 수정
- 샤리네 동영상 추가

11월 19일 : Windows 신 영웅전설 3 DVD-ROM 판
- Wave BGM이 고음질로 변경
- Project EGG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

11월 30일 : Windows 신 영웅전설 3 한글판(인터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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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일반판으로 판매

2000년 1월 9일 : Windows 신 영웅전설 3 대만판(KING'S INTERNATIONAL MULTIMEDIA CO.,LTD.)

2002년 8월 30일 : Windows 영웅전설 3 XP 대응판 초회판
- 패키지 디자인 교체
- Windows XP 지원

2003년 5월 23일 : Windows 영웅전설 3 XP 대응판 재판

2004년 12월 15일 : 영웅전설 3 하얀 마녀 Vodafone

2004년 12월 16일 : PSP(BANDAI)

- 대화창에 캐릭터의 일러스트가 나타남,
- 전투시스템의 변화, 펫시스템 채용
- 맵의 3D화

2006년 6월 20일 : PSP 북미판(BANDAI)
- 타이틀 "The Legend Heroes 2 : Prophecy of the Moonlight Witch" 로 출시
- 주홍 물방울 보다 뒤늦게 출시

9월 29일 : Mobile 영웅전설 3(GPANG/Blue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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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판에 가까운 그래픽, 사운드 이식률
- 네트워크 플레이가 가능한 트레져헌터 모드

11월 1일 : Mobile 영웅전설 3(KTF-WIPI/Blue Mobile)
- 2장 볼트대결전 까지의 내용을 수록.
- 오리지날판과 다른 이벤트, 진행순서가 조금 다르다.
- 모바일 버전만의 추가 아이템 존재.

2007년 3월 29일 : Windows Vista 대응판

4월 5일 : Mobile 영웅전설 3(SKT-WIPI/Blue Mobile)


작품소개(네타조심)
팔콤의 고전 명작 시리즈, 드래곤 슬레이어에서 분리된후에 제작된 영웅전설의 첫번째, 시리즈로 보면 3번째 작품으로, 기존에 제작된 영웅전설 1기, "이셀하사 이야기"와는 전혀 새로운 이야기인, 가가브 대륙에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게 된다.

"시간의 RPG" 라는 카피로 등장한 이 하얀마녀는, 이후 가가브 트릴로지라고 명명되면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데, 4편 주홍 물방울과 5편 바다의 함가가 등장하면서 전체적인 이야기를 마무리 짓고 있다.

이야기는 "Gagharv" 와 "큰뱀의 등뼈(Backbone of the Greatserpent)"라 불리우는 험한 환경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3, 4, 5편은 세계설정을 공유하고는 있지만, 정작 직접적인 관련성은 큰편은 아니다. 다만, 간혹가다 작품간의 연결고리가 되는 이벤트가 연출되기도 하며,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5편에서는 가가브 트릴로지의 전체적인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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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브 트릴로지라는 말은 신 영웅전설 3으로 리메이크 되었을때 붙은 명칭으로 최초 등장했던 PC98 에서는 이 호칭을 사용하지 않았다.

3편은 영웅전설이라는 시리즈를 팬들에게 아주 크게 각인 시킨 작품이다. 일본내 각종 RPG 상을 휩쓸며 호평을 얻기도 했는데, 반면, 너무 수직구조의 진행으로, 몇몇 평론가들은 이 작품을 혹평하기도 한다.

실제로, 이 작품은, 자유도를 많이 죽이고 시나리오를 극대화시킨 작품으로 이후 등장한 4편에서 이러한 비난을일축하기 위해 자유도를 높여서 등장하기도 한다.

한편, 하얀마녀에서는 팔콤 연구소를 구경할 수 있는 제작진의 배려(?)가 돋보이는데 숨겨진 통로를 거치면 팔콤 연구소로 들어가 팔콤 하얀마녀 제작팀의 몇몇을 구경할 수 있는 재미를 집어넣었다.

이 작품은 최근에도 활발히 다른 기종으로 이식되고 있는 작품이다. 최근에는 팔콤의 게임을 온라인으로 서비스하는 아루온에서 이 작품 역시 서비스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기도 하다.


줄거리

이 이야기는 가가브의 저편에도 큰뱀의 등뼈 끝에도 세계는 없다고 믿고 있던 시대의 마지막 이야기이다.

그 무렵, 이 지방은 티라스일이라 불리웠고, 폴티아, 메나트, 챠놈, 앰비쉬, 우들, 올도스, 퓨엔테, 기드나 라고 하는 8개의 나라가 있었다.

몇 나라는 문제의 씨앗을 가지고 있었지만 사람들은 각자의 땅에서 조용히 번영하며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신화, 영웅전, 우화, 사람들의 삶이 있는 곳에는 시대의 뒷편에 안개와 같이 희미한 전설도 몇가지 있다.

20년 전에 여러나라를 순례했다 전해지는 하얀 마녀의 이야기도 그런 전설중의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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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보라빛을 띈 은발의 머리카락은 달밤에도 아침 해에 비친 참억새의 이삭처럼 아름답게 반짝였고, 푸른 빛 감도는 눈동자는 샘물보다도 맑게 개어 있었다.

눈 내리는 밤, 달밤, 바람부는 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등불을 이어가듯 순례여행은 사람들 모르게 계속되었다.

생각해보면 마을에는 어느새 그녀가 와 있었다. 언뜻 보기에는 보통 소녀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조용히, 언제나 쓸쓸한 표정을 짓고 있던 그녀는 마을에서 마을로 여행을 계속했고, 지나간 마을에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남겼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내일에의 경종을 울리고 있었다. 나아가야만 하는 길. 가슴속에 새겨 두어야 할 몇 가지의 진실들.

재앙의 파도가 아직 작은 물결일 때, 의구가 위협으로 변하기 전에, 마치 그것이 자신의 사명인 것처럼 그녀는 순례의 여행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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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미래를 알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었다.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마녀였다.

좋은 예언이 들어 맞으면 사람들은 그녀를 찬미했고, 나쁜 예언이 맞으면 마녀의 저주라며 매도했다.

하얀 마녀.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그녀를 그렇게 불렀다.

그것은 지금으로부터 20년 정도전, 아직 세계에는 칸드도 채플도 없고, 마법이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았던 시대의 일이었다. 마녀가 경이와 공포의 존재였던 때였다.

결국, 하얀 마녀는 사람들의 앞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지금에 이르러서는 소식을 아는 자도 없고, 단지, 전해지는 이야기의 하나로 일컬어질 뿐이었다.

옛날, 하얀 마녀라 불리우는 소녀가 티라스일을 여행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남기고, 하얀마녀는 모습을 감추었다.


