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임 명
: 영웅전설 6 : 천공의 궤적 Second Chapter
영    제 : The Legend of Heroes 6 : Sora no Kiseki Second Chapter
원    제 : 英雄伝説 6 : 空の軌跡 Second Chapter
출 시 년 : 2006년 11월 22일(국내)
제 작 사 : Falcom
장 르 : RPG
음성지원 : 지원
OST여부 : 유
플랫폼 : Windows 98 / 2000 / Me / XP
언 어 : 완벽 한글화
홈페이지 : 천공의 궤적_아루온 게임즈( http://lh6.aruon.com/main/main.php )(2008년 9월 현재)



기종별 발매현황
2006년 3월 9일 : Windows 98 / 2000 / Me / XP 초회한정판

- 전작, FC와 스토리 연계, 세이브 데이터 호환, 연계 가능하며, 연계시 특전 추가
- 전작의 파티캐릭터 + 신 파티캐릭터
- DVD 로만 발매
- 한정판 구성은 드라마 CD, 포토 스토리 북

3월 9일 : Windows 98 / 2000 / Me / XP FC + SC 합본판
- FC와 SC 수록
- SC 초회한정판 특전은 제외
- DVD 로만 발매

2006년 11월 22일 : Windows 2000 / XP Online 한글판(Aruon Games)
- FC에 이은 GOD 서비스
- 게임 CD 가 빠진 포토스토리북, 타로카드등의 특전만을 모은 한정판을 발매
- 한달 정액제, 시간 정량제등의 요금으로 플레이 가능

2007년 2월 2일 : Windows 2000 / XP Online 한글판 미니게임 추가 버전(Aruon Games)
- 루안의 카지노 이용가능(미니게임, 퀘스트 재현)
- 만 18세 유저에게만 가능

3월 29일 : Windows Vista 대응판

11월 1일 : Windows 2000 / XP / Vista FROG 한글판(Aruon Games)

-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서비스 FROG를 통한 온라인 발매

9월 27일 : PSP(FALCOM)

- UMD 2장으로 발매


작품소개
Falcom 의 명품 브랜드, 영웅전설의 최신작 6편 천공의 궤적 3부작중 두번째 작품. The Second Chapter. 충격적인 반전을 선보인 FC의 후속편으로 전작에 비해 볼륨이 커졌다.

국내에서는 아루온이라는 업체에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최초 정액제로 시작했었던 것을 현재는 광고서비스를 송출하고 무료로 게임을 즐기는 방식인 FROG 를 개발, 자생력을 갖고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FROG 는 기존, PPG방식, 즉 게임내에 오브젝트들을 광고용으로 대체하는 방식이었으나, FROG는 게임내에 일정한 타이밍에 광고 자체를 송출해 주는 방식으로 쉽게 생각해, TV 영화 중간에 광고가 삽입되는 형태의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과연 차세대 패키지 게임 시장의 서막을 알리는 계기가 될지, 앞으로의 아루온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방식 FROG를 채택한 영웅전설 6 : SC >



줄거리

유격사가 되고 싶어하는 소녀 에스텔은 남매처럼 자란 요슈아와 함께 정 유격사가 되기 위하여 태어나고 자란 고향마을 로렌트를 떠났다.

리베를 각지를돌아다닌 에스텔과 요슈아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가는 곳마다 일어나는 알 수 없는 사건, 많은 일들이 하나의 사건으로 귀결되는 때, 리베르 왕국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가 밝혀지게 된다.

많은 어려움을 만나면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은 에스텔 일행은 리베르를 뒤흔들려고 한 음모 - 쿠데타를 저지하였다.

드 디어 정유격사가 된 에스텔과 요슈아. 여왕탄생제의 활기로 넘치는 왕도 그란셀을 걸으면서 에스텔은 요슈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했다. 여행을 하는 동안, 옆에서 자신을 돌보아준 요슈아는 에스텔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다.
< 정유격사가 된 에스텔과 요슈아 >

하지만 그날 밤, 요슈아는 에스텔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그리고 알게 된 놀라운 사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너를 좋아했어.. 잘 지내, 에스텔."

그렇게 말하고 소년은 소녀의 앞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소녀의 손에는 소년의 하모니카만이 남아 있었다.

자취를 감춘 소녀를 찾기 위해 소녀는 여행을 하기로 결의 한다.

< 우로보로스 >

쿠데타의 배후에서 활동하던 수상한 결사가 드디어 그 정체를 드러내고 리베르 전국에 혼란을 불러 일으킨다.
< 쿠데타의 배후 우로보로스 >

불타는 왕도 그란셀. 다가오는 거대 전함. < 오리올 >이 그 결계에서 해방되어 리베르 왕국은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 결사 > 의 음모를 저지하려고 모습을 감춘 요슈아를 찾기 위해, 정유격사가 된 에스텔의 새로운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출처 : 영웅전설 천공의 궤적 SC Mini Guide


주요 등장인물(파티가능)
"나는... 어떻게든 요슈아가 살아온 궤적을 알아 내고 싶어. 정말 이 기분은 진심이야."


유격사협회의 정유격사(브레이서). 견습 유격사일 때, 리베르를 놀라게 한 쿠데타 사건에 휘말려 그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에 유격사로서도 인간으로서도 크게 성장했다. SC 에서는 사라진 요슈아를 찾으면서 쿠데타를 배후에서 조종한 "우로보로스"의 음모를 막기 위해 여행을 시작한다.


"잘 있어... 에스텔."

