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임 명
: 영웅전설 6 : 천공의 궤적 Second Chapter
영    제 : The Legend of Heroes 6 : Sora no Kiseki Second Chapter
원    제 : 英雄伝説 6 : 空の軌跡 Second Chapter
출 시 년 : 2006년 11월 22일(국내)
제 작 사 : Falcom
장 르 : RPG
음성지원 : 지원
OST여부 : 유
플랫폼 : Windows 98 / 2000 / Me / XP
언 어 : 완벽 한글화
홈페이지 : 천공의 궤적_아루온 게임즈( http://lh6.aruon.com/main/main.php )(2008년 9월 현재)



기종별 발매현황
2006년 3월 9일 : Windows 98 / 2000 / Me / XP 초회한정판

- 전작, FC와 스토리 연계, 세이브 데이터 호환, 연계 가능하며, 연계시 특전 추가
- 전작의 파티캐릭터 + 신 파티캐릭터
- DVD 로만 발매
- 한정판 구성은 드라마 CD, 포토 스토리 북

3월 9일 : Windows 98 / 2000 / Me / XP FC + SC 합본판
- FC와 SC 수록
- SC 초회한정판 특전은 제외
- DVD 로만 발매

2006년 11월 22일 : Windows 2000 / XP Online 한글판(Aruon Games)
- FC에 이은 GOD 서비스
- 게임 CD 가 빠진 포토스토리북, 타로카드등의 특전만을 모은 한정판을 발매
- 한달 정액제, 시간 정량제등의 요금으로 플레이 가능

2007년 2월 2일 : Windows 2000 / XP Online 한글판 미니게임 추가 버전(Aruon Games)
- 루안의 카지노 이용가능(미니게임, 퀘스트 재현)
- 만 18세 유저에게만 가능

3월 29일 : Windows Vista 대응판

11월 1일 : Windows 2000 / XP / Vista FROG 한글판(Aruon Games)

-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서비스 FROG를 통한 온라인 발매

9월 27일 : PSP(FALCOM)

- UMD 2장으로 발매


작품소개
Falcom 의 명품 브랜드, 영웅전설의 최신작 6편 천공의 궤적 3부작중 두번째 작품. The Second Chapter. 충격적인 반전을 선보인 FC의 후속편으로 전작에 비해 볼륨이 커졌다.

국내에서는 아루온이라는 업체에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최초 정액제로 시작했었던 것을 현재는 광고서비스를 송출하고 무료로 게임을 즐기는 방식인 FROG 를 개발, 자생력을 갖고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FROG 는 기존, PPG방식, 즉 게임내에 오브젝트들을 광고용으로 대체하는 방식이었으나, FROG는 게임내에 일정한 타이밍에 광고 자체를 송출해 주는 방식으로 쉽게 생각해, TV 영화 중간에 광고가 삽입되는 형태의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과연 차세대 패키지 게임 시장의 서막을 알리는 계기가 될지, 앞으로의 아루온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방식 FROG를 채택한 영웅전설 6 : SC >



줄거리

유격사가 되고 싶어하는 소녀 에스텔은 남매처럼 자란 요슈아와 함께 정 유격사가 되기 위하여 태어나고 자란 고향마을 로렌트를 떠났다.

리베를 각지를돌아다닌 에스텔과 요슈아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가는 곳마다 일어나는 알 수 없는 사건, 많은 일들이 하나의 사건으로 귀결되는 때, 리베르 왕국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가 밝혀지게 된다.

많은 어려움을 만나면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은 에스텔 일행은 리베르를 뒤흔들려고 한 음모 - 쿠데타를 저지하였다.

드 디어 정유격사가 된 에스텔과 요슈아. 여왕탄생제의 활기로 넘치는 왕도 그란셀을 걸으면서 에스텔은 요슈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했다. 여행을 하는 동안, 옆에서 자신을 돌보아준 요슈아는 에스텔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다.
< 정유격사가 된 에스텔과 요슈아 >

하지만 그날 밤, 요슈아는 에스텔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그리고 알게 된 놀라운 사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너를 좋아했어.. 잘 지내, 에스텔."

그렇게 말하고 소년은 소녀의 앞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소녀의 손에는 소년의 하모니카만이 남아 있었다.

자취를 감춘 소녀를 찾기 위해 소녀는 여행을 하기로 결의 한다.