티라스윌(Tirasweel)
사람들이 여러가지 것들에 감사하기를 잊지 않았던 시대. 티라스윌이라는 세계가 있었다. 포르티아, 메나트, 챠놈, 앰비쉬, 우돌, 올도스, 퓨엔테, 기드나. 8개의 나라로 이루어진 세계는 그 주위를 큰 뱀의 등뼈라고 불리는 험한 절벽과 가가브라고 불리우는 거대한 균열에 의해 분단되어, 바깥세상과의 접촉은 없었다. 물론 바다를 건너 미지의 세계를 향하려는 자들도 있었지만, 사람들은 아직 긴 항해에 견딜 만큼의 기술을 갖고 있지 않았기 대문에 침묵의 바다에서 돌아오지 못했다. 미지의 세계에 둘러싸인 땅. 그것이 티라스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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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rasweel >


마녀의 바다(Witch's Inland Sea)
포르티아, 메나트, 챠놈, 우돌, 기드나의 해안선으로 둘러싸인 내해를 마녀의 바다라고 한다. 기록에 남아있는 수많은 마녀전설이 이 내해와 마주하고 있는 해변가로부터 시작하였기 때문에 언제부터인가 이 이름이 붙게 되었다. 내해는 평온하고, 반투명의 아름다운 지느러미를 가진 팜스나, 마치 흰 눈을 몸에 두른 듯한 스노우 사몬의 좋은 어장이다.

가가브(Gagharv)
기드나의 서쪽을 북과 남으로 나누는 거대한 대지의 균열, 가가브. 이 균열은 사람이 국가라는 형태를 만들어내기 이전부터 있었던 것이다. 태고적, 서쪽에는 붉은 부족이라고 불리는 기마 민족이 있었다. 기드나의 기록에 의하면 붉은 부족이 습격해왔을 때, 갑자기 하늘의 우뢰가 대지를 가르고, 황야에 거대한 균열을 만들어 침략자의 습격을 막았다고 한다. 가가브는 바다까지 이어져 가까운 곳이라도 200 밀로, 최대 1000밀로는 되는 거대한 균열이다. 그곳으로부터 불어 올라오는 난기류는 철새들의 방향감각마저도 이상하게 만들 정도. 하물며 날개가 없는 인간에게 있어서 아직까지 이 균열을 넘어서 서쪽으로 갈 수 있는 수단은 없다.

침묵의 바다(Silent Sea)
북동부에 펼쳐진 침묵의 바다를 수천 밀로 근해 쪽으로 가게되면 파도도 바람도 그 할 일을 잊게 된다. 수없는 뱃사람들이 바다의 저편을 향해 떠났지만, 누구 한사람도 무사히 돌아온 사람은 없었다. 모험자로서 이름높은 자주빛 머리의 이글렌, 늙은 선장 메이벨, 그리고 메나트 왕의 명을 받고 떠난 바이론 경.... 이 바다는 수많은 뱃사람들과 배를 집어 삼켜온 것이다. 말 그대로 누구 한사람도 이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없는 침묵의 바다였던 것이다. 또한, 근해의 어딘가에는 고래보다도 거대한 바닷짐승인 가루가의 둥지가 있다고 전해진다.

큰 뱀의 등뼈(Backbone of the Greatserpent)
남쪽으로 눈을 돌리면 앰비쉬, 퓨엔테의 남단을 가로지르는 큰 뱀의 등뼈가 내륙과의 접점을 가르고 있다. 이 산맥은 앰비쉬의 창세 기록에 등장하는 거인 타나토시스와 큰 뱀 서팬트와의 싸움에서 생겨났다고 전해진다. 싸움은 달이 4번 하늘에 떠 오를 때까지 계속되었다. 격심한 싸움 끝에 타나토시스가 서펜트를 쓰러뜨리고, 거인은 큰 뱀을 그 어깨에 짊어지고 승전고를 울렸다고 한다. 수도 안데라와 가까운 두 개의 호수 "거인의 발자국"은 그때의 무게로 생겨난 것이라고 전해진다. 거인 타나토시스가 던져버린 큰 뱀 서팬트는 죽었지만 아직도 그 강인한 심장은 계속 고동치고있어, 그 피는 뜨거운 용암이 되어 산맥안에서 숨쉬고 있다고 한다. 사실, 남동쪽에 위치한 "큰 뱀의 혓바닥"이라고 불리는 활화산은 이그니스의 샤리네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몇번이고 분화를 반복했었다. 그 모습은 마치 큰 뱀 서펜트가 사냥감을 노리고 혀를 움직이는 듯 했다고 문헌에 전해지고 있다.

 B.G. 63년 엘 필딘에서 발두스와 오크툼이 싸워 오크툼이 봉인의 땅에 봉인된다.
             신들의 싸움의 모습을 티라스일에서는 거인 타나토시스와 큰뱀 서펜트의 창세 전설 
             이 된다. 티라스일, 엘 필딘, 벨트루나 라고 하는 3세계의 구분은 없었다.

가가브달력
원년     「라우엘의 파도」를 이계로 보내고, 그 충격으로 인해 가가브가 태어난다.
           동시대, 엘 필딘 동부의 기마민족, 붉은 부족이 티라스윌을 습격하려 하지만,
           가가브의 출현에 의해 뜻을 이루지 못한다.
           이후, 대지는 티라스윌, 엘 필딘, 벨트루나라는 세개의 세계로 분리된다.
149년     이계 사람들이 「라우엘의 파도」로 인해 빈번하게 왕래하기 시작.
            이후, 티라스윌의 각지에는 샤리네가 만들어지고, 마녀의 순례가 시작된다.
210년     티라스윌에서는 마녀의 순례를 흉내낸 순례 의식이 각지의 마을에서 행해진다.
739년     티라스윌을 순례하는 마녀들의 모습이 사라진다.
           이후, 티라스윌에 나타나는 마녀들은 이계와는 상관없는 마법사가 대부분이된다.
908년     티라스윌에 미첼(미첼 드라프 헤븐) 출생.
909년     엘 필딘, 듀라스 지방에서 토마스 출생.
919년     엘 필딘, 듀시스 지방 남부에서 어빈 출생.
924년     미첼이 티라스윌의 라그픽 마을에 출현
929년     엘 필딘의 정신전 카테드랄이 사교도에 의해서 습격.
            벨트 루나에 폴트와 우나 출생.
932년     티라스윌에 듀르젤 출생.
937년     어빈, 마일의 약 1년간의 모험을 통해 엘 필딘의 신화시대가 종결.
940년     에메랄드 바다에서 캡틴 토마스와 해적왕 라몬이 결전을 벌임
954년     이계에서 하얀마녀 게르드 출생.
955년     미첼이 득도하고 이름을 올테가로 개명한다. 올테가와 겟페우스가 대결, 화해.
958년     올테가가 티라스윌에 현자의 수도 올도스를 만든다.
            티라스윌의 각 샤리네에 현자가 배치된다.
960년     티라스윌에 허크 출생.
961년     올테가가 올도스를 떠나 라그픽 마을에 은거.
            수행중인 듀르젤이 올테가를 방문한다.
            이후 올테가는 라프라는 또 다른 이름을 사용한다.
964년     듀르젤이 폴티아의 궁정 검사가 된다.
969년     이계의 이자벨이 티라스윌의 돌페스의 해안에 표류한다.
            폴티아의 루돌프왕과 결혼. 반년 후, 레파스가 루드성의 점성술사로 초대된다.
971년     게르드가 이계에서 티라스윌에 도착한다.
972년     듀르젤에 의해, 게르드의 지팡이는 라프에게 전해진다.
            티라스윌에 로디 출생.
974년     티라스윌에 채플과 칸트가 퍼진다.
977년     티라스윌에 크리스 출생.
            네갈섬 해역에서 레파스와 카지무가 괴수 가루가를 조종하는 실험을 한다.
978년     티라스윌에 쥬리오 탄생.
982년     라프가 여행 도중, 늑대에 습격당하고 있던 부모와 자식을 돕는다.
992년     쥬리오와 크리스, 약 3개월간의 순례의 여행을 떠난다.