칠흑빛 머리카락과 호박색 눈동자를 가진, 어딘지 모르게 어두운 소년. 5년 전, 브라이트가에 입양되어 에스텔과는 친남매처럼 자랐다.
에스텔과 함께 정유격사가 되기 위해 여행을 했지만, 여왕탄생제 당일 밤, 자신의 정체와 과거를 에스텔에게 밝히고, 그대로 자취를 감춘다.
"우로보로스"라고 불리는 미지의 결사와 무언가 관계가 있는 듯한데...


"괜찮아. 너와 요슈아의 끈을 믿어봐."

"은섬의 셰라자드"라는 별명을 가진 여자 유격사. 에스텔에게는 언니와 같은 존재로 술을 엄청 마시고 행패를 부리는 좋지 않은 버릇이 있다.
쿠데타를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던 미스터리 결사 "우로보로스"의 움직임을 조사하기 위해 에스텔의 여행에 협력하던 중에 의외의 과거가 밝혀진다.


"아름답고 가련한 아가씨는 존재 자체가 보물인데."

북쪽의 대국. 에레보니아 제국에서 찾아온 방랑 연주가. 피아노부터 류트까지 연주하는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상당히 자기도취적인 성격. 여왕탄생제가 끝난 뒤에도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온천여행을 즐기는 등의 행동으로 어릴 적 친구인 주재무관 뮐러의 골치를 아프게 한다.


"이대로 만날 수 없게 되면 어떻하지, 나... 많이 불안했어. "

천재 도력학자, 러셀박사의 손녀로 기계를 엄청 좋아한다. 에스텔과 요슈아를 알게 된 뒤로 친남매처럼 지내고 있다. 요슈아가 에스텔로부터 사라진 것에 매우 상처를 받았지만, 그래도 명랑하고 활발하게 지내고 있다.


"가끔씩은 누군가에게 의지하거나 약한소리를 하는 것도 괜찮아."

"중검의 애거트" 라고 불리는 실력이 뛰어난 젊은 유격사. 쿠데타 때에는 에스텔 일행과 협력하여 러셀 박사를 구출. 그때 싸웠던 로렌스 소위에 대해 아직도 매우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셰라자드와 마찬가지로 "우로보로스"의 움직임을 조사하기 위해 에스텔에게 협력한다.


"나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내 자신의 부족함이 너무 싫어져요."

루안지방에 있는 제니스 왕립학원에 다니는 여학생. 실제 정체는 알리시아 여왕님의 손녀인 클로디아 폰 아우스레제. 쿠데타 때에는 에스텔 일행과 협력하여 성에 유폐되어 있던 여왕을 구출했다. 여왕탄생제가 지난 뒤에 왕립학원으로 돌아가서 생활을 재개하지만....


"어떻든간에 늦진 않은것 같네."

동방의 캘버드 공화국 출신인 거한의 무술인. 쾌활하고 깔끔한 성격으로 믿음직한 형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 에스텔 일행과 함께 무술대회에 출전했고 계속하여 쿠데타 저지에도 협력했다. 여왕탄생제 다음, 공화국에 있는 길드의 요청으로 일단 귀국했지만....


"쪼매 기운이 없어 보여서 나의 멋진 토킹 실력으로 웃게 해줄라고 생각했을 뿐인기라."

세프티아 교회의 순회신부, 가볍고 뻔뻔한 성격으로 언동과 복장을 보면 신부인지 상상도 할 수 없지만, 의외로 사려 깊고 남을 잘 돌본다. 교회가 없는 작은 마을을 돌며 설법을 하고, 주말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일을 하지만, 아무래도 다른 목적이 있는 것 같다.


"너, 처음 만났을 때보다 태도가 딴판이잖아. 나를 얕보는 거야."

카프아 일가 3남매의 막내로 정보 수집을 담당. 남자 같고 도발적인 성격이지만, 부하들로부터는 "아가씨"라고 불리고 있다. 성격적으로 안 맞기 때문인지, 에스텔과는 항상 대립한다.



< 英雄伝説 6 : 空の軌跡 Second Chapter >




참고사이트
1. Review in the World :: [Game] 영웅전설 6 천공의 궤적 FC - by kaijer(본인)
2. 영웅들의 샤리네(KOR)
3. 팔콤 너무좋아 - 영웅전설(JPN)
4. 영웅전설 6 천공의 궤적 Second Chapter 공식 홈페이지(J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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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명
: 영웅전설 6 : 천공의 궤적 First Chapter
영    제 : The Legend of Heroes 6 : Sora no Kiseki First Chapter
원    제 : 英雄伝説 6 : 空の軌跡 First Chapter
출 시 년 : 2006년 3월 28일(국내)
제 작 사 : Falcom
장 르 : RPG
음성지원 : 지원
OST여부 : 유
플랫폼 : Windows 98 / 2000 / Me / XP
언 어 : 완벽 한글화
홈페이지 : 천공의 궤적_아루온 게임즈( http://lh6.aruon.com/main/main.php )(2008년 9월 현재)



기종별 발매현황
2004년 6월 24일 : Windows 98 / 2000 / Me / XP 초회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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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 가가브 트롤리지 3부작 이후 첫번째 새 시리즈
- 시리즈 최초의 3D이며, MAP에서 저녁놀의 씬이 되면 그림자도 길어지며 분위기가 생김
- CD-ROM 3장 혹은 DVD 1장으로 구성, 발매
- 한정판 구성은 비쥬얼 설정 자료집, SAV(슈퍼 어레인지 버전), 주제가 싱글 CD