< 우로보로스 >

쿠데타의 배후에서 활동하던 수상한 결사가 드디어 그 정체를 드러내고 리베르 전국에 혼란을 불러 일으킨다.
< 쿠데타의 배후 우로보로스 >

불타는 왕도 그란셀. 다가오는 거대 전함. < 오리올 >이 그 결계에서 해방되어 리베르 왕국은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 결사 > 의 음모를 저지하려고 모습을 감춘 요슈아를 찾기 위해, 정유격사가 된 에스텔의 새로운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출처 : 영웅전설 천공의 궤적 SC Mini Guide


주요 등장인물(파티가능)
"나는... 어떻게든 요슈아가 살아온 궤적을 알아 내고 싶어. 정말 이 기분은 진심이야."


유격사협회의 정유격사(브레이서). 견습 유격사일 때, 리베르를 놀라게 한 쿠데타 사건에 휘말려 그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에 유격사로서도 인간으로서도 크게 성장했다. SC 에서는 사라진 요슈아를 찾으면서 쿠데타를 배후에서 조종한 "우로보로스"의 음모를 막기 위해 여행을 시작한다.


"잘 있어... 에스텔."

칠흑빛 머리카락과 호박색 눈동자를 가진, 어딘지 모르게 어두운 소년. 5년 전, 브라이트가에 입양되어 에스텔과는 친남매처럼 자랐다.
에스텔과 함께 정유격사가 되기 위해 여행을 했지만, 여왕탄생제 당일 밤, 자신의 정체와 과거를 에스텔에게 밝히고, 그대로 자취를 감춘다.
"우로보로스"라고 불리는 미지의 결사와 무언가 관계가 있는 듯한데...


"괜찮아. 너와 요슈아의 끈을 믿어봐."

"은섬의 셰라자드"라는 별명을 가진 여자 유격사. 에스텔에게는 언니와 같은 존재로 술을 엄청 마시고 행패를 부리는 좋지 않은 버릇이 있다.
쿠데타를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던 미스터리 결사 "우로보로스"의 움직임을 조사하기 위해 에스텔의 여행에 협력하던 중에 의외의 과거가 밝혀진다.


"아름답고 가련한 아가씨는 존재 자체가 보물인데."

북쪽의 대국. 에레보니아 제국에서 찾아온 방랑 연주가. 피아노부터 류트까지 연주하는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상당히 자기도취적인 성격. 여왕탄생제가 끝난 뒤에도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온천여행을 즐기는 등의 행동으로 어릴 적 친구인 주재무관 뮐러의 골치를 아프게 한다.


"이대로 만날 수 없게 되면 어떻하지, 나... 많이 불안했어. "

천재 도력학자, 러셀박사의 손녀로 기계를 엄청 좋아한다. 에스텔과 요슈아를 알게 된 뒤로 친남매처럼 지내고 있다. 요슈아가 에스텔로부터 사라진 것에 매우 상처를 받았지만, 그래도 명랑하고 활발하게 지내고 있다.


"가끔씩은 누군가에게 의지하거나 약한소리를 하는 것도 괜찮아."

"중검의 애거트" 라고 불리는 실력이 뛰어난 젊은 유격사. 쿠데타 때에는 에스텔 일행과 협력하여 러셀 박사를 구출. 그때 싸웠던 로렌스 소위에 대해 아직도 매우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셰라자드와 마찬가지로 "우로보로스"의 움직임을 조사하기 위해 에스텔에게 협력한다.


"나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내 자신의 부족함이 너무 싫어져요."

루안지방에 있는 제니스 왕립학원에 다니는 여학생. 실제 정체는 알리시아 여왕님의 손녀인 클로디아 폰 아우스레제. 쿠데타 때에는 에스텔 일행과 협력하여 성에 유폐되어 있던 여왕을 구출했다. 여왕탄생제가 지난 뒤에 왕립학원으로 돌아가서 생활을 재개하지만....


"어떻든간에 늦진 않은것 같네."

동방의 캘버드 공화국 출신인 거한의 무술인. 쾌활하고 깔끔한 성격으로 믿음직한 형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 에스텔 일행과 함께 무술대회에 출전했고 계속하여 쿠데타 저지에도 협력했다. 여왕탄생제 다음, 공화국에 있는 길드의 요청으로 일단 귀국했지만....


"쪼매 기운이 없어 보여서 나의 멋진 토킹 실력으로 웃게 해줄라고 생각했을 뿐인기라."