폴티아(Phol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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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티아의 라그픽 마을 >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이 나라에는 북서쪽으로부터의 무역풍이 따뜻한 바람을 싣고 온다. 그 때문에 거의 같은 위도상에서 있는 메나트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살기가 좋다. 수도인 루드는 이러한 기후와 루돌프 왕의 선정에 힘입어 순조로운 발전을 계속하고 있다. 자연도 기복이 풍부하며 경치도 다양하다. 라그픽 마을 부근에 있는 수정 호수는 하늘을 뚜렷하게 비출 정도로 맑은 호수이다. 호숫가에 있는 디네의 샤리네는 이 지방에 사는 사람들의 순례지로서 알려져 있다.

메나트(Men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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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갈 섬 >


수도는 견고한 성으로 둘려쳐진 넬바다. 국토는 척박하고 기후도 춥기 때문에 농작물도 풍부하지 않다. 동쪽으로는 얼음으로 막혀버린 산이 있는 등, 사는 사람들에게 있어 힘든 조건들로 갖추어져 있다. 침묵의 바다에 떠있는 네갈 섬은 이탄(석탄의 최하급품, 토탄이라고도 함)과, 적은 양이긴 하지만 보석을 산출해왔다. 진홍의 불이라고 불리는 귀중한 보석은 그나마 섬사람들의 생활을 돕고 있다.

챠놈(Cha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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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 다이스 >


이웃나라 메나트로부터 쌍용의 골짜기를 넘어오면, 이 나라의 윤택함이 한층 더 돋보이게 된다. 수도 다이스에 있는 국영 카지노는 모든 나라들의 부자들이 모이는 곳이며, 사람들은 밤낮을 잊고 도박의 스릴을 만끽하고 있다. 한편, 남동쪽의 늪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면 하루의 끼니도 만족하게 해결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가난한 마을이 눈에 들어온다. 티라스윌에서 챠놈만큼 빈부의 격차가 심한 나라도 없다.

올도스(Ol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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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도스 >


영토 전체에 성벽을 두른 올도스는 티라스윌에서 찾아볼 수 없는 현자와 마법사가 많이 모이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 마법을 전파시키는 것에 열심인 덕분에 사람들의 교양은 높으며, 이 나라에서 수행을 마치고 각지로 흩어져간 현자들은 셀 수도 없다. 해발이 낮기 때문에 수많은 풍차로 물을 퍼내고 있다. 거리를 가로지르는 수도와 풍차가 만들어내는 풍경은 한번 볼 가치가 있을 것이다. 이곳은 또한 일부의 사람들이 행하는 순례의 성지이기도 하다.

우도르(U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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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르의 숲 >


남쪽과 서쪽에 봉우리를 펼치고 있는 슬리브, 그레이스 양대 산맥에 의해 지켜지고 있는 듯, 큰 나무들의 무성한 숲이 펼쳐져 있다. 수도인 시플은 숲에 삼켜질 듯한 작은 도시이다. 우도르의 역사는 숲과 인간의 싸움의 역사였다. 숲에는 많은 마수들이 서식하고, 생활권을 넓히기 위해서는 그들과의 싸움을 피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반면에, 어느 지방에서는 수목을 지키고 숲과 공존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퓨엔테(Phen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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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피나스 호수 >


중앙부에는 티라스윌 최대의 호수인 루피나스가 있다. 북부는 험한 산악지대로, 방목이 성행하고 있다. 한편 남부는 완만한 대지로, 농경에 적합하다. 북부에는 수도 하이젠, 남부에는 부유한 도시인 홀크가 있고, 국토를 종횡으로 이어주는 길은 여행자에게는 힘든 곳이 될 것이다. 이 나라는 에네톤 왕과 그 동생인 캬락 왕, 두명이 다스리고 있다.

앰비쉬(Ambi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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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델라 성 >


나라의 동쪽 끝에는 활화산, "큰 뱀의 혓바닥"이  가로 놓여 있고, 안델라에는 거인의 발자국이 풍부한 물을 가득채우고 있다. 이 산과 호수의 이름은 거인이 큰 뱀을 쓰러뜨렸다는 기록에 기인한다. 용감한 기사를 배출하는 것도 기록의 영향이 클 지도 모른다. 수도 안델라와 항구마을 볼트가 이 나라의 경제를 떠받치고 있다. 비옥한토지는 아니지만 훌륭한 통치자의 헤택을 받아 국민의 생활은 안정되어 있다.

기드나(Ghid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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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마른 호수 >


토지의 70%가 사막인 이 나라는, 국토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생활도 메말라 있다. 수도 기드넬은 호화로운 저택들이 늘어서 있어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남족에 위치하는 바라카도 투기장이 있는 커다란 마을이다. 이나라에서는 큰 상인들이 부유함을 무기로 가난한 자들로부터 이익을 착취하고, 사람의 몸마저도 돈으로 계산하려고 한다. 이 나라의 시작은 오래되었고, 아마도 티라스윌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나라일 것이다. 중앙의 산악지대에는 버려진 듯이 태고의 유적이 잠자고 있다.


등장인물

쥬리오(14살) Ju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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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주인공. 폴티아 국의 라그픽 마을 출신. 약간 내성적이지만 성실하고 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언제나 크리스에게는 아무 말도 못하지만 중요한 경우에는 잣니의 의견을 주장하는 용기도 갖고있다.

라그픽 마을의 성인식으로 소꿉친구인 크리스와 함께 올도스 대성당을 향하여 순례의 여행을 떠난다.

크리스(15세) 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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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여주인공. 쥬리오와 마찬가지로 라그픽 마을 출신. 회복, 공격보조계의 챠펠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밝고 서글서글하며 낯을 가리지 않는다. 자신이 없으면 쥬리오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이가 한 살 많은탓인지, 쥬리오에 대해서는 보호자라는 감정이 앞선다. 때로는 쥬리오를 자신의 부하라고 생각할 때도 있다.

샤라(22세) Shir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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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는 퓨엔테의 어딘가라고 한다.

여기저기를 떠도는 도둑. 하지만 아직 도둑질에 성공해 본 적은 없다. 구스와 함께 티라스윌을 휩쓸고 다니고 있다. 절세의 미녀. 변장이 특기이며 활의 명수. 멍청한 구스 때문에 언제나 도둑질은 실패하기만 한다. "콤비 해산!" 이 입버릇

구스(23세) G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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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는 불명.

여기저기를 떠도는 도둑. 하지만 아직 도둑질에 성공해 본 적은 없다. 샤라와 함께 티라스윌을 휩쓸고 다니고 있다. 상당한미남이지만 타고난 덜렁이이기도 하다. 틈만 나면 젊은 아가씨에게 말을 걸고 다닌다. 말주변이 좋아서 일단 우위에 서게 되면 끝까지 밀고 나간다. "말해두지만 난 세다구"가 입버릇. 단검 사용에 있어서는 견줄 사람이 없을 정도. 특기는 로프 던지기, 돌 던지기등 물건을 던지는 일. 놀랍게도 백발백중의 실력.

