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임 명
: 영웅전설 6 : 천공의 궤적 The 3rd
영    제 : The Legend of Heroes 6 : Sora no Kiseki The 3rd
원    제 : 英雄伝説 6 : 空の軌跡 The 3rd
출 시 년 : 2007년 9월 19일(국내)
제 작 사 : Falcom
프로듀서 : Toshihiro Kondo
장 르 : RPG
음성지원 : 지원
OST여부 : 유
플랫폼 : Windows 98 / 2000 / Me / XP
언 어 : 완벽 한글화
홈페이지 : 천공의 궤적_아루온 게임즈( http://tc.aruon.com/main/main.php )(2008년 10월 현재)



기종별 발매현황
2007년 6월 28일 : Windows 98 / 2000 / Me / XP / Vista

- 초회한정판 특전 비쥬얼 설정집
- 팔콤 통판 특전 미니 OST
- 파티 가능 인원 16명
- 전투 시스템 개선 및 미니게임 수록

9월 19일 : Windows 2000 / XP / Vista FROG 한글판(Aruon Games)

-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서비스 FROG를 통한 온라인 발매

2008년 7월 24일 : PSP(FALCOM)


작품소개
Falcom 의 명품 브랜드, 영웅전설의 최신작 6편 천공의 궤적 3부작중 마지막 작품. 하지만 애당초 FC와 SC로 제작하던 중 TC에 대한 개발 계획이 새롭게 등장하는 바람에 개발이 되었으며, 그래서 그런지 게임이라기 보다는 게임을 가장한 팬 디스크 적인 성격이 강하게 묻어 나는 작품이다.

반복적인 맵구조와 FC와 SC 이후의 각 캐릭터들에게 벌어진 이야기, 그리고 영웅전설 7편에 등장하게 될 이야기의 복선등을 집어넣어 팔콤팬이나 영웅전설 팬이라면 소장가치가 충만한 작품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아루온이라는 업체에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최초 정액제로 시작했었던 것을 현재는 광고서비스를 송출하고 무료로 게임을 즐기는 방식인 FROG 를 개발, 자생력을 갖고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FROG 는 기존, PPG방식, 즉 게임내에 오브젝트들을 광고용으로 대체하는 방식이었으나, FROG는 게임내에 일정한 타이밍에 광고 자체를 송출해 주는 방식으로 쉽게 생각해, TV 영화 중간에 광고가 삽입되는 형태의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FC와 SC 가 모두 한정판이라는 이름하에 게임 CD를 제외한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으나, 많은 질타를 받은 끝에, 결국 TC 에서는 한정판 패키지 상품을 내놓지 않기로 결정을 해서 약간의 아쉬움을 남긴 작품.


줄거리
부유도시 "리벨=아크"의 붕괴후 반년.

에레보니아 제국 동부, 크로이첸주의 중심지 베리어 하트. 그 외교에 있는 비행선 발착장에 차림새가 특이한 청년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케빈 그라함. 세프티아 교회의 신부인 동시에 고대 문명의 유산, 아티펙트의 조사, 회수, 관련 사건을 처리하는 "성배 기사단"에 소속된 기사이다.

"<루시타니아 호>라.. 라인폴트사가 공을 들여 이 세상에 내보낸 호화여객선인가.... 하아. 임무만 없었다면 이대로 하늘에서 마음껏 멋진 바캉스를 보낼탠데"

< 호화 여객선 "루시타니아 호", 여행의 시작 >

각지의 귀족과 들떠 있는 부자들. 거금을 털어서 이동객석의 티켓을 산 시민들. 흥겨움이 가득한 승객들 사이에 섞여 긴 트랩을 지나는 케빈.

라인폴트사의 대형엔진이 중저음을 내자, 전장 120아쥬의 거선이 천천히 하늘로 날아오른다.

그것이... 새로운 모험의 시작이었다.

출처 : 영웅전설 천공의 궤적 프롤로그( http://tc.aruon.com/guide/prologue.php )



주요 등장인물(파티가능)
"만약.. 이 작은 악당이 <외법>으로 인정을 받았다면.. 아마 너희를 전부 <포획> 했을지도 모르지"


세프티아 교회의 순회신부이며 성배기사단에 소속되어 있는 기사.

반년 전의 <오리올> 사건에서는 다양한 형태로 에스텔 일행에게 협력했지만, 그 진짜 목적은 다른 것에 있었는데 냉철하다고도 할 수 있는 실행력으로 그것을 달성했다.

기사단을 이끄는 12명의 <수호기사(도미니온)> 서열 제 5위로 <배교자 사냥꾼>이라는 이름을 가진 무서운 실력을 가진 인물.