세프티아 교회의 순회신부, 가볍고 뻔뻔한 성격으로 언동과 복장을 보면 신부인지 상상도 할 수 없지만, 의외로 사려 깊고 남을 잘 돌본다. 교회가 없는 작은 마을을 돌며 설법을 하고, 주말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일을 하지만, 아무래도 다른 목적이 있는 것 같다.


"너, 처음 만났을 때보다 태도가 딴판이잖아. 나를 얕보는 거야."

카프아 일가 3남매의 막내로 정보 수집을 담당. 남자 같고 도발적인 성격이지만, 부하들로부터는 "아가씨"라고 불리고 있다. 성격적으로 안 맞기 때문인지, 에스텔과는 항상 대립한다.



< 英雄伝説 6 : 空の軌跡 Second Chapter >




참고사이트
1. Review in the World :: [Game] 영웅전설 6 천공의 궤적 FC - by kaijer(본인)
2. 영웅들의 샤리네(KOR)
3. 팔콤 너무좋아 - 영웅전설(JPN)
4. 영웅전설 6 천공의 궤적 Second Chapter 공식 홈페이지(JP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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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명
: 영웅전설 6 : 천공의 궤적 First Chapter
영    제 : The Legend of Heroes 6 : Sora no Kiseki First Chapter
원    제 : 英雄伝説 6 : 空の軌跡 First Chapter
출 시 년 : 2006년 3월 28일(국내)
제 작 사 : Falcom
장 르 : RPG
음성지원 : 지원
OST여부 : 유
플랫폼 : Windows 98 / 2000 / Me / XP
언 어 : 완벽 한글화
홈페이지 : 천공의 궤적_아루온 게임즈( http://lh6.aruon.com/main/main.php )(2008년 9월 현재)



기종별 발매현황
2004년 6월 24일 : Windows 98 / 2000 / Me / XP 초회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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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 가가브 트롤리지 3부작 이후 첫번째 새 시리즈
- 시리즈 최초의 3D이며, MAP에서 저녁놀의 씬이 되면 그림자도 길어지며 분위기가 생김
- CD-ROM 3장 혹은 DVD 1장으로 구성, 발매
- 한정판 구성은 비쥬얼 설정 자료집, SAV(슈퍼 어레인지 버전), 주제가 싱글 CD

10월 28일 : Windows 98 / 2000 / Me / XP 일반판
- 초회 한정판의 특전을 제외하고 발매
- DVD 버전으로만 발매

2006년 1월 20일 : Windows 98 / 2000 / Me / XP 중국판
- 초회 한정판 특전은 공략집, SAV(슈퍼 어레인지 버전), 주제가 싱글 CD, 게임내 문장의 열쇠고리

3월 17일 : Windows 2000 / XP Online 한글판(Aruon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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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최초의 온라인 패키징 서비스
- 한달 정액제, 시간제 정량제등의 요금체계 이용가능
- 한정판 특전은 특제 하모니카, 비쥬얼 설정자료집, 주제가 악보, 스페셜 DVD, SAV(슈퍼 어레인지 버전), Unused Music

5월 20일 : Mobile 영웅전설 6 에피소드 1(GPANG / 게임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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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만 수록

9월 26일 : Mobile 영웅전설 6 에피소드 2(GPANG / 게임알로)
- 3장까지 수록
- 1장 구입자에 한해서 구입가능(확장팩기능)

9월 28일 : PSP(F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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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시 보이스 지원
- 2회차 플레이시 하드, 나이트메어 모드 선택 가능
- 마수수첩, 지명 콜렉션 등장

2007년 3월 29일 : Windows Vista 대응

10월 29일 : Windows 2000 / XP / Vista Frog 서비스 한글판(Aruon Games)
-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 방식
- 게임 중간에 광고 삽입, 게임은 무료
- 정액제 결제시, 광고 없이 플레이


작품소개
팔콤의 역사를 논할때 빠질수 없는 양대 RPG중에 하나이며, 팔콤이 RPG 메이커라는 인식을 확실히 인식시켜주었던 시리즈 중에 하나.

본래 팔콤의 거대 프로젝트인 Dragon Slayer 라는 시리즈물의 6번째 작품으로 제작된게 영웅전설이었다. 그 영웅전설의 인기가 가히 폭발적이자, 새로운 시리즈로 분가하여 지금의 까지 이르렀다.

특히 가가브 트릴로지 3부작은 그동안 팔콤의 대표적 게임 이스와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게 해준 작품으로 국내에도 상당한 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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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우정등의 교육적인 내용과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스토리 및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팔콤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이번 영웅전설 6은 1999년 가가브 트릴로지의 마지막인 바다의 함가이후 5년만에 출시된 작품으로 큰 서사시적 이야기였던 가가브 3부작과는 별도의 이야기를 꾸려나가고 있다.