10월 28일 : Windows 98 / 2000 / Me / XP 일반판
- 초회 한정판의 특전을 제외하고 발매
- DVD 버전으로만 발매

2006년 1월 20일 : Windows 98 / 2000 / Me / XP 중국판
- 초회 한정판 특전은 공략집, SAV(슈퍼 어레인지 버전), 주제가 싱글 CD, 게임내 문장의 열쇠고리

3월 17일 : Windows 2000 / XP Online 한글판(Aruon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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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최초의 온라인 패키징 서비스
- 한달 정액제, 시간제 정량제등의 요금체계 이용가능
- 한정판 특전은 특제 하모니카, 비쥬얼 설정자료집, 주제가 악보, 스페셜 DVD, SAV(슈퍼 어레인지 버전), Unused Music

5월 20일 : Mobile 영웅전설 6 에피소드 1(GPANG / 게임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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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만 수록

9월 26일 : Mobile 영웅전설 6 에피소드 2(GPANG / 게임알로)
- 3장까지 수록
- 1장 구입자에 한해서 구입가능(확장팩기능)

9월 28일 : PSP(F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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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시 보이스 지원
- 2회차 플레이시 하드, 나이트메어 모드 선택 가능
- 마수수첩, 지명 콜렉션 등장

2007년 3월 29일 : Windows Vista 대응

10월 29일 : Windows 2000 / XP / Vista Frog 서비스 한글판(Aruon Games)
-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 방식
- 게임 중간에 광고 삽입, 게임은 무료
- 정액제 결제시, 광고 없이 플레이


작품소개
팔콤의 역사를 논할때 빠질수 없는 양대 RPG중에 하나이며, 팔콤이 RPG 메이커라는 인식을 확실히 인식시켜주었던 시리즈 중에 하나.

본래 팔콤의 거대 프로젝트인 Dragon Slayer 라는 시리즈물의 6번째 작품으로 제작된게 영웅전설이었다. 그 영웅전설의 인기가 가히 폭발적이자, 새로운 시리즈로 분가하여 지금의 까지 이르렀다.

특히 가가브 트릴로지 3부작은 그동안 팔콤의 대표적 게임 이스와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게 해준 작품으로 국내에도 상당한 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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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우정등의 교육적인 내용과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스토리 및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팔콤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이번 영웅전설 6은 1999년 가가브 트릴로지의 마지막인 바다의 함가이후 5년만에 출시된 작품으로 큰 서사시적 이야기였던 가가브 3부작과는 별도의 이야기를 꾸려나가고 있다.

얼 마전 일본에서 영웅전설 6 : 천공의 궤적 Second Chapter 가 발매되었으며, 국내에서는 First Chapter 가 일본에서 발매된지 2년이 지난 2006년, 한글화 되어 출시되었다. 하지만, 불법복제를 염두해둔 새로운 서비스 방식으로 국내에 출시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많은 팬들로부터 환영과 비난을 동시에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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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자체로 봤을 때는 긴 시간을 기다린 영웅전설 매니아들에게 기다린 보람을 느낄수 있게 해준 작품이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줄거리

유격사. 통칭 브레이서라고 불리우는 집단.
그들은 민간인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서, 마수 퇴치와 범죄를 방지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다.
특정 국가에 귀속되지 않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활동하는 유격사들은 어린 아이들의 동경의 대상이자, 선호하는 직업중 하나이기도 하다.

리베르 왕국 5대 도시중 하나인 로렌트시 근처에서 태어나고 자란 소녀 에스텔은 유격사인 아버지와 같이 지내는 탓에, 유격사를 동경하는 소녀이다. 그녀는 형제처럼 같이 자라난 요슈아와 함께 유격사를 목표로 항상 수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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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작품의 두 주인공. 에스텔과 요수아 >

그 러던 어느날, 에스텔의 아버지 카시우스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한다. 편지를 읽은 카시우스는 급한 볼일이 생겼다며, 에스텔과 요슈아를 남겨두고 여행을 떠나버린다. 준유격사가 된 두명은, 당초 카시우스가 맡을 임무를 대신 맡으면서 본격적인 유격사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

이 시대. 사람들의 생활은 도력기라고 불리우는 기술에 의해 유지되고 있었다. 50년전, 도력혁명에 의해 초래된 도력기는, 비행선을 시작으로 하는 다양한 기술에 도입되어, 사람들의 생활을 비약적으로 풍족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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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력 혁명으로 인해 사람들의 생활은 윤택해졌으나... >

그 런 반면, 많은 나라들이 도력기를 이용하여 새로운 병기의 개발에 힘을 쏟기 시작하여, 패권을 노리는 나라들의 움직임이 일고 있으며, 그로 인해 대륙은 혼잡한 양상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한 시대에, 열강 사이에서 독립을 유지하고 있는 리베르 왕국. 그 리베르를 무대로, 주인공 에스텔과 그녀를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간 드라마가 전개되며, 에스텔은 유격사로서, 인간으로서 크게 성장해 가기 시작한다.

새로운 세계, 새로운 사람들을 통해 그려지는, 새로운 영웅들의 이야기


출처 : 영웅전설 6 : 천공의 궤적 공식 홈페이지( http://www.falcom.com/ed6/index.html )


주요 등장인물(파티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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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호- 해냈다-♪ 우리도 드디어 브레이서 길드의 일원이야!"