"지금의 나는 성배의 종기사. 당신을 돕고, 지키기 위한 존재입니다."

세프티아 교회의 시스터로 <성배기사단>에 소속되어 있는 종기사.

옛날에 고아였던 케빈과 함께 같은 복음시설(교회 고아원)에서 자랐다. 루피나라고 하는 친언니가 있었지만, 5년 정도 전에 사고로 타계하였다.

독특한 성격으로 취미는 모든 먹는 것에 관련된 일과 교회의 성전을 읽는 일. 무술실력이 뛰어난 법검(템플 소드)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다함께 웃으면 혼자가 아니라고 느낄수 있어! 또 만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거려!"

유격사 협회의 정유격사로 반년전의 이변을 해결한 공로자중의 한사람

신인 일때의 미숙함은 사라졌지만, 좋은 성격은 여전한듯하다.

지금은 파트너인 요슈아와 함께 리베르를 떠나서 제국을 시작으로 하여 각지의 협회지부를 돌아다니며 수행을 계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을 하면서, 사람을 찾는 중.


"무엇보다 소중한 것을.. 내 손으로 무너뜨릴 뻔했어."

과거 <칠흑아>라는 이름으로 <우로보로스>에 소속되어 있던 소년. 반년 전, 슬픈 이별을 통해 스스로 과거를 뛰어넘고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했다.

현재는 유격사로 복귀하여 에스텔과 함께 각지를 돌아다니며 여행을 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예전의 정보망을 이용하여 누군가의 소식을 찾으려고 하는 듯 하다. 키도 조금 자라고 체격도 커서 이제는 소년이라고 어려울 정도이다.


"렌에게 그런 말투를... 정말로 파멸되고 싶은 모양이야?"

<섬멸천사> 라는 이름을 가진 <우로보로스>의 집행자 No. XV. 온갖 정보를 모아 환경 그 자체를 조작하는 특이한 재능을 가진 아이로, 키만한 큰 낫을 휘둘러 거대 인형병기 <파텔=마텔>을 다룬다.

반년 전, <파텔=마텔>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진 이후로 아직까지 <결사>로 돌아가지 않고, 끝이 보이지 않는 고독한 여행을 계속하고 있는 듯하다.


"---가자, 제군. 앞을 막아선 벽을 넘고, 어둠을 떨칠 빛을 얻기 위하여"

전 왕국군 대령으로 쿠데타 사건을 일으킨 인물

사건 뒤에는 국가사범으로 복역하였으나 <결사>가 왕국을 습격했을 때, 예전의 부하들을 이끌고 위기를 막아낸 공적을 인정받아 사면되었다.

지금은 안타깝지만 퇴역하여 고향인 루안에 민간 조사회사 <R&A 리서치>를 세우고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후후, 딱히 이유가 있는 건 아니야. 다만 여러가지로 정리를 하기 위해서 조금 기분을 바꾸고 싶었을 뿐이지."

<은섬>이라고 불리는 여성 유격사.

에스텔과 요슈아가 여행을 떠난 뒤에도 왕도와 로렌트를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는데, 그 판단력 덕분에 젊은 유격사 사이에서는 리더와 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 다만 술고래인 점과 술을 마시고 사람을 괴롭히는 면만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1개월 정도 전, 무슨 이유에서인지 머리카락을 자르고, 새로운 복장을 갖추게 되었다.


"만약 구경거리라고 해도 여기에서부터 시작하는 수밖에 없어. 그렇다면 최선을 다해 멋지게 춤출수 밖에."

본명, 올리발트 라이제 아르노르(Olivert Reise Arnor).

에레보니아제국의 황태자이지만 서자이기 때문에 황위계승권에서 멀어진 존재. 반년 전, <아르세이유>로 귀국하는 퍼포먼스를 펼친 탓에 이변을 막은 공로자로 인정받아, 각광을 받게 되었다. 현재는 공무와 사교계 등 다양한 곳에 얼굴을 내밀어 스스로의 위치를 굳건히 하여, <철혈재상> 길리어스 오즈본에 대항할 힘을 얻으려 한다.


"쪼매 기운이 없어 보여서 나의 멋진 토킹 실력으로 웃게 해줄라고 생각했을 뿐인기라."

세프티아 교회의 순회신부, 가볍고 뻔뻔한 성격으로 언동과 복장을 보면 신부인지 상상도 할 수 없지만, 의외로 사려 깊고 남을 잘 돌본다. 교회가 없는 작은 마을을 돌며 설법을 하고, 주말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일을 하지만, 아무래도 다른 목적이 있는 것 같다.