본인은 숨기고 있지만 요리도 잘한다.

허크(32살) H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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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티아국의 항구마을 라파에 살고 있지만 집을 비울 때가 많다. 크리스의 숙부.

이저에 여러 나라를 순례하고 다녔던 "하얀마녀"의 연구에 정열을 불태우고 있다.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장난 때문에..."가 입버릇. 친구들로부터도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모양이지만, 쥬리오와 크리스하고는 기묘하게도 죽이 맞는듯 하다.

로디(20살) Lo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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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나트 국의 네갈 섬 출신.

어릴 적에 양친의 목숨을 앗아간 바다짐승 가루가에게 복수하기 위해 강해지려고 마을을 뛰쳐나와 검사가 되었다. "이놈만큼은 내게 맡겨"가 입버릇. 존경하는 사람은 폴티아 국의 궁중검사 듀르젤. 조부인 케빈은 지금도 네갈 섬의 테그라에 살면서 이탄으로 키워지는 진귀한 보석 "진홍의 불꽃"을 양식하며 지내고 있다.

피리(14세) Ph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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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엔테 국의 마을 변두리에 어머니 리즈와 둘이서 살고 있다. 유명한 약사인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조제기술은 퓨엔테의 사람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 사이좋은 친구는 작은 곰 방방. 밝고 예의바른 성격으로 모든사람으로부터 호감을 사고 있다.

알프(41살) A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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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는 앰비쉬 국인것 같지만, 그 밖의 사항은 불명. 말투나 사람을 대하는 방법에 어딘가 속세를 벗어난 듯한 구성이 있어서 주위로부터 동떨어져 보인다. 얼핏 보기에는 믿음직스럽지 못한 것 같지만 머리가 매우 명석하고 총명한 일면을 갖고 있다. 바다짐승 가루가의 동향을 신경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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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雄伝説 3 : 白き魔女 >



참고사이트
1. Review in the World :: [Game] 영웅전설 6 천공의 궤적 FC - by kaijer(본인)
2. 영웅전설 - 한국 위키피디아(한국어)
3. 영웅들의 샤리네(KOR)
3.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일본 위키피디아(JPN)
4. 팔콤 너무좋아 - 영웅전설(JPN)
5. 신영웅전설 3 하얀마녀(JPN)
6. Gagharv Trilogy Maniac Data(JPN)
7. 가가브 연표(JP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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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명
: 드래곤 슬레이어 : 영웅전설 2
영    제 : Dragon Slayer : The Legend of Heroes 2
원    제 : ドラゴンスレイヤー : 英雄伝説 2
출 시 년 : 1996년 6월 29일(국내)
제 작 사 : Falcom
프로듀서 : 木屋善夫
장 르 : RPG
음성지원 : 무
OST여부 : 유
플랫폼 : Windows
언 어 : 한국어(본인 플레이 기준)
홈페이지 : 팔콤 뮤지엄( http://www.amusement-center.com/project/falcom/index.html )(2008년 7월 현재, JPN)


기종별 발매현황
1992년 3월 19일 : PC8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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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기종의 원형
- 해상도 640 × 200, 8색
- 전작과 마찬가지로 CD 드라이브를 연결하면 CD 음악을 BGM 으로 감상이 가능
- 팔콤이 발매한 마지막 PC 88 소프트

7월 24일 : PC9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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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도 640 × 400, 16색
- Function Key 를 사용하여 Shotcut Menu 가 화면 하단에표시

12월 23일 : PC-Engine(허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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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과 마찬가지로 CD음원의 BGM 사용.
- 전작보다 증가한 음성 지원 이벤트.

1993년 2월 6일 : FM-Towns(브라더스 공업)
- 브라더스 공업 발매
- FM Towns 용의 그래픽으로 수정, 추가된 그래픽.

6월 4일 : Super Famicom(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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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과는 다른 화면구성. 간편한 맵표시
- 스프라이트 캐릭터에 의한 이벤트 표시

1995년 1월 20일 : Mega Drive(세가 엔터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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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세가 팔콤에서 출시
- 화면구성 및 조작방식이 전작과 거의 동일
- BGM의 강화된 어레인지
- PC 88 그래픽 사이즈를 채용, 캐릭터의 사이즈가 큼
- 횃불 및 램프의 지속시간이 짧아 동굴 공략이 꽤 난해

1996년 6월 29일 : IBM PC 한글판(만트라/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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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9801판을 이식

10월 18일 : DOS/V 대만판(TAN TON NERW INFORMATION CO., LTD.)
- PC9801판을 이식

1998년 6월 25일 : Playstation(GMF)
- 영웅전설 1과 합본 패키지

9월 23일 : Sega Saturn(GMF)
- 영웅전설 1과 합본 패키지

2002년 7월 3일 : PC8801 Project EGG
- PC8801판과 동일한 구성으로 Windows에서 동작한다.
- Project EGG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

2006년 12월 29일 : PC8801 Project EGG
- PC9801판과 동일한 구성으로 Windows에서 동작한다.
- Project EGG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


작품소개(네타조심)
이 PC 88 로 제작되는 마지막 작품은, 전작의 성공을 기반으로 제작된 후속편이나, 전작에서 주인공과 시간적 배경만 달라졌을 뿐, 시스템적으로는 크게 바뀐 부분이 없다.

20년후를 다룬 이야기로서, 전작에서 활약했던 인물들의 뒷 이야기를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긴 하나, 그만큼 전작에 비해서 발전된 것이 거의 없는 만큼 평가는 상당히 나쁘다.

물론 "이셀하사"라는 세계 외의 "파게스타"라는 새로운 세계로까지 확장을 했지만, 양은 늘어났으되 질은 늘지 않은 그러한 작품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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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작품이 가지고 있는 의미도 크다.

바로 이작품을 토대로, 영웅전설이 팔콤의 새로운 브랜드로 독립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었기 때문.

이 작품으로 인해 "이셀하사"라는 무대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는 마무리가 되고, 새로운 대륙, 가가브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영웅전설 시리즈가 탄생하게 된다.

흥행에 실패해서인지, 팔콤 작품중 유일하게 Windows 로 이식되지 않은 작품.


줄거리

악신 아그니쟈가 쓰러져 이셀하사에 평화가 찾아왔다.
세리오스는 디나공주와 결혼하여 파렌 왕국의 왕이 되었다. 같이 싸워온 동료들도 이젠 무기를 잡을 일이 없이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갔다.

이윽고 세리오스와 디나의 사이에서 왕자가 탄생했다. 모든 사람들이 바라던 파렌의 황태자 왕자는 아트라스라고 이름지어져 넘치는 애정으로 길러져 십오세가 되었다.

빛나는 금발과 총명한 눈동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곧은 마음씨 악을 모르는 눈은 언제나 백성들을 바라보며 왕이 되는 사명에 불타고 있다.

사람들은 아트라스 왕자를 사랑하고 왕자는 사람들을 사랑했다. 파렌 왕국은 세리오스 왕이라는 커다란 태양과 아트라스 왕자라는 작은 태양에 지켜져 더욱더 번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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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리오스의 아들 아트라스.....똑같다.. >


그 러던 어느날 이셀하사 전체를 대지진이 덥쳤다. 낡은 건축물들이 쓰러지고 각지에 심각한 피해를 끼쳤다.