얼 마전 일본에서 영웅전설 6 : 천공의 궤적 Second Chapter 가 발매되었으며, 국내에서는 First Chapter 가 일본에서 발매된지 2년이 지난 2006년, 한글화 되어 출시되었다. 하지만, 불법복제를 염두해둔 새로운 서비스 방식으로 국내에 출시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많은 팬들로부터 환영과 비난을 동시에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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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자체로 봤을 때는 긴 시간을 기다린 영웅전설 매니아들에게 기다린 보람을 느낄수 있게 해준 작품이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줄거리

유격사. 통칭 브레이서라고 불리우는 집단.
그들은 민간인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서, 마수 퇴치와 범죄를 방지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다.
특정 국가에 귀속되지 않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활동하는 유격사들은 어린 아이들의 동경의 대상이자, 선호하는 직업중 하나이기도 하다.

리베르 왕국 5대 도시중 하나인 로렌트시 근처에서 태어나고 자란 소녀 에스텔은 유격사인 아버지와 같이 지내는 탓에, 유격사를 동경하는 소녀이다. 그녀는 형제처럼 같이 자라난 요슈아와 함께 유격사를 목표로 항상 수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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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작품의 두 주인공. 에스텔과 요수아 >

그 러던 어느날, 에스텔의 아버지 카시우스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한다. 편지를 읽은 카시우스는 급한 볼일이 생겼다며, 에스텔과 요슈아를 남겨두고 여행을 떠나버린다. 준유격사가 된 두명은, 당초 카시우스가 맡을 임무를 대신 맡으면서 본격적인 유격사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

이 시대. 사람들의 생활은 도력기라고 불리우는 기술에 의해 유지되고 있었다. 50년전, 도력혁명에 의해 초래된 도력기는, 비행선을 시작으로 하는 다양한 기술에 도입되어, 사람들의 생활을 비약적으로 풍족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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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력 혁명으로 인해 사람들의 생활은 윤택해졌으나... >

그 런 반면, 많은 나라들이 도력기를 이용하여 새로운 병기의 개발에 힘을 쏟기 시작하여, 패권을 노리는 나라들의 움직임이 일고 있으며, 그로 인해 대륙은 혼잡한 양상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한 시대에, 열강 사이에서 독립을 유지하고 있는 리베르 왕국. 그 리베르를 무대로, 주인공 에스텔과 그녀를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간 드라마가 전개되며, 에스텔은 유격사로서, 인간으로서 크게 성장해 가기 시작한다.

새로운 세계, 새로운 사람들을 통해 그려지는, 새로운 영웅들의 이야기


출처 : 영웅전설 6 : 천공의 궤적 공식 홈페이지( http://www.falcom.com/ed6/index.html )


주요 등장인물(파티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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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호- 해냈다-♪ 우리도 드디어 브레이서 길드의 일원이야!"

본편의 주인공. 유격사 협회의 견습 유격사.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그만두지 않는 한번 마음 먹으면 해내고야 마는 발랄한 소녀. 5년전, 아버지가 데리고 온 요슈아와 가족과 같은 관계다. 무술실력이 상당히 뛰어나서 자신의 키보다 큰 봉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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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에는... 견딜수 없을 만큼 내가 싫어져. 사람으로서 불완전한 것이 아닐까 하고..."

5년전, 브라이트가에 입양된 소년. 칠흑빛 머리카락과 호박빛 눈동자를 가진 서늘한 인상의 주인공. 냉정 침착한데다가 머리도 좋아서 무턱대고 뛰어드는 에스텔을 도와주는 경우가 많다. 에스텔과 같은 견습유격사로 무기는 예리한 쌍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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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후.. 타이밍 맞춰서 잘왔네~♪ 나랑 같이 한잔 할까?"