본편의 주인공. 유격사 협회의 견습 유격사.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그만두지 않는 한번 마음 먹으면 해내고야 마는 발랄한 소녀. 5년전, 아버지가 데리고 온 요슈아와 가족과 같은 관계다. 무술실력이 상당히 뛰어나서 자신의 키보다 큰 봉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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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에는... 견딜수 없을 만큼 내가 싫어져. 사람으로서 불완전한 것이 아닐까 하고..."

5년전, 브라이트가에 입양된 소년. 칠흑빛 머리카락과 호박빛 눈동자를 가진 서늘한 인상의 주인공. 냉정 침착한데다가 머리도 좋아서 무턱대고 뛰어드는 에스텔을 도와주는 경우가 많다. 에스텔과 같은 견습유격사로 무기는 예리한 쌍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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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후.. 타이밍 맞춰서 잘왔네~♪ 나랑 같이 한잔 할까?"

"은섬의 셰라자드"라는 별명을 가진 여자 유격사. 카시우스의 제자로 에스텔과 요수아에게는 가족과 같은 존재. 여성스럽고 상냥하지만, 술만 마시면 집요해지는 버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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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다들 알아차린것 같군. 무엇보다 중요한 것.. 그건 사랑과 평화라는 사실을. 요즘 말로 하면 러브 앤 피스"

북쪽의 대국. 에레보니아 제국에서 찾아온 방랑 연주가. 피아노부터 류트까지 연주하는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상당히 자기도취적인 성격. 생각지도 못한 언동으로 주위를 썰렁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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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두 분을 보고 있으면 왠지 부러워져요... "

천재 도력학자, 러셀박사의 손녀. 성격이 좋고 명랑하여 모든 사람으로붙터 사랑받는 활발한 성격의 아이. 의외로 고집스러운 면도 있어서 기계를 앞에두면 푹 빠져들고 마는 것이 옥의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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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은 기합이야. 기백에서 지면 끝이란 말이다."

"중검의 애거트" 라고 불리는 실력이 대단한 젊은 유격사. 키만큼 큰 거대한 검을 휘두르는 위력을 가진 사람. 항상 기분 나쁜 표정으로 에스텔 일행에게 엄격하게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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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람을 지키기 위해 사용하도록 배웠습니다. 지금이 그 때라고 생각합니다."

루안지방에 있는 제니스 왕립학원에 다니는 여학생. 학교가 쉬는 날에는 가까운 고아원에서 일손을 돕는다. 온화하고 상냥한 성격으로 아이들이 좋아한다. 하얀바다매가 항상 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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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라니. 진 바섹. 캘버드 공화국 출신이다. 진이라고 불러줘."

동쪽의 캘버드 공화국 출신인 거한의 무술인. 유격사이면서 왕도에서 열리는 무술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리베르를 방문했다. 호탕하고 털털한 성격에 의지가 되는 형이라는 느낌의 호한. 묘령의 여성에게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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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雄伝説 6 : 空の軌跡 First Chapter >




참고사이트
1. Review in the World :: [Game] 영웅전설 6 천공의 궤적 FC - by kaijer(본인)
2. 영웅들의 샤리네(KOR)
3. 팔콤 너무좋아 - 영웅전설(J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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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명
: 드래곤 슬레이어 : 영웅전설 2
영    제 : Dragon Slayer : The Legend of Heroes 2
원    제 : ドラゴンスレイヤー : 英雄伝説 2
출 시 년 : 1996년 6월 29일(국내)
제 작 사 : Falcom
프로듀서 : 木屋善夫
장 르 : RPG
음성지원 : 무
OST여부 : 유
플랫폼 : Windows
언 어 : 한국어(본인 플레이 기준)
홈페이지 : 팔콤 뮤지엄( http://www.amusement-center.com/project/falcom/index.html )(2008년 7월 현재, JPN)


기종별 발매현황
1992년 3월 19일 : PC8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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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기종의 원형
- 해상도 640 × 200, 8색
- 전작과 마찬가지로 CD 드라이브를 연결하면 CD 음악을 BGM 으로 감상이 가능
- 팔콤이 발매한 마지막 PC 88 소프트

7월 24일 : PC9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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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도 640 × 400, 16색
- Function Key 를 사용하여 Shotcut Menu 가 화면 하단에표시

12월 23일 : PC-Engine(허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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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과 마찬가지로 CD음원의 BGM 사용.
- 전작보다 증가한 음성 지원 이벤트.

1993년 2월 6일 : FM-Towns(브라더스 공업)
- 브라더스 공업 발매
- FM Towns 용의 그래픽으로 수정, 추가된 그래픽.

6월 4일 : Super Famicom(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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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과는 다른 화면구성. 간편한 맵표시
- 스프라이트 캐릭터에 의한 이벤트 표시

1995년 1월 20일 : Mega Drive(세가 엔터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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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세가 팔콤에서 출시
- 화면구성 및 조작방식이 전작과 거의 동일
- BGM의 강화된 어레인지
- PC 88 그래픽 사이즈를 채용, 캐릭터의 사이즈가 큼
- 횃불 및 램프의 지속시간이 짧아 동굴 공략이 꽤 난해

1996년 6월 29일 : IBM PC 한글판(만트라/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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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9801판을 이식

10월 18일 : DOS/V 대만판(TAN TON NERW INFORMATION CO., LTD.)
- PC9801판을 이식

1998년 6월 25일 : Playstation(GMF)
- 영웅전설 1과 합본 패키지

9월 23일 : Sega Saturn(GMF)
- 영웅전설 1과 합본 패키지

2002년 7월 3일 : PC8801 Project EGG
- PC8801판과 동일한 구성으로 Windows에서 동작한다.
- Project EGG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

2006년 12월 29일 : PC8801 Project EGG
- PC9801판과 동일한 구성으로 Windows에서 동작한다.
- Project EGG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


작품소개(네타조심)
이 PC 88 로 제작되는 마지막 작품은, 전작의 성공을 기반으로 제작된 후속편이나, 전작에서 주인공과 시간적 배경만 달라졌을 뿐, 시스템적으로는 크게 바뀐 부분이 없다.

