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건축] 공포양식 이해하기
Science 2010. 10. 19. 13:59 |[출처] [한국전통건축] 공포양식 이해하기|작성자 아키
[한국전통건축] 공포(栱包)양식 이해하기....(부제: 전통건축 조금 알면 조금 더 재밌습니다.)
요 근래 캠핑블로거 분들의 캠핑 후기나 여행후기를 보면 주변 사적지 혹은 사찰 같은 곳을 관람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토캠핑도 이젠 관광과 어우러져 액티브하게 변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보통 사찰에 가게되면 건물자체보다 그 사찰의 역사나 유래 그리고 역사적 유물 같은 것을 관람하고 오는 경우가 많지요. 왜냐면 특별히 관심이 있어서 공부를 했거나 유심히 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게 한국전통건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문적으로 뭘 알자고 하는 것은 아니구요.... 일반인이 손쉽고 편하게 전통건축 특히 사찰건축의 유형이나 역사적인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Tip을 간단하게 소개할려고 합니다. 알려 드릴 것은 ......이 포스팅에 사용되는 사진은 제가 직접 촬영한 사진이 아닙니다. 제 블로그 이웃분들의 소중한 자료를 캡쳐한 것입니다. 제가 자료를 얻은 블로그 이웃분은....
- 조선메주님 : http://blog.naver.com/cyberman65
- 민준아범님 : http://campingfamily.co.kr/
- 실버스톤님 : http://blog.naver.com/searover2
입니다. 소중한 사진자료 감사드립니다.^^
[ 공포(栱包)란? 무서운거 아님....ㅠ.ㅠ ]
공포는 전통건축에 사용되는 양식으로 기둥, 혹은 기둥중간의 보 위에 틀을 짠 형태로서 상부지붕의 하중을 받아서 기둥과 보로 전달해주는 의장적 구조체 입니다. 한국전통건축물 중에서 일반주택을 제외한 건축물에 거의 사용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통건축물은 현대의 콘크리트와 철근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일체형 구조물이 아닌 보와 기둥, 서까래 등이 독립적으로 가공되어 틈새없이 짜여진 가구식구조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그래서 지붕의 처마가 기둥중심보다 더 돌출되기 위해서 이런 공포를 이용해 기둥보다 더 외부로 지붕을 돌출시킬 수 있도록 구조체가 만들어져 있답니다.
[억불숭유 정책]
이 공포의 양식을 설명하기에 앞서서 "억불숭유"정책을 이해하면 재미가 있답니다. 조선시대 대표적 흐름의 하나인 "억불숭유"정책을 아마 한국사책에서 많이 배웠을 것 입니다. 고려말기 조선을 건국한 세력들의 중앙집중적 정치논리를 위해 유교를 받아들여서 불교를 억압하게 되지요. 우리가 경주에 가면 만날 수 있는 황룡사로 대표되는 사찰등은 평지가람 즉 도심지에 위치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국 및 통일신라 그리고 고려시대에는 숭불정책에 의해 주요사찰이 평지가람배치로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왕족)이 편히 찾을 수 있도록 사찰의 위치를 가깝게 했다고 이해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조선시대에는 "억불숭유"정책에 따라 사찰이 점차 산으로 옮겨가게되고 결국은 산지가람배치가 주류를 이루게 됩니다. 즉, 조선중기이후의 주요 사찰은 산속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억불숭유 정책과 사찰의 배치, 공포의 상관관계는 이렇게 설명됩니다.
- 평지가람배치(불교가 융성할 때) -> 산지가람배치(불교가 억압받을 때)
- 다포식(중요한 건축물, 대웅전), 주심포식(고려시대, 중요도가 떨어지는 건물), 익공식(부속건축물)
[다포식 건축물]
아 래는 다포식 건축물의 전형적인 사찰사진 입니다. 기둥위와 기둥 중간에도 공포가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건축물이고 또한 많은 공을 들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포식은 조선시대에 나타난 형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궁궐 건축물은 거의 다포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심포식 건축물]
아래 사진은 주심포식(기둥위에만 공포가 있음)사찰의 건축물, 비교적 검소하게 보이죠? 공포가 크면 클수록 지붕처마 돌출이 가능하므로 건축물이 웅장해 보입니다. 주심포 형식은 시대적으로 고려시대 건축물에 주로 적용되었지요.
[익공식 건축물]
주 심포+익공식 건축물의 사례 입니다. 공포가 다포식에 비해서 검소하며 대신 새의 혀처럼 기다란 장식이 돌출되어 있습니다.공포를 형성하기에 부담이 되었을 당시 사정을 반증하거나 크게 중요하지 않은 건물이었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되겠지요.