"은섬의 셰라자드"라는 별명을 가진 여자 유격사. 카시우스의 제자로 에스텔과 요수아에게는 가족과 같은 존재. 여성스럽고 상냥하지만, 술만 마시면 집요해지는 버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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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다들 알아차린것 같군. 무엇보다 중요한 것.. 그건 사랑과 평화라는 사실을. 요즘 말로 하면 러브 앤 피스"

북쪽의 대국. 에레보니아 제국에서 찾아온 방랑 연주가. 피아노부터 류트까지 연주하는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상당히 자기도취적인 성격. 생각지도 못한 언동으로 주위를 썰렁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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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두 분을 보고 있으면 왠지 부러워져요... "

천재 도력학자, 러셀박사의 손녀. 성격이 좋고 명랑하여 모든 사람으로붙터 사랑받는 활발한 성격의 아이. 의외로 고집스러운 면도 있어서 기계를 앞에두면 푹 빠져들고 마는 것이 옥의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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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은 기합이야. 기백에서 지면 끝이란 말이다."

"중검의 애거트" 라고 불리는 실력이 대단한 젊은 유격사. 키만큼 큰 거대한 검을 휘두르는 위력을 가진 사람. 항상 기분 나쁜 표정으로 에스텔 일행에게 엄격하게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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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람을 지키기 위해 사용하도록 배웠습니다. 지금이 그 때라고 생각합니다."

루안지방에 있는 제니스 왕립학원에 다니는 여학생. 학교가 쉬는 날에는 가까운 고아원에서 일손을 돕는다. 온화하고 상냥한 성격으로 아이들이 좋아한다. 하얀바다매가 항상 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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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라니. 진 바섹. 캘버드 공화국 출신이다. 진이라고 불러줘."

동쪽의 캘버드 공화국 출신인 거한의 무술인. 유격사이면서 왕도에서 열리는 무술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리베르를 방문했다. 호탕하고 털털한 성격에 의지가 되는 형이라는 느낌의 호한. 묘령의 여성에게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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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雄伝説 6 : 空の軌跡 First Chapter >




참고사이트
1. Review in the World :: [Game] 영웅전설 6 천공의 궤적 FC - by kaijer(본인)
2. 영웅들의 샤리네(KOR)
3. 팔콤 너무좋아 - 영웅전설(J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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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우스 : 네 기분은 이해해. 지금까지 가족처럼 지내왔으니 쉽게 잊을 수는 없을 거야. 하지만.. 남자에게는 양보할 수 없는 자존심이 있어. 그러니까 너도 요슈아의 마음을 이해해줘.
에스텔 : .... 알고 있었구나.
카시우스 : 뭐?
에스텔 : 요슈아가.. 언젠가 우리를 떠날지도 모른다고..... 아빠는.. 알고 있었구나...
카시우스 : .................. 미안 ..............
에스텔 : 너무해!
셰라자드 : 선생님....
카시우스 : 셰라자드... 못볼 걸 보였군.
셰라자드 : 아니오...........
카시우스 : 나를 비난하지 않나?
셰라자드 : 저도 사정이 있어서 선생님께 신세를 진적이 있는 걸요...선생님과 요슈아의 기분을 모르는 건 아니에요.
카시우스 : 그래.. .그렇구나.
셰라자드 : 하지만, 여자의 입장에서 한마디만 할께요.
카시우스 : 응?
셰라자드 : 선생님도 요슈아도 최악이에요.

애거트 : 아니야....우리가 할게. ..... 똑똑히 들어. 우리의 임무는 "결사"를 조사하는 거야.
조금이라도 이상한 징후가 보이면 "결사"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해야 해. 잊지는 않았겠지.
에스텔 : 아....
애거트 : 인간은 누구에게나 약한 부분이 있어. 가끔은 힘들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아직 아무것도 안하고 먼저 도망갈 궁리부터 해선 안돼.
에스텔 : .....

애거트 : ...... 이봐, 에스텔
에스텔 : 응, 왜?
애거트 : 무리해서 분발하는 것도 좋지만.... 넌 여자야. 가끔은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약한 소리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에스텔 : 응....? 무, 무슨 소리야! 여자라고 깔보는 거야?
애거트 : 내 말은 그게 아냐. 남자는 멍청한 동물이라서 자기도 모르게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지. 나나 아저씨도 그렇고... 요슈아도 아마 그럴거야.
에스텔 : 아....
애거트 : 바보라서 고집을 부리는 거라고. 이것만은 죽어도 못 고치지. 그러니까 여자인 너까지 장단 맞춰서 무리할 필요는 없어. 때로는 누군가에게 의지해서 자기 페이스를 찾으면 돼.
에스텔 : 애거트.... 응, 명심할게.

은발의 청년 : 진실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거야.

키리카 : 남자란 건 어째서 이렇게도 서투른 걸까.

에스텔 : 큭.. 죽어버리면 된다는 소린 가볍게 하는 게 아니야!