20년후를 다룬 이야기로서, 전작에서 활약했던 인물들의 뒷 이야기를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긴 하나, 그만큼 전작에 비해서 발전된 것이 거의 없는 만큼 평가는 상당히 나쁘다.

물론 "이셀하사"라는 세계 외의 "파게스타"라는 새로운 세계로까지 확장을 했지만, 양은 늘어났으되 질은 늘지 않은 그러한 작품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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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작품이 가지고 있는 의미도 크다.

바로 이작품을 토대로, 영웅전설이 팔콤의 새로운 브랜드로 독립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었기 때문.

이 작품으로 인해 "이셀하사"라는 무대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는 마무리가 되고, 새로운 대륙, 가가브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영웅전설 시리즈가 탄생하게 된다.

흥행에 실패해서인지, 팔콤 작품중 유일하게 Windows 로 이식되지 않은 작품.


줄거리

악신 아그니쟈가 쓰러져 이셀하사에 평화가 찾아왔다.
세리오스는 디나공주와 결혼하여 파렌 왕국의 왕이 되었다. 같이 싸워온 동료들도 이젠 무기를 잡을 일이 없이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갔다.

이윽고 세리오스와 디나의 사이에서 왕자가 탄생했다. 모든 사람들이 바라던 파렌의 황태자 왕자는 아트라스라고 이름지어져 넘치는 애정으로 길러져 십오세가 되었다.

빛나는 금발과 총명한 눈동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곧은 마음씨 악을 모르는 눈은 언제나 백성들을 바라보며 왕이 되는 사명에 불타고 있다.

사람들은 아트라스 왕자를 사랑하고 왕자는 사람들을 사랑했다. 파렌 왕국은 세리오스 왕이라는 커다란 태양과 아트라스 왕자라는 작은 태양에 지켜져 더욱더 번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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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리오스의 아들 아트라스.....똑같다.. >


그 러던 어느날 이셀하사 전체를 대지진이 덥쳤다. 낡은 건축물들이 쓰러지고 각지에 심각한 피해를 끼쳤다.

갑작스런 재앙에 처음에는 혼란이 있었으나 사람들은 힘을 합쳐 복구하여 이셀하사는 얼마 안있어 전과 같이 되었다.

그런 것처럼 보였다.

그렇다 아무도 알지 못한 것이었다.

새로운 재앙이 다가오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파게스타 제국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 전설 2편의 무대가 되는 세계

이셀하사의 지하세계로 파게스타 제국으로 불리우며, 고드윈 2세가 황제가 되어 통치하는 곳이다.

이슈타 마을, 이즈 마을, 큐베라 마을, 윌 마을, 유이시스 마을등 몇군데의 마을이 존재하지만, 반란군 때문에 한마을에는 가능한 하나의 길만 연결되도록 하여 사람들의 왕래를 단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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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셀하사의 지도 >


황제가 있는 그로스토스 성의 마을인 유이시스 마을은 모든 지방과 길이 연결되어 있지만, 통행증이 없으면 지나갈 수가 없다. 하지만 반란군에 의해 이러한 황제의 방침도 무의미하고, 땅굴을 여기저기 만들어 놓아 반란군들이 이 구멍을 활용하여 활동하고 있다.

지상 정복을 노린 고드윈 2세가 쓰러진 후에는, 차기 5인의 마스터들에 의해 지하 세계는 치료가 되고, 지상 세계 이셀하사와 공존하며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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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셀하사의 연대표 >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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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15세)
"난 루디아 마을에 살고 있는 아틀라스지, 왕자 같은게 아니란 말이야!"

영웅전설 2편의 주인공. 외모, 성격 모두 아버지 세리오스를 닮았다.(실은 새로 디자인 하는게 싫었던 게다.) 아버지 세리오스에게 부탁을 받아 각국의 국왕에게 친서를 전해주던중, 세리오스가 행방불명이 되어, 그의 자취를 쫓아 지하세계로 가게 된다. 이후 아버지의뒤를 이어 파렌 왕국의 국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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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도(32세)
"아버지라고?"

아트라스의 최초의 동료. 온리크 공화국 출신으로 론도항에서 처음으로 아트라스를 만난다. 설정은 마법사인 탓에 마법을 쓰지만, 마법사는 마법만 잘쓴다는 편견이 싫어 체력훈련을 하여, 체격이 전사에 가까운 체격으로 바뀐다.

붉은 슬라임을 퍼뜨린 제공자로서 원래는 라스타반 출신이라고 하는 란도는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것에 약간의 콤플렉스가 있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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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라(14세) "어라 변태가 뭐죠?"

라느라 왕국출신.
세상 물정 모르는 부유층 제랄드 집안의 딸이다.

감수성이 강해 여신 프레이야의 의지를 느낄수가 있는데, 이 일을 계기로 아트라스의 모험에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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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세) "신디, 에라이!"

가면을 쓴 수수께끼 정체불명의 사나이.

솔디스 왕국 출신으로 덩치가 크며 기억상실에 걸린듯 말수가 적다.