갑작스런 재앙에 처음에는 혼란이 있었으나 사람들은 힘을 합쳐 복구하여 이셀하사는 얼마 안있어 전과 같이 되었다.

그런 것처럼 보였다.

그렇다 아무도 알지 못한 것이었다.

새로운 재앙이 다가오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파게스타 제국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 전설 2편의 무대가 되는 세계

이셀하사의 지하세계로 파게스타 제국으로 불리우며, 고드윈 2세가 황제가 되어 통치하는 곳이다.

이슈타 마을, 이즈 마을, 큐베라 마을, 윌 마을, 유이시스 마을등 몇군데의 마을이 존재하지만, 반란군 때문에 한마을에는 가능한 하나의 길만 연결되도록 하여 사람들의 왕래를 단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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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셀하사의 지도 >


황제가 있는 그로스토스 성의 마을인 유이시스 마을은 모든 지방과 길이 연결되어 있지만, 통행증이 없으면 지나갈 수가 없다. 하지만 반란군에 의해 이러한 황제의 방침도 무의미하고, 땅굴을 여기저기 만들어 놓아 반란군들이 이 구멍을 활용하여 활동하고 있다.

지상 정복을 노린 고드윈 2세가 쓰러진 후에는, 차기 5인의 마스터들에 의해 지하 세계는 치료가 되고, 지상 세계 이셀하사와 공존하며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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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셀하사의 연대표 >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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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15세)
"난 루디아 마을에 살고 있는 아틀라스지, 왕자 같은게 아니란 말이야!"

영웅전설 2편의 주인공. 외모, 성격 모두 아버지 세리오스를 닮았다.(실은 새로 디자인 하는게 싫었던 게다.) 아버지 세리오스에게 부탁을 받아 각국의 국왕에게 친서를 전해주던중, 세리오스가 행방불명이 되어, 그의 자취를 쫓아 지하세계로 가게 된다. 이후 아버지의뒤를 이어 파렌 왕국의 국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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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도(32세)
"아버지라고?"

아트라스의 최초의 동료. 온리크 공화국 출신으로 론도항에서 처음으로 아트라스를 만난다. 설정은 마법사인 탓에 마법을 쓰지만, 마법사는 마법만 잘쓴다는 편견이 싫어 체력훈련을 하여, 체격이 전사에 가까운 체격으로 바뀐다.

붉은 슬라임을 퍼뜨린 제공자로서 원래는 라스타반 출신이라고 하는 란도는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것에 약간의 콤플렉스가 있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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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라(14세) "어라 변태가 뭐죠?"

라느라 왕국출신.
세상 물정 모르는 부유층 제랄드 집안의 딸이다.

감수성이 강해 여신 프레이야의 의지를 느낄수가 있는데, 이 일을 계기로 아트라스의 모험에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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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세) "신디, 에라이!"

가면을 쓴 수수께끼 정체불명의 사나이.

솔디스 왕국 출신으로 덩치가 크며 기억상실에 걸린듯 말수가 적다.

아트라스가 자신이 알고 있는 누군가와 닮았다며 그의 모험에 합류하게 된다. 하지만 그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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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이셀하사 최고의, 아주 유명한 발명가로, 영웅전설 1, 2편에 모두 등장하며 활약한다.

1편에서는 세리오스에게 하늘을 날수 있게 해주는 연을, 2편에서는 아트라스에게 드래곤 시리즈라는 장비를 만들어 준다.

시간나면 로와 함께, 지상, 지하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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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 게일
"무기라면 썩을 만큼 있지"

판가스를 본거지로 한 세계적 명성의 대도적. 손자를 게일 3세라고 부르며 자신의 뒤를 잇게 하려 하지만 쉽지는 않은 듯 하다.

대지진이 일어났을때, 지하세계로 가는 통로를 발견하고, 차후 이즈라는 파게스타 제국의 한 마을에 촌장이 된다. 은의 피리를 보물로 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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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아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난 반드시 가. 이건 우리의 문제니까"

영웅전설 2편의 진정한 히로인.

반란군의 한 멤버로 아트라스일행에게 반란군 지도자를 소개해주는 등, 여러가지 면에서 아트라스 일행을 도와준다.

아트라스의 대관식에는 신디를 타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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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드 "그것은... 불행한 사고였다.."

프레이야 마스터의 제자.

다른 마스터의 제자들과 함께 지상을 탐사하러 왔을때, 이셀하사의 인간들에게 몬스터로 오인, 자신을 제외한 다른 제자들이 모두 죽임을 당한다.

이후 지상의 인간을 증오하여, 황제 고드윈 2세의 계획에 동참하게 된다. 하지만 아트라스와 조우하면서 황제의 진심을 알게 되어 계획을 멈추게 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살해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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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고드윈 2세 "전원, 감옥으로 보내라. 나의 계획에 따를 마음이 생길때까지 머리좀 식혀두는게 좋을 거다."

20년전, 파게스타 제국의 황제가 된 독재자. 바이오라의 마스터에게 명령하여 자신의 몸을 몬스터로 개조시켜버렸다. 그리고 그 힘으로 지하 세계를 장악하고, 지상세계도 장악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아군의 희생도 강요해 마다않는 냉혹한 인물로, 영웅전설 2편의 최후의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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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프레이아

이셀하사 사람들에게 여신으로 받들여 지고 있는 존재. 실제로는 만능 장치로서 플로라가 본것은 이 프레이아를 시각화 한 것이다.

프래드에 의해 단순한 몬스터 제조기가 되지만 황제를 물리친 후, 스스로를 봉인해 버리고,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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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 신 요슈아

이셀하사의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신. 하지만 실제로는 20억년전 파게스타의 선조가 만든 인공위성이다.

요슈아의 눈이나 거울 같은 아이템은 이 인공위성에서 보내져 온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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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agon Slayer : The Legend of Heroes 2 >



참고사이트
1. Review in the World :: [Game] 영웅전설 6 천공의 궤적 FC - by kaijer(본인)
2. 영웅전설 - 한국 위키피디아(한국어)
3. 영웅들의 샤리네(KOR)
4. 드래곤 슬레이어(게임) - 일본 위키피디아(JPN)
5. 팔콤 뮤지엄(JPN)
6.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전설 - 일본 위키피디아(JPN)
7. 팔콤 너무좋아 - 영웅전설(JPN)
8. 드래곤 슬레이어 연구소(JP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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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명
: 드래곤 슬레이어 : 영웅전설
영    제 : Dragon Slayer : The Legend of Heroes
원    제 : ドラゴンスレイヤー : 英雄伝説
출 시 년 : 1996년 3월 1일(국내)
제 작 사 : Falcom
프로듀서 : 木屋善夫
장 르 : RPG
음성지원 : 무
OST여부 : 유
플랫폼 : Windows
언 어 : 한국어(본인 플레이 기준)
홈페이지 : 팔콤 뮤지엄( http://www.amusement-center.com/project/falcom/index.html )(2008년 7월 현재, JPN)


기종별 발매현황
1989년 12월 10일 : PC8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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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도 640 × 200, 8색
- CD 드라이브를 연결하면 CD 음악을 BGM 으로 감상이 가능
- 일부 은폐 아이템이 등장하지 않음