[다포식 과 주심포 양식의 도면 구경하기]
아 래 도면은 다포식양식과 주심포양식의 공포를 입면도 형식으로 구성한 것 입니다.기둥위에 있는 공포를 주심포라고 합니다. 기둥과 기둥사이에 있는 공포를 주간포라고 하네요. 자세히 보면 공포의 중간에 접시처럼 생긴 것이 있는데 이것이 위의 하중을 받아서 아래로 연결해주는 주두입니다. 아래 도면은 다포식입니다. 즉 중간의 주간포가 없이 기둥위에만 공포가 형성되어 있으면 "주심포"형식이라고 합니다.
[익공식 양식의 도면 구경하기]
아 래 도면은 주심포위 익공식 공포를 입면과 단면으로 표현한 도면 입니다. 익공중에서 아래의 것은 초익공(일익공), 그 위에 재익공(이익공) 이렇게 부릅니다. 모습이 마치 새의 혀와 닮아서 익공이라고 했다는 카더라 통신도 있습니다.^^ 이런 익공식 건축물은 비교적 중요도가 떨어지는 사찰 부속건물에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따라서 대웅전, 기타 불전의 경우 다포식, 주심포 형식이 주류이며 거주를 위한 부속용도의 건물에 이런 익공식 공포형식이 많이 있지요.
[서양에도 우리와 유사한 공포형식이 있다?]
서 양 특히 그리스 고대 건축에도 우리와 유사한 형식처럼 공포의 의미를 가지는 오더(order)가 있습니다. 오더는 기둥 상부구조체를 지탱하여 기둥으로 전달시키는 구조체로서 장식적 의미가 강하며 시대의 변천에 따라 아래의 형식으로 분류가 됩니다.
- 도리아 오더(Doric order) : 그리스 본토에서 발생한 것으로, 단순하고도 장중한 도리아 오더(Doric order)
- 이오니아 오더(Ionic order) : 이오니아 오더는 식민지인 이오니아 지방에서 창안된 것으로, 우아하고 경쾌하며 유연한 인상
- 코린트 오더(Corinthian order) : 이오니아 오더와 거의 같으나 주두가 보기 좋게 장식되어 있음. 주두를 아칸투스(Akanthus) 나뭇잎으로 장식한 것이 특징
[ 도리아 오더(Doric order) ]
[ 이오니아 오더(Ionic order) ]
[ 코린트 오더(Corinthian order) ]
물론 로마시대에 들어오면 두가지 정도의 오더가 추가되지만 서양 주요건축물은 거의 이 세가지 형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 공포 응용하여 재밌게 구경하기]
* 가람배치, 탱화유례, 배흘림기둥, 서까래 등등 복잡하고 다양한 이야기가 많지만 위에서 이야기한 "다포식" 주심포식" "익공식"의 공포 3형식만 이해하시면 사찰 혹은 유적지의 건축시대를 대략적으로 알 수 가 있겠지요. 고려시대 건축된 사찰은 주심포, 조선시대 건축된 사찰은 다포식으로 시간적인 구분이 됩니다. 또한 건축물의 중요도에 따라 다포식>주심포식>익공식 이렇게 구분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녀들과 유적지나 사찰을 방문하여 이런 공포양식을 설명해 주면서 "억불숭유" 정책의 사례(평지가람배치->산지가람배치)를 설명해 주는 것도 재미꺼리가 되지 않을 까 합니다.
* 주의 할 것은 사찰이 처음 창건되었을 때의 시대와 중건(화재나 유실로 나중에 재축함)한 시대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때는 당연히 중건되었을 당시의 건축양식을 따릅니다.
* 네이버 백과사전은 아래와 같이 공포형식에 따른 사찰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주 심포식 공포는 고려와 조선시대 초기 건물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예산 수덕사 대웅전과 안동 봉정사 극락전, 강진 무의사 극락전이 대표적인 경우로 꼽힌다. 다포식 공포는 주로 조선시대 건물에 나타나며 황해도 심원사 보광전(心願寺普光殿), 완주 화엄사 각황전, 경주 불국사 대웅전에서 찾아 볼 수 있다.
* 제 포스팅 내용중에 오류가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저도 배운지 20년 넘다보니....건축사 시험칠때 잠깐 보고는 10년만에 생각하는 것이라 오류가 있을 수 있답니다.^^
* 이제 행락(?)캠핑시즌이라 할 수 있는 6월이 시작됩니다. 자녀들과 캠핑장 주변 사찰에서 아빠엄마의 전통건축과 역사에대한 상식을 뿌듯하게 말씀하시면서 즐거운 캠핑되시길^^
[한국전통건축] 공포(栱包)양식 이해하기....(부제: 전통건축 조금 알면 조금 더 재밌습니다.)