아트라스가 자신이 알고 있는 누군가와 닮았다며 그의 모험에 합류하게 된다. 하지만 그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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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이셀하사 최고의, 아주 유명한 발명가로, 영웅전설 1, 2편에 모두 등장하며 활약한다.

1편에서는 세리오스에게 하늘을 날수 있게 해주는 연을, 2편에서는 아트라스에게 드래곤 시리즈라는 장비를 만들어 준다.

시간나면 로와 함께, 지상, 지하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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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 게일
"무기라면 썩을 만큼 있지"

판가스를 본거지로 한 세계적 명성의 대도적. 손자를 게일 3세라고 부르며 자신의 뒤를 잇게 하려 하지만 쉽지는 않은 듯 하다.

대지진이 일어났을때, 지하세계로 가는 통로를 발견하고, 차후 이즈라는 파게스타 제국의 한 마을에 촌장이 된다. 은의 피리를 보물로 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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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아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난 반드시 가. 이건 우리의 문제니까"

영웅전설 2편의 진정한 히로인.

반란군의 한 멤버로 아트라스일행에게 반란군 지도자를 소개해주는 등, 여러가지 면에서 아트라스 일행을 도와준다.

아트라스의 대관식에는 신디를 타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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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드 "그것은... 불행한 사고였다.."

프레이야 마스터의 제자.

다른 마스터의 제자들과 함께 지상을 탐사하러 왔을때, 이셀하사의 인간들에게 몬스터로 오인, 자신을 제외한 다른 제자들이 모두 죽임을 당한다.

이후 지상의 인간을 증오하여, 황제 고드윈 2세의 계획에 동참하게 된다. 하지만 아트라스와 조우하면서 황제의 진심을 알게 되어 계획을 멈추게 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살해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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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고드윈 2세 "전원, 감옥으로 보내라. 나의 계획에 따를 마음이 생길때까지 머리좀 식혀두는게 좋을 거다."

20년전, 파게스타 제국의 황제가 된 독재자. 바이오라의 마스터에게 명령하여 자신의 몸을 몬스터로 개조시켜버렸다. 그리고 그 힘으로 지하 세계를 장악하고, 지상세계도 장악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아군의 희생도 강요해 마다않는 냉혹한 인물로, 영웅전설 2편의 최후의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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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프레이아

이셀하사 사람들에게 여신으로 받들여 지고 있는 존재. 실제로는 만능 장치로서 플로라가 본것은 이 프레이아를 시각화 한 것이다.

프래드에 의해 단순한 몬스터 제조기가 되지만 황제를 물리친 후, 스스로를 봉인해 버리고,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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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 신 요슈아

이셀하사의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신. 하지만 실제로는 20억년전 파게스타의 선조가 만든 인공위성이다.

요슈아의 눈이나 거울 같은 아이템은 이 인공위성에서 보내져 온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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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agon Slayer : The Legend of Heroes 2 >



참고사이트
1. Review in the World :: [Game] 영웅전설 6 천공의 궤적 FC - by kaijer(본인)
2. 영웅전설 - 한국 위키피디아(한국어)
3. 영웅들의 샤리네(KOR)
4. 드래곤 슬레이어(게임) - 일본 위키피디아(JPN)
5. 팔콤 뮤지엄(JPN)
6.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전설 - 일본 위키피디아(JPN)
7. 팔콤 너무좋아 - 영웅전설(JPN)
8. 드래곤 슬레이어 연구소(JPN)
:
1. 영웅전설 시리즈는...
초창기 니혼 팔콤의 2대 RPG 시리즈의 한축이라고 할 수 있는 Dragon Slayer 시리즈의 한 작품으로 최초 공개된 작품.(다른 하나는 그 유명한 YS 시리즈)

Dragon Slayer 시리즈는 키노야 요시오라는 프로그래머가 진두 지휘한 시리즈물로, 2번째 작품 부터는 독자적인 타이틀이 붙은채 출시가되는데, 그가 바람의 전설 제나두를 마지막으로 팔콤을 퇴사하기까지 총 8편의 Dragon Slayer 시리즈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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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agon Slayer 시리즈의 아버지, 키노야 요시오 >


이 Dragon Slayer 라는 시리즈가 팔콤이라는 회사에 있어서 얼마나 상징적인 역할을 하는지는 가늠하기 조차힘들다.

왜냐하면, 이 Dragon Slayer 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작품들은 모두 큰 히트를 기록했으며, 이에 힘입어 독자적인 시리즈로 분리, 성공적으로 팔콤의 프랜차이즈로 굳힌 게임들도 여럿되기 때문이다.(가장 큰 예로 지금 이야기하는 영웅전설 시리즈도.. )

다음은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작품들이다.