"파사현정... 반다르의 검 앞에서 한꺼번에 부서지라구!"

에레보니아제국에 있는 무의 명문 반다르가 출신.

어릴적부터 올리비에(올리발트 황태자)와 친교가 있어 함께 소년시절을 보내는 동안 그의 검이 되어 살아가기로 결의하였다. 현재는 소속된 기갑사단에서 파견된 형태로 올리비에의 호위를 담당하면서, <철혈재상>의 동향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


"여기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왕태녀라고 하는 과분한 이름을 가질 의미가 없으니까요"

리베르 왕국의 차기여왕으로 애칭은 클로제.

신분을 숨기고 제니스왕립학원의 학생으로 재적중이지만, 반년 전의 사건으로 왕위를 이을 결의를 하고 스스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현재는 여왕의 대리로 다양한 식전, 사찰 등의 공무를 행하며 중책에 휘둘리지 않고 한결같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만약 당신이, 이 상황을 일으킨 흑막이라면.. 답변에 따라 여기에서 바로 베도록 하겠다."

왕실친위대의 대대장을 맡고 있는 여성사관.

고속순양함(아르세이유)의 운용을 혼자 맡고 있으며 많은 공적과 실력을 인정받아 머지않아 소령으로 승진한다는 소문이 있다. 그러나 클로제의 호위라고 하는 본래 그녀가 맡고 있던 일에서 점점 멀어지는 상황에 본인이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 같다.


"함께 있는 동안에는 힘껏 도와줄테니까 너무 사양하지마!"

예전에 오빠 두명과 함께 <카프아 공적단>을 이끌던 소녀.

원래는 에레보니아의 귀족이었지만, 막대한 빚 때문에 영지를 빼앗기고 그것을 되찾기 위해 공적단을 결성, 리베르에서 도적활동을 했다. 반년 전의 사건에서 공을 세워 사면을 받고 현재는 비행정 <살쾡이호>를 이용한 <카프아 택배>라고 하는 운송회사의 경리, 영업담당으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어떻게 해도 버릴수 없는 것이 있어. 아무리 잊으려해도 절대로 잊을수 없는 것이."

키만큼 큰 중검을 휘두르는 빨간 머리의 젊은 유격사.

반년 전의 사건을 통해 자신이 검을 휘두를 이유를 다시 발견하고, 현재는 왕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후진의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그리고 최근 몇 개월 정도, 한달의 마지막 금요일에는 차이스시에 들러, 러셀박사의 집에서 저녁을 먹는 것이 거의 습관화된 듯 하다.


"이런곳에서 울고 있을 수는 없어...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결정했으니까!"

차이스 중앙공방의 견습 기술사.

2년 반 가량 만에 돌아온 부모님이 새롭게 시작한 연구에 자극받아, 자기 나름의 연구자로서의 길을 모색하기 시작해 답을 찾으려 하고 있다. 요리를 잘하는 아버지 댄에게 요리를 배워 애거트에게 시식을 시키는 한편, 어머니 에리카가 애거트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이유를 몰라 고민하는 상황.


"나, 나도 지키고 싶은 건 있어요! 그건... 그건 검으로는 지킬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귀여운 것을 보면 정신을 못차리는 젊은 여성 유격사.

취미는 인형 모으기지만, 기본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성격으로 사건 뒤에도 자신의 검의 길을 찾겠다며 한결같이 수행을 하고 있다. 그런 그녀에게 예전에 리베르에서 살았던 할아버지로부터 편지가 도착하는데, 사실은 그녀의 할아버지가 <성검> 카시우스 브라이트의 스승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하지만 말이야... 나한테는 그런 강인함이 네 자신을 속박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동방무술 <태두류>의 달인으로 A급 유격사.

반년 전 동문의 형제인 발터와 결론을 지은 그는 사건이 끝난 뒤에 캘버드 공화국 유격사 협회의 요청을 받고 귀국했다. 그리고 그의 오랜 친구인 키리카도 어떤 사정으로 차이스 지부의 담당을 그만두고 캘버드로 귀국한 듯한데....


< 英雄伝説 6 : 空の軌跡 The 3rd >



참고사이트
1. Review in the World :: [Game] 영웅전설 6 천공의 궤적 TC - by kaijer(본인)
2. 영웅들의 샤리네(KOR)
3. 영웅전설 6 천공의 궤적 The 3rd 아루온 공식 홈페이지(Kor)
4. 팔콤 너무좋아 - 영웅전설(J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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