요 근래 캠핑블로거 분들의 캠핑 후기나 여행후기를 보면 주변 사적지 혹은 사찰 같은 곳을 관람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토캠핑도 이젠 관광과 어우러져 액티브하게 변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보통 사찰에 가게되면 건물자체보다 그 사찰의 역사나 유래 그리고 역사적 유물 같은 것을 관람하고 오는 경우가 많지요. 왜냐면 특별히 관심이 있어서 공부를 했거나 유심히 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게 한국전통건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문적으로 뭘 알자고 하는 것은 아니구요.... 일반인이 손쉽고 편하게 전통건축 특히 사찰건축의 유형이나 역사적인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Tip을 간단하게 소개할려고 합니다. 알려 드릴 것은 ......이 포스팅에 사용되는 사진은 제가 직접 촬영한 사진이 아닙니다. 제 블로그 이웃분들의 소중한 자료를 캡쳐한 것입니다. 제가 자료를 얻은 블로그 이웃분은....
- 조선메주님 : http://blog.naver.com/cyberman65
- 민준아범님 : http://campingfamily.co.kr/
- 실버스톤님 : http://blog.naver.com/searover2
입니다. 소중한 사진자료 감사드립니다.^^
[ 공포(栱包)란? 무서운거 아님....ㅠ.ㅠ ]
공포는 전통건축에 사용되는 양식으로 기둥, 혹은 기둥중간의 보 위에 틀을 짠 형태로서 상부지붕의 하중을 받아서 기둥과 보로 전달해주는 의장적 구조체 입니다. 한국전통건축물 중에서 일반주택을 제외한 건축물에 거의 사용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통건축물은 현대의 콘크리트와 철근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일체형 구조물이 아닌 보와 기둥, 서까래 등이 독립적으로 가공되어 틈새없이 짜여진 가구식구조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그래서 지붕의 처마가 기둥중심보다 더 돌출되기 위해서 이런 공포를 이용해 기둥보다 더 외부로 지붕을 돌출시킬 수 있도록 구조체가 만들어져 있답니다.
[억불숭유 정책]
이 공포의 양식을 설명하기에 앞서서 "억불숭유"정책을 이해하면 재미가 있답니다. 조선시대 대표적 흐름의 하나인 "억불숭유"정책을 아마 한국사책에서 많이 배웠을 것 입니다. 고려말기 조선을 건국한 세력들의 중앙집중적 정치논리를 위해 유교를 받아들여서 불교를 억압하게 되지요. 우리가 경주에 가면 만날 수 있는 황룡사로 대표되는 사찰등은 평지가람 즉 도심지에 위치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국 및 통일신라 그리고 고려시대에는 숭불정책에 의해 주요사찰이 평지가람배치로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왕족)이 편히 찾을 수 있도록 사찰의 위치를 가깝게 했다고 이해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조선시대에는 "억불숭유"정책에 따라 사찰이 점차 산으로 옮겨가게되고 결국은 산지가람배치가 주류를 이루게 됩니다. 즉, 조선중기이후의 주요 사찰은 산속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억불숭유 정책과 사찰의 배치, 공포의 상관관계는 이렇게 설명됩니다.
- 평지가람배치(불교가 융성할 때) -> 산지가람배치(불교가 억압받을 때)
- 다포식(중요한 건축물, 대웅전), 주심포식(고려시대, 중요도가 떨어지는 건물), 익공식(부속건축물)
[다포식 건축물]
아 래는 다포식 건축물의 전형적인 사찰사진 입니다. 기둥위와 기둥 중간에도 공포가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건축물이고 또한 많은 공을 들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포식은 조선시대에 나타난 형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궁궐 건축물은 거의 다포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심포식 건축물]
아래 사진은 주심포식(기둥위에만 공포가 있음)사찰의 건축물, 비교적 검소하게 보이죠? 공포가 크면 클수록 지붕처마 돌출이 가능하므로 건축물이 웅장해 보입니다. 주심포 형식은 시대적으로 고려시대 건축물에 주로 적용되었지요.
[익공식 건축물]
주 심포+익공식 건축물의 사례 입니다. 공포가 다포식에 비해서 검소하며 대신 새의 혀처럼 기다란 장식이 돌출되어 있습니다.공포를 형성하기에 부담이 되었을 당시 사정을 반증하거나 크게 중요하지 않은 건물이었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되겠지요.