1부 : 드래곤 슬레이어(Dragon Slayer) - 1984년
2부 : 제나두(Xanadu) - 1984년, 제나두 : 시나리오 2 - 1986년
3부 : 드래곤 슬레이어 Jr. : 로만시아(Romancia) - 1986년
   (※ 최초 패키지에는 Dragon Slayer Jr. 였으나 후에 III 으로 승격되었다.)
4부 : 드래곤 슬레이어 IV : Drasle Family - 1987년
5부 : 소서리언(Sorcerian) - 1987년,
   소서리언 : 유틸리티 Vol 1 - 1988년
   소서리언 : 추가 시나리오 Vol 1 - 1988년
   소서리언 : 추가 시나리오 Vol 2 : 전국 소서리언 - 1988년
   소서리언 : 추가 시나리오 Vol 3 : 피라미드 소서리언 - 1988년
6부 : 드래곤 슬레이어 : 영웅전설 - 1989년
   드래곤 슬레이어 : 영웅전설 2 - 1992년
7부 : 로드 모나크(Lord Monarch) - 1991년
8부 : 바람의 전설 제나두(The Legend of Xanadu) - 1994년
   바람의 전설 제나두 2(The Legend of Xanadu) - 1995년
   (※ 한편 제작자 키노야 요시오가 퇴사한 직후 Dragon Slayer 라는 브랜드를 없앴지만, 그의 퇴사 직후 만들어진 바람의 전설 제나두 2편은 The Last of Dragon Slayer 라는 타이틀이 붙어서 예외로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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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agon Slayer Series >


물론 각 작품은 서로 상관 관계는 없지만, 딱 하나, 제목 그대로 드래곤을 찾아 물리친다는 내용은 이 시리즈의 공통분모를 차지 하고 있다.

한편, 6번째 작품으로 발표된 영웅전설은 그 시리즈가 큰 인기를 힘입은데 이어, 독립적인 팔콤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재탄생하여, 그 인기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영웅전설은 총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 : 드래곤 슬레이어 : 영웅전설(Dragon Slayer : The Legend of Heroes) - 영웅전설 1, 2
2부 : 가가브 트릴로지(Gagharv Trilogy) - 영웅전설 3, 4, 5
3부 : 천공의 궤적(空の軌跡) - 영웅전설 6

이 되어 있으며, 7편 역시 천공의 궤적의 세계관을 가져오는 것으로 발표 되었다.

초창기 팔콤의 양대 RPG 라면, Dragon Slayer 와 YS 를 들었지만, 이제는 당당히 영웅전설 시리즈가 Dragon Slayer 시리즈를 대신하여, 팔콤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성장했으며, 다른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주춤하는 가운데서도 꾸준히 시리즈물이 출시가 되고 있다.

특히 가가브 트릴로지 3부작은 YS 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해준 작품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이 있다. 특히나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심오한 스토리가 바로 이 영웅전설의 특징중의 하나

1999년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마지막 편인 바다의 함가 이후 5년만에 발표된 천공의 궤적은 가가브 트릴로지와는 별도의 세계관을 가진채, 총 3부작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국내에서는 아루온에서 일본에서 발매된지 2년이 지난 2006년 한글화가 되어 출시되었다. 하지만 불법복제를 염두해둔 탓에, 새로운 방식인 FROG 방식으로 인터넷상에서 게임을 즐기도록 출시, 국내에 수많은 팬들로부터 환영과 비난을 동시에 받는 작품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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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루온의 새로운 서비스 방식, FROG >


FROG 방식은 Free Revolutionary Online Game 방식으로 게임중에 광고를 통해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인터넷으로 게임을 하는 도중 게임중간 중간 15초 정도 게임 광고를 삽입하여 광고 수입으로 수익을 대체한다는 신선한 방식이지만, 패키지를 받는 즐거움을 기억하는 패키지 게임 팬들에겐 아쉬움을 느끼게해주는 방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많은 패키지 게임 제작사나, 유저들은 이 서비스 방식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는데, 어쩌면 이 방식이 죽어가는 패키지 시장을 되살릴 수있는 돌파구가 될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참고사이트
1. Review in the World :: [Game] 영웅전설 6 천공의 궤적 FC - by kaijer(본인)
2. 영웅전설 - 한국 위키피디아(한국어)
3. 영웅들의 샤리네(KOR)
4. 드래곤 슬레이어(게임) - 일본 위키피디아(JPN)
5. 팔콤 뮤지엄(JPN)
6.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전설 - 일본 위키피디아(JPN)
7. 팔콤 너무좋아 - 영웅전설(JPN)
8. 드래곤 슬레이어 연구소(J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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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우스 : 네 기분은 이해해. 지금까지 가족처럼 지내왔으니 쉽게 잊을 수는 없을 거야. 하지만.. 남자에게는 양보할 수 없는 자존심이 있어. 그러니까 너도 요슈아의 마음을 이해해줘.
에스텔 : .... 알고 있었구나.
카시우스 : 뭐?
에스텔 : 요슈아가.. 언젠가 우리를 떠날지도 모른다고..... 아빠는.. 알고 있었구나...
카시우스 : .................. 미안 ..............
에스텔 : 너무해!
셰라자드 : 선생님....
카시우스 : 셰라자드... 못볼 걸 보였군.
셰라자드 : 아니오...........
카시우스 : 나를 비난하지 않나?
셰라자드 : 저도 사정이 있어서 선생님께 신세를 진적이 있는 걸요...선생님과 요슈아의 기분을 모르는 건 아니에요.
카시우스 : 그래.. .그렇구나.
셰라자드 : 하지만, 여자의 입장에서 한마디만 할께요.
카시우스 : 응?
셰라자드 : 선생님도 요슈아도 최악이에요.

애거트 : 아니야....우리가 할게. ..... 똑똑히 들어. 우리의 임무는 "결사"를 조사하는 거야.
조금이라도 이상한 징후가 보이면 "결사"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해야 해. 잊지는 않았겠지.
에스텔 : 아....
애거트 : 인간은 누구에게나 약한 부분이 있어. 가끔은 힘들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아직 아무것도 안하고 먼저 도망갈 궁리부터 해선 안돼.
에스텔 : .....