1990년 4월 20일 : PC9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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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도 640 × 400, 8색 : 팔콤 첫 400 대 작품
- PC8801에 등장하지 않았던 아이템이 등장(이후 다른 기종에도 등장했지만 PC9801이 기준)
- FM 음원 보드가 없다면 음악이 BEEP 음으로 출력. ㅡ_-);;;

6월 8일 : FM-Towns
- PC 9801의 베타 이식 버전

8월 7일 : MS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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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이 MSX의 사양에 따라 저해상도 16색으로 제작
- 최종 보스의 BGM 이 추가되었으며, 팔콤이 발매한 마지막 MSX 전용 소프트

1991년 10월 25일 : PC-Engine(허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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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 9801 판 이식, 화면구성은 MSX판과 비슷
- 메모리 증가(64->256)
- CD음원의 BGM 사용. 몇몇 이벤트에 음성 지원.
- 오리지널의 오프닝 데모가 2개 존재

1992년 2월 14일 : Super Famicom(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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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M 카트리지로 발매, 디스크 엑세스가 없어 게임 플레이는 쾌적
- ROM 카트리지에 따른 용량한계로 오프닝 및 엔딩 그래픽이 질이 저하

1993년 1월 8일 : X68000(SPS)
- PC 9801의 베타 이식판
- 영전 팬들조차 모를 정도로 소리 소문없이 발매 ㅡ_-);;;

1994년 10월 5일 : Mega Drive(세가 엔터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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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 드라이브 전용으로 출시하기 위해 세가와 팔콤이 설립한 세가 팔콤에서 출시
- PC88판에서 사용한 것과 같은 그래픽 데이타를 사용, 캐릭터나 맵의 사이즈가 커짐
- BGM의 어레인지

1996년 3월 1일 : IBM PC 한글판(만트라/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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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9801판을 이식

9월 6일 : DOS/V 대만판(TAN TON NERW INFORMATION CO., LTD.)
- PC9801판을 이식

1997년 4월 25일 : Windows 프리미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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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0*480, 256색 대응. BGM 어레인지
-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타이틀을 없애고, 신영웅전설이라는 타이틀로 등장
- 프리미엄판의 특전은 신영웅전설 MIDI 콜렉션, 컬러픽쳐 CD 레이블, 마우스패드 3장

5월 9일 : Windows 통상판

1998년 6월 25일 : Playstation(GMF)
- 영웅전설 2와 합본 패키지

9월 23일 : Sega Saturn(GMF)
- 영웅전설 2와 합본 패키지

1999년 4월 2일 : Windows 슬림 패키지

4월 30일 : Windows 대만판(KING'S INTERNATIONAL MULTIMEDIA CO.,LTD)

2001년 1월 23일 : Windows 온라인 판매(Vector)

4월 19일 : Windows DVD 패키지
- Falcom Game Box Vol.1에 브랜디쉬4, 소서리안 포에버, 모나크 모나크와 함께 수록

5월 9일 : Windows 온라인 판매(InterShop)

12월 19일 : Windows 온라인 판매(BIGLOBE)

2002년 4월 24일 : PC8801 Project EGG
- PC8801판과 동일한 구성으로 Windows에서 동작한다.
- Project EGG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

2004년 2월 27일 : Mobile 영웅전설(Gretech Gamio/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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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용의 맞게 그래픽 수정
- 사이드뷰의 전투방식

3월 23일 : Mobile 영웅전설(Gretech Gamio/KTF)

9월 1일 : Mobile 영웅전설(Gretech Gamio/LGT)

2007년 12월 25일 : Wii Virtual Console
- PC Engine 판


작품소개(네타조심)
팔콤의 드래곤 슬레이어 시리즈의 6번째 작품으로 등장한 롤플레잉 게임. 영웅전설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에 해당한다.

이 작품은 드래곤 슬레이어 시리즈에서도 변종 취급을 당하는 작품인데, 이유인 즉슨, 기존의 드래곤 슬레이어 시리즈와는 많은 차별점을 보유하기 때문에다.

드래곤 슬레이어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인 소서리언 이전의 작품들을 보면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느낌이 드는데, 대표적으로 소서리언의 개별 시나리오중 하나인 로만시아의 시나리오는 그들의 전작, 로만시아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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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영웅전설 시리즈는 "이셀하사"라는 새로운 세계를 배경으로 진행이 된다. 또한 성검 드래곤 슬레이어도 등장하지 않으며, 그 전까지 시리즈의 주 방식이었던 액션 롤플레잉에서 "드래곤 퀘스트" 류의 커맨드 선택 형의 정통 롤플레잉 형태로 탈 바꿈 하게 된다.

여기에는 내부 사정이란게 작용되었는데, 본래 드래곤 슬레이어 6편으로 제작이 되던 게임이 한번 완결을 지은 그들의 또다른 간판 시리즈 이스 시리즈를 부활시키기 위해 이스의 방랑자("Wanderers from YS" - 이스 3편)라는 작품으로 변경되고, 이에 단기간에 제작이 가능한 드래곤 퀘스트 형태의 새로운 게임을 제작하다가 탄생되었다고 한다.

그러한 사정으로 인해 6이라는 타이틀이 붙지는 않은채, 드래곤 슬레이어 : 영웅전설 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고, 물론 MSX 로 제작될 때에는 다시 6이라는 숫자가 붙긴 했지만, 여러모로 우여곡절이 많은 작품이다.

전투방식에서는 오토라는 기능을 두어, 자동적으로 전투를 진행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유저를 배려한 모습이 보이는 작품으로 정통 RPG와 액션 RPG 사이의 장점을 도입했던 게임이었다.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타이틀이 붙는 작품은, 영웅전설 1편과 2편이며, 이후는 드래곤 슬레이어에서 독립하여 영웅전설 이라는 자체적인 브랜드 시리즈로 재탄생하였다.


줄거리

머언 옛날, 아니 어쩌면 먼 미래일지도 모른다. 단지 확실한 것은 "이셀하사"라고 불리는 풍요로운 자연에 둘러싸인 세계가 있어, 거기에 자연의 혜택을 듬뿍 받으며 생활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 뿐이었다.

이셀하사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는 론윌섬과 그보다 훨씬 작은 사스아이섬, 이 둘로 이루어진 파렌왕국은 국토가 좁은 탓도 있지만 이렇다 할 특산물도 없는 가난한 나라였다. 하지만 거기 사는 사람들은 조금 가난한 생활에도 상관없이 아스엘왕의 훌륭한 통치 아래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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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세리오스 왕자 >


그러던 어느날 밤, 수도 루디아에 예기치 않은 사건이 일어났다. 많은 몬스터들이 한꺼번에 성으로 공격해 들어온 것이다. 돌연한 야습이었고, 이상하게도 성문이 열려있었기에 몬스터들은 간단히 성내로 들어왔고, 병사들은 전투를 벌였다. 그때까지 몬스터를 한번도 본적이 없던 병사들은, 놀라고 혼동되어 혼란한 상태로 싸울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아침이 밝아올 때쯤에는 몬스터의 세력이 약해지기 시작해 결국에는 모든 몬스터를 물리칠 수있었다. 위기는 지나갔고 모두 기뻐했다. 그러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국왕 아스엘이 몬스터들에게 살해당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었다.