[다포식 과 주심포 양식의 도면 구경하기]
아 래 도면은 다포식양식과 주심포양식의 공포를 입면도 형식으로 구성한 것 입니다.기둥위에 있는 공포를 주심포라고 합니다. 기둥과 기둥사이에 있는 공포를 주간포라고 하네요. 자세히 보면 공포의 중간에 접시처럼 생긴 것이 있는데 이것이 위의 하중을 받아서 아래로 연결해주는 주두입니다. 아래 도면은 다포식입니다. 즉 중간의 주간포가 없이 기둥위에만 공포가 형성되어 있으면 "주심포"형식이라고 합니다.
[익공식 양식의 도면 구경하기]
아 래 도면은 주심포위 익공식 공포를 입면과 단면으로 표현한 도면 입니다. 익공중에서 아래의 것은 초익공(일익공), 그 위에 재익공(이익공) 이렇게 부릅니다. 모습이 마치 새의 혀와 닮아서 익공이라고 했다는 카더라 통신도 있습니다.^^ 이런 익공식 건축물은 비교적 중요도가 떨어지는 사찰 부속건물에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따라서 대웅전, 기타 불전의 경우 다포식, 주심포 형식이 주류이며 거주를 위한 부속용도의 건물에 이런 익공식 공포형식이 많이 있지요.
[서양에도 우리와 유사한 공포형식이 있다?]
서 양 특히 그리스 고대 건축에도 우리와 유사한 형식처럼 공포의 의미를 가지는 오더(order)가 있습니다. 오더는 기둥 상부구조체를 지탱하여 기둥으로 전달시키는 구조체로서 장식적 의미가 강하며 시대의 변천에 따라 아래의 형식으로 분류가 됩니다.
- 도리아 오더(Doric order) : 그리스 본토에서 발생한 것으로, 단순하고도 장중한 도리아 오더(Doric order)
- 이오니아 오더(Ionic order) : 이오니아 오더는 식민지인 이오니아 지방에서 창안된 것으로, 우아하고 경쾌하며 유연한 인상
- 코린트 오더(Corinthian order) : 이오니아 오더와 거의 같으나 주두가 보기 좋게 장식되어 있음. 주두를 아칸투스(Akanthus) 나뭇잎으로 장식한 것이 특징
[ 도리아 오더(Doric order) ]
[ 이오니아 오더(Ionic order) ]
[ 코린트 오더(Corinthian order) ]
물론 로마시대에 들어오면 두가지 정도의 오더가 추가되지만 서양 주요건축물은 거의 이 세가지 형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 공포 응용하여 재밌게 구경하기]
* 가람배치, 탱화유례, 배흘림기둥, 서까래 등등 복잡하고 다양한 이야기가 많지만 위에서 이야기한 "다포식" 주심포식" "익공식"의 공포 3형식만 이해하시면 사찰 혹은 유적지의 건축시대를 대략적으로 알 수 가 있겠지요. 고려시대 건축된 사찰은 주심포, 조선시대 건축된 사찰은 다포식으로 시간적인 구분이 됩니다. 또한 건축물의 중요도에 따라 다포식>주심포식>익공식 이렇게 구분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녀들과 유적지나 사찰을 방문하여 이런 공포양식을 설명해 주면서 "억불숭유" 정책의 사례(평지가람배치->산지가람배치)를 설명해 주는 것도 재미꺼리가 되지 않을 까 합니다.
* 주의 할 것은 사찰이 처음 창건되었을 때의 시대와 중건(화재나 유실로 나중에 재축함)한 시대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때는 당연히 중건되었을 당시의 건축양식을 따릅니다.
* 네이버 백과사전은 아래와 같이 공포형식에 따른 사찰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주 심포식 공포는 고려와 조선시대 초기 건물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예산 수덕사 대웅전과 안동 봉정사 극락전, 강진 무의사 극락전이 대표적인 경우로 꼽힌다. 다포식 공포는 주로 조선시대 건물에 나타나며 황해도 심원사 보광전(心願寺普光殿), 완주 화엄사 각황전, 경주 불국사 대웅전에서 찾아 볼 수 있다.
* 제 포스팅 내용중에 오류가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저도 배운지 20년 넘다보니....건축사 시험칠때 잠깐 보고는 10년만에 생각하는 것이라 오류가 있을 수 있답니다.^^
* 이제 행락(?)캠핑시즌이라 할 수 있는 6월이 시작됩니다. 자녀들과 캠핑장 주변 사찰에서 아빠엄마의 전통건축과 역사에대한 상식을 뿌듯하게 말씀하시면서 즐거운 캠핑되시길^^
[출처] [한국전통건축] 공포양식 이해하기|작성자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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