애거트 : ...... 이봐, 에스텔
에스텔 : 응, 왜?
애거트 : 무리해서 분발하는 것도 좋지만.... 넌 여자야. 가끔은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약한 소리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에스텔 : 응....? 무, 무슨 소리야! 여자라고 깔보는 거야?
애거트 : 내 말은 그게 아냐. 남자는 멍청한 동물이라서 자기도 모르게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지. 나나 아저씨도 그렇고... 요슈아도 아마 그럴거야.
에스텔 : 아....
애거트 : 바보라서 고집을 부리는 거라고. 이것만은 죽어도 못 고치지. 그러니까 여자인 너까지 장단 맞춰서 무리할 필요는 없어. 때로는 누군가에게 의지해서 자기 페이스를 찾으면 돼.
에스텔 : 애거트.... 응, 명심할게.

은발의 청년 : 진실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거야.

키리카 : 남자란 건 어째서 이렇게도 서투른 걸까.

에스텔 : 큭.. 죽어버리면 된다는 소린 가볍게 하는 게 아니야!

올리발트 황태자 : 인간은, 국가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높은 긍지를 가질 수 있어. 그리고 내 조국과 동포들도 그런 높은 긍지를 가지길 바래.

: 하지만, 강인함을 추구한다는 것은 골똘히 생각해 보면 이기적인 행위야.

검제 레베 : 일찍이 사람은 이런 천상도시에서 풍족한 생활을 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대붕괴"와 함께 사람은 낙원을 버리고 지상으로 멀리 달아났다. 그리고 도시는 봉인되어... 사람들은 그 존재를 잊어버리고 말았지. 마치 자기 편의에 나쁜 건 망각해 버리려고 하는 듯이... 진실이라고 하는 것은 손쉽게 은폐당하고, 사람은 믿고 싶은 진실만을 받아들인다. 그것이 인간의 나약함이면서, 한계야. 하지만 "오리올"은 그 압도적인 힘과 존재감으로 사람에게 진실을 내밀테지. 국가라고 하는 방패를 잃었을 때, 자신들이 얼마나 무력한지를... 자신들의 편리한 생활이 얼만큼 취약한 것이었는 지를... 그래... 자기 기만으로 보이지 않았던 모든 것들을 말이야.
요슈아 : 하지만... 사람은 커다란 흐름 앞에 무력하기만 할 뿐인 존재가 아니야. 10년 전의 그날... 나를 구해준 누나처럼. 인간은.... 사람들 사이에 있는 한 그저 무력하기만 한 존재가 아니야!!

에스텔 : 하아... 쓸데없는 참견일지도 모르겠지만.
와이스맨 교수 : ....
에스텔 : ....어떤 유혹에도,역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절대적인 이성? 감정에 얽매이지 않고 바른 정답만을 내놓는 궁극의 지성? 그런 것에 무슨 가치가 있는 거지?
와이스맨 교수 : ... 넌 사람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않은 모양이구나. 물질적, 혹은 정신적인 파멸을 피하기 위해선 사람은 진화하는 수밖에...
에스텔 : 그런 이야기가 아니야.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그런 훌륭한 존재가 되기 전에 할 수 있는 일이 있지 않느냐 그거야.
와이스맨 교수 : ....
에스텔 : 요슈아도 말했지만 ... 우린 무력한 존재가 아니야. 이번 이변 역시 모두 처음엔 당황했지만 차츰 협력하며 앞으로 나아가고자 했어. 왕국 각지를 돌며... 우린 그것을 우리 눈으로 확인했지. 진화 같은 것을 하지 않아도 어떻게든 해나갈 수 있다는 생각, 안들어?
와이스맨 교수 : ... 떼를 지어 살아남는 건 동물이나 벌레가 하는 짓이야. 겨우 그 정도로 넌 사람의 가능성을 논할 생각인가?
에스텔 : 동물이나 벌레랑 같다해도 상관없잖아. 우리 역시 살아있는 생물이고. 그것이 살아있다는 강인함이 아닐까?
와이스맨 교수 : 뭐...
에스텔 : 물론 인간은.. 겨우 그 정도의 존재가 아니야. 생명의 찬란함을 원동력으로 나답게 살아가고자 하는.. 그런 존재라고 생각해. 그것은 아까 당신이 말한 만능 초인이 아닐지라도... 모두가 약간의 배려로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는 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
와이스맨 교수 : .....
에스텔 : 분명.. <오리올> 을 봉인한 사람들도 똑같은 생각이 아니었을까? 기적에 모든 것을 의지해 버리는 것도 안 좋은 일인지 모르겠지만... 그 이상으로, 사람과 사람이 서로 돕고 사는 여유가 없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안 좋은 일이라고...
클로제 : 에스텔 씨...
애거트 : 확실히 사람은 자기 혼자 살아가는 듯하면서도 많은 것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어... 네가 말한 대로야.

에스텔 : 혹시, 당신이 진심으로 인간이 무력하다고 믿고 있다면.. 그래서 진화할 필요가 있다고 굳게 느끼는 거라면.. 그렇다면, 당신은 굉장히 불쌍한 사람이야.
와이스맨 교수 : !!
에스텔 : 서로 믿고, 서로 돕는 기쁨을 모르잖아. 우리가.... 사람이 몸부림치는 걸 지켜보는 것만이 당신의 즐거움이라니... 그런 건.. 너무 쓸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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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제 레베 :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죽는게 아니라.... 지키기 위해... 살아라...


출처 : 영웅전설 6 천공의 궤적 : The Second Ch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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