이때, 후계자인 세리오스왕자는 겨우 6살. 홀로 아스엘왕의 최후를 지켰다는 측근 아크담은 왕에게 위임받았다고 하며, 세리오스 왕자의 16세의 생일에 왕위계승때가지 파렌의 국정을 대행함을 선언한다.

그리고 왕자는 왕위계승때까지 사스아이섬의 엘아스타라는 곳에서 양육되게 되었다.

그리고, 1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셀하사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 전설의 무대가 되는 세계

파렌 왕국, 온리크 공국, 라느라 왕국, 솔디스 왕국, 모레스톤 공화국등의 5개국이 존재

각 나라는 바다나 산맥에 의해 둘러싸여 있으며, 항구도시의 정기선을 통해 서로간의 왕래를 한다.(영웅전설 2편에서, 파렌 왕국의 세리오스 국왕의 힘으로, 전 해적 보아드가 보아드 해운을 설립, 전세계의 정기선 운행을 맡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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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셀하사의 지도 >


이 세계에는 여러곳에 "용의 알"이라 불리우는 돔형태의 건축물이 있으며, 라느라 왕국에서 매년 열리는 "용의 축제"에서는 용의 사제 바바라가 용의 알안으로 들어와, 천공의 신 요슈아에게 신탁을 묻는다고 한다.

영웅 전설 2편에서는 이 용의 알을 통해 몬스터가 출현, 전 세계를 위기에 빠뜨리게 된다.

덧붙여 온리크공국 북쪽에는 길모아 라는 마을이 있으며, 이곳은 범죄자들의 소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파렌 왕국 북쪽 산맥으로 둘러쌓인 험한 지형에 있는 니르기드는 마귀가 깃들어 있는 장소라고 전해지며, 이 안 지하에, 파괴신 "아그니쟈"가 있다

파렌왕국내 지역
: 엘 아스터, 루디아, 크루즈, 베르가 광산, 네리아 항

온리크 공국내 지역
: 론도 항, 구엔의 탑, 랄파 요새, 마스쿤, 리젤, 핀 요새, 길모아 마을

라느라 왕국내 지역
: 스엘, 암다, 요르도 항, 낫슈, 왕가의 묘, 국경의 동굴, 세리스

솔디스 왕국내 지역
: 솔디스, 카울, 에메, 루드라 항, 바람의 탑, 방풍의 동굴

모레스톤 공화국내 지역
: 리젤, 나슬, 파에토, 판가스, 늑대의 입, 콜크스, 수정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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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셀하사 연대표 >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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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오스(15세)
"모두 힘을 합해 이 나라를 아크담의 손으로부터 되찾자"

파렌 왕국의 왕자로 영웅 전설 1편의 주인공. 아버지 아스엘 왕의 사후 16세가 될 때까지 엘 아스타 마을에서 자라났으나, 아크담에 의해 몬스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이후 동료들의 힘을 얻어 아크담으로 루디아 성에서 내쫓고 이 와중에 파괴신 "아그니쟈"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아그니쟈"를 넘어뜨려 영웅이 된다.

이후, 파렌 국왕으로 취임. 약혼자 디나공주와 결혼하여 아들 아트라스를 낳고, 대지진 이후, 이셀하사의 위기를 느껴 라느라 왕국의 왕 에리온(류난)과 함께 지하 세계로 여행을 떠나지만 곧바로 행방불명이 되고, 이후 아들 아트라스의 활약으로 인해 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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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난(32세)
"이상한 사람이 아니다. 내 이름은 류난. 너의 동료지."

아크담으로부터 루디아성을 탈환하기 위해 반란군으로 참가하고 있는 수도사. 세리오스가 잡혔을 때 도와주었으며, 이후 세리오스와 같이 행동을 하여 영웅이 된다.

원래는 라느라 왕국의 왕족으로 본명은 에리온. 후에 라느라 왕국의 국왕이 되며, 동료였던 소니아와 결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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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일(26세) "난 게일이라고 해. 너희랑 같이 아크담과 싸워도 될까?"

베르가 광산에서 일하고 있던 광부. 하지만 그의 정체는 대도적 게일의 손자, 게일 3세. 도적이라는 가업을 이어야 한다는 것이 싫어서 가출한 상태다. 베르가 광산에서 세리오스와 동료가 되며 이후 파괴산 "아그니쟈"를 쓰러뜨리는 영웅중 한명이 된다.

대 지진후, 의심스러운 움직임을 감지, 세리오스와 함께 지하세계로 가지만, 함정에 빠져 잡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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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아(20세) "뭔 불평이 그리 많아? 없다구? 그러면 결정하자구!"

크루즈 마을에 사는 건강한 소녀. 아크담과 싸우는 반란군의 지도자 아론의 손녀.

이후 세리오스에게 합류해, 파괴신 "아그니쟈"를 쓰러뜨린 영웅의 한명이 된다. 반란군 시절 동료였던 류난과 결혼, 라느라 왕국의 여왕이 되지만, 워낙에 활발한 성격으로 인해 가만히 있지 않고, 성을 돌아다니며 일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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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 "레벨 6이나 되고 나서 다시 찾아오라구"

크루즈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주문사. 아크담에 유혹에 넘어가 한때 세리오스를 속이기도 하지만, 자신이 오히려 아크담에게 속아 큰 부상을 당한 것을 계기로 세리오스 일행을 돕는다.

언제나 붉은 망토를 걸치고, 마법 프람의 고수라서 "불꽃의 떠돌이"라고 불리우며, 게일과는 항상 티격태격하는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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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15세) "아, 세리오스군! 도와주러 오셨군요!"

솔디스 왕국의 왕녀. 세리오스와는 약혼한 사이. 한때는 아크담에게 사막에 버려지고, 노예 상인에 의해 노예로 팔려가기도 하지만 세리오스에 의해서 무사히 구출되어 진다.

영웅은 아니지만 스토리상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세리오스와 결혼후, 아트라스를 출산하고, 언제나 잔걱정이 많아 아트라스를 매우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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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담 "비겁하다구? 지금까지 이 한몸에게 4명이서 공격하는 것은 누구더냐!"

파렌 왕국의 왕, 아스엘 왕의 사후, 후계자 세리오스를 대신하여 나라를 통치하던 인물. 그러나 그 정체는 파렌왕국을 빼앗으려 몬스터를 이용하여 아스엘 왕을 죽인 장본인이다.

세리오스가 16세가 되는 것을 방해하려 몬스터를 이용, 덮치게 하였으나, 오히려 그들에게 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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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보아드 "이곳 세리스에서도 맛있는 음식이 있군!"

해적 두목이지만, 부하들에게는 선장이라 부르라고 시키고 있다. 게일과는 친구 사이이며 술을 좋아하나 어머니 미랄다에게는 힘을 쓰지 못한다.

후에 세리오스의 도움으로 보아드 해운의 사장이 되어, 전세계의 정기선을 도맡아 운영하고 있다.(부하들에게 사장이라고 부르도록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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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신 아그니쟈 "이번에야 말로 인간이라는 종을 없애버리겠다."