올리발트 황태자 : 인간은, 국가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높은 긍지를 가질 수 있어. 그리고 내 조국과 동포들도 그런 높은 긍지를 가지길 바래.

: 하지만, 강인함을 추구한다는 것은 골똘히 생각해 보면 이기적인 행위야.

검제 레베 : 일찍이 사람은 이런 천상도시에서 풍족한 생활을 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대붕괴"와 함께 사람은 낙원을 버리고 지상으로 멀리 달아났다. 그리고 도시는 봉인되어... 사람들은 그 존재를 잊어버리고 말았지. 마치 자기 편의에 나쁜 건 망각해 버리려고 하는 듯이... 진실이라고 하는 것은 손쉽게 은폐당하고, 사람은 믿고 싶은 진실만을 받아들인다. 그것이 인간의 나약함이면서, 한계야. 하지만 "오리올"은 그 압도적인 힘과 존재감으로 사람에게 진실을 내밀테지. 국가라고 하는 방패를 잃었을 때, 자신들이 얼마나 무력한지를... 자신들의 편리한 생활이 얼만큼 취약한 것이었는 지를... 그래... 자기 기만으로 보이지 않았던 모든 것들을 말이야.
요슈아 : 하지만... 사람은 커다란 흐름 앞에 무력하기만 할 뿐인 존재가 아니야. 10년 전의 그날... 나를 구해준 누나처럼. 인간은.... 사람들 사이에 있는 한 그저 무력하기만 한 존재가 아니야!!

에스텔 : 하아... 쓸데없는 참견일지도 모르겠지만.
와이스맨 교수 : ....
에스텔 : ....어떤 유혹에도,역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절대적인 이성? 감정에 얽매이지 않고 바른 정답만을 내놓는 궁극의 지성? 그런 것에 무슨 가치가 있는 거지?
와이스맨 교수 : ... 넌 사람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않은 모양이구나. 물질적, 혹은 정신적인 파멸을 피하기 위해선 사람은 진화하는 수밖에...
에스텔 : 그런 이야기가 아니야.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그런 훌륭한 존재가 되기 전에 할 수 있는 일이 있지 않느냐 그거야.
와이스맨 교수 : ....
에스텔 : 요슈아도 말했지만 ... 우린 무력한 존재가 아니야. 이번 이변 역시 모두 처음엔 당황했지만 차츰 협력하며 앞으로 나아가고자 했어. 왕국 각지를 돌며... 우린 그것을 우리 눈으로 확인했지. 진화 같은 것을 하지 않아도 어떻게든 해나갈 수 있다는 생각, 안들어?
와이스맨 교수 : ... 떼를 지어 살아남는 건 동물이나 벌레가 하는 짓이야. 겨우 그 정도로 넌 사람의 가능성을 논할 생각인가?
에스텔 : 동물이나 벌레랑 같다해도 상관없잖아. 우리 역시 살아있는 생물이고. 그것이 살아있다는 강인함이 아닐까?
와이스맨 교수 : 뭐...
에스텔 : 물론 인간은.. 겨우 그 정도의 존재가 아니야. 생명의 찬란함을 원동력으로 나답게 살아가고자 하는.. 그런 존재라고 생각해. 그것은 아까 당신이 말한 만능 초인이 아닐지라도... 모두가 약간의 배려로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는 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
와이스맨 교수 : .....
에스텔 : 분명.. <오리올> 을 봉인한 사람들도 똑같은 생각이 아니었을까? 기적에 모든 것을 의지해 버리는 것도 안 좋은 일인지 모르겠지만... 그 이상으로, 사람과 사람이 서로 돕고 사는 여유가 없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안 좋은 일이라고...
클로제 : 에스텔 씨...
애거트 : 확실히 사람은 자기 혼자 살아가는 듯하면서도 많은 것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어... 네가 말한 대로야.

에스텔 : 혹시, 당신이 진심으로 인간이 무력하다고 믿고 있다면.. 그래서 진화할 필요가 있다고 굳게 느끼는 거라면.. 그렇다면, 당신은 굉장히 불쌍한 사람이야.
와이스맨 교수 : !!
에스텔 : 서로 믿고, 서로 돕는 기쁨을 모르잖아. 우리가.... 사람이 몸부림치는 걸 지켜보는 것만이 당신의 즐거움이라니... 그런 건.. 너무 쓸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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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제 레베 :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죽는게 아니라.... 지키기 위해... 살아라...


출처 : 영웅전설 6 천공의 궤적 : The Second Ch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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