영웅전설 1편의 보스. 인간의 세계에 어둠을 가져오는 진정한 파괴자로, 인류를 멸하려는 파괴신. 그러나 세리오스 일행에게 발린 것을 계기로 인간에게 희망을 걸고 미래를 맡기게 된다.

20억년 정도 전에도 등장하였으며, 이때 지하로 도망친 사람들이 지금의 파게스타 제국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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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프레이아

이셀하사 사람들에게 여신으로 받들여 지고 있는 존재. 실제로는 만능 장치로서 플로라가 본것은 이 프레이아를 시각화 한 것이다.

프래드에 의해 단순한 몬스터 제조기가 되지만 황제를 물리친 후, 스스로를 봉인해 버리고,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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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 신 요슈아

이셀하사의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신. 하지만 실제로는 20억년전 파게스타의 선조가 만든 인공위성이다.

요슈아의 눈이나 거울 같은 아이템은 이 인공위성에서 보내져 온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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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agon Slayer : The Legend of Heroes >



참고사이트
1. Review in the World :: [Game] 영웅전설 6 천공의 궤적 FC - by kaijer(본인)
2. 영웅전설 - 한국 위키피디아(한국어)
3. 영웅들의 샤리네(KOR)
4. 드래곤 슬레이어(게임) - 일본 위키피디아(JPN)
5. 팔콤 뮤지엄(JPN)
6.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전설 - 일본 위키피디아(JPN)
7. 팔콤 너무좋아 - 영웅전설(JPN)
8. 드래곤 슬레이어 연구소(JPN)
:
1. 영웅전설 시리즈는...
초창기 니혼 팔콤의 2대 RPG 시리즈의 한축이라고 할 수 있는 Dragon Slayer 시리즈의 한 작품으로 최초 공개된 작품.(다른 하나는 그 유명한 YS 시리즈)

Dragon Slayer 시리즈는 키노야 요시오라는 프로그래머가 진두 지휘한 시리즈물로, 2번째 작품 부터는 독자적인 타이틀이 붙은채 출시가되는데, 그가 바람의 전설 제나두를 마지막으로 팔콤을 퇴사하기까지 총 8편의 Dragon Slayer 시리즈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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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agon Slayer 시리즈의 아버지, 키노야 요시오 >


이 Dragon Slayer 라는 시리즈가 팔콤이라는 회사에 있어서 얼마나 상징적인 역할을 하는지는 가늠하기 조차힘들다.

왜냐하면, 이 Dragon Slayer 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작품들은 모두 큰 히트를 기록했으며, 이에 힘입어 독자적인 시리즈로 분리, 성공적으로 팔콤의 프랜차이즈로 굳힌 게임들도 여럿되기 때문이다.(가장 큰 예로 지금 이야기하는 영웅전설 시리즈도.. )

다음은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작품들이다.

1부 : 드래곤 슬레이어(Dragon Slayer) - 1984년
2부 : 제나두(Xanadu) - 1984년, 제나두 : 시나리오 2 - 1986년
3부 : 드래곤 슬레이어 Jr. : 로만시아(Romancia) - 1986년
   (※ 최초 패키지에는 Dragon Slayer Jr. 였으나 후에 III 으로 승격되었다.)
4부 : 드래곤 슬레이어 IV : Drasle Family - 1987년
5부 : 소서리언(Sorcerian) - 1987년,
   소서리언 : 유틸리티 Vol 1 - 1988년
   소서리언 : 추가 시나리오 Vol 1 - 1988년
   소서리언 : 추가 시나리오 Vol 2 : 전국 소서리언 - 1988년
   소서리언 : 추가 시나리오 Vol 3 : 피라미드 소서리언 - 1988년
6부 : 드래곤 슬레이어 : 영웅전설 - 1989년
   드래곤 슬레이어 : 영웅전설 2 - 1992년
7부 : 로드 모나크(Lord Monarch) - 1991년
8부 : 바람의 전설 제나두(The Legend of Xanadu) - 1994년
   바람의 전설 제나두 2(The Legend of Xanadu) - 1995년
   (※ 한편 제작자 키노야 요시오가 퇴사한 직후 Dragon Slayer 라는 브랜드를 없앴지만, 그의 퇴사 직후 만들어진 바람의 전설 제나두 2편은 The Last of Dragon Slayer 라는 타이틀이 붙어서 예외로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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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agon Slayer Series >


물론 각 작품은 서로 상관 관계는 없지만, 딱 하나, 제목 그대로 드래곤을 찾아 물리친다는 내용은 이 시리즈의 공통분모를 차지 하고 있다.

한편, 6번째 작품으로 발표된 영웅전설은 그 시리즈가 큰 인기를 힘입은데 이어, 독립적인 팔콤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재탄생하여, 그 인기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영웅전설은 총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 : 드래곤 슬레이어 : 영웅전설(Dragon Slayer : The Legend of Heroes) - 영웅전설 1, 2
2부 : 가가브 트릴로지(Gagharv Trilogy) - 영웅전설 3, 4, 5
3부 : 천공의 궤적(空の軌跡) - 영웅전설 6

이 되어 있으며, 7편 역시 천공의 궤적의 세계관을 가져오는 것으로 발표 되었다.

초창기 팔콤의 양대 RPG 라면, Dragon Slayer 와 YS 를 들었지만, 이제는 당당히 영웅전설 시리즈가 Dragon Slayer 시리즈를 대신하여, 팔콤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성장했으며, 다른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주춤하는 가운데서도 꾸준히 시리즈물이 출시가 되고 있다.

특히 가가브 트릴로지 3부작은 YS 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해준 작품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이 있다. 특히나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심오한 스토리가 바로 이 영웅전설의 특징중의 하나

1999년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마지막 편인 바다의 함가 이후 5년만에 발표된 천공의 궤적은 가가브 트릴로지와는 별도의 세계관을 가진채, 총 3부작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국내에서는 아루온에서 일본에서 발매된지 2년이 지난 2006년 한글화가 되어 출시되었다. 하지만 불법복제를 염두해둔 탓에, 새로운 방식인 FROG 방식으로 인터넷상에서 게임을 즐기도록 출시, 국내에 수많은 팬들로부터 환영과 비난을 동시에 받는 작품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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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루온의 새로운 서비스 방식, FROG >


FROG 방식은 Free Revolutionary Online Game 방식으로 게임중에 광고를 통해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인터넷으로 게임을 하는 도중 게임중간 중간 15초 정도 게임 광고를 삽입하여 광고 수입으로 수익을 대체한다는 신선한 방식이지만, 패키지를 받는 즐거움을 기억하는 패키지 게임 팬들에겐 아쉬움을 느끼게해주는 방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많은 패키지 게임 제작사나, 유저들은 이 서비스 방식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는데, 어쩌면 이 방식이 죽어가는 패키지 시장을 되살릴 수있는 돌파구가 될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참고사이트
1. Review in the World :: [Game] 영웅전설 6 천공의 궤적 FC - by kaijer(본인)
2. 영웅전설 - 한국 위키피디아(한국어)
3. 영웅들의 샤리네(KOR)
4. 드래곤 슬레이어(게임) - 일본 위키피디아(JPN)
5. 팔콤 뮤지엄(JPN)
6.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전설 - 일본 위키피디아(JPN)
7. 팔콤 너무좋아 - 영웅전설(JPN)
8. 드래곤 슬레이어 연구소(J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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