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지만 인간의 문화는 떄로 역류한다."

- 아리스토텔레스(철학자) -

지식채널 ⓔ 384화 그것은 탱고 2008년 1월 14일 방영

"I'm fine thank you,
and you?"


지식채널 ⓔ 358화 And You? 2007년 11월 12일 방영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개성이 강한 사람은 늘 그렇게 집단으로부터 괴물 취급을 받는 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나는 아무것도 바꾸고 싶지 않다."


- 팀 버튼, Timothy William Burton, 영화 감독 -

지식채널 ⓔ 387화 대부분이 우울했던 소년 2008년 1월 21일 방영

저는 요, 가난한 사람들을 이용해서 살고 싶지는 않아요.
모두에게 멈청이라 불려도 칭찬도 듣지 않고 골칫거리도 되지 않는 그런 인간이 나는 되고 싶다.

- 미야자와 겐지, 일본의 시인 및 동화작가 -

지식채널 ⓔ 380화, 385화 은하철도의 밤 2008년 1월 7일, 2008년 1월 14일 방영

사람들은 가치보다 가격에 더 주목한다.
가격은 당신이 지불하는 것이지만, 가치는 당신이 얻는 것이다.

재산을 물려주는 것은 미국의 정신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돈을 벌 수 있는 동등한 기회가 골고루 주어지는 것이 바로 미국의 정신이다.
- 워렌 버핏, 미국의 투자가

지식채널 ⓔ 379화 콜라와 햄버거, 그리고 미국의 정신 2008년 1월 2일 방영

아버지는 아들에게 물었다.

"먹고 살 만한 이때에 뭘 더 원한다는 거냐?"

아들은 아버지에게 대답했다.

"우리가 원하는 건 단지 물질이 아니에요. 우리를 억압하는 그 어떤 것도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요!"

암기 위주의 주입식 교육
불합리한 시험제도
불안정한 고용제도
사회에 만연한 권위주의

그리고
"불의를 애써 못 본 척하며 사람들을 출신과 숙련기술에 따라 나누는
이 꿈쩍도 하지 않는 사회!
를 향해 던지는 젊은이들의



파리, 뉴욕, 베를린, 도쿄에서 그렇게 '혁명'은 시작된다.
무엇을 '얻어내기' 위함이 아니라
무엇이라도 자유롭게 '주장하기' 위한
아무도 주도하지 않은 혁명...

"너희들은 몽상가야. 너희들의 주장이란 것을 봐.
그게 과연 피를 흘리고 차를 불태울 만큼 정말 가치있는 것들일까?"

시험성적으로 미래가 결정되지 않는 세상
기계처럼 일하지 않아도 행복한 세상
성 인종 직업 학력 때문에 차별받지 않는 세상
소수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일 줄 아는 세상

이게 정말 그저 몽상일까요?

모든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당신들이 꿈꾸어보지 않았을 뿐.

지식채널 ⓔ 362화, 369화 1968(68혁명) 2007년 11월 26일, 2007년 12월 10일 방영

'그이(게)가 기름 때문에 땅속에서 곧 죽을 것이여
나도 그이처럼 죽을 날이 멀지 않았어
기자 총각은 어리잖여
여기 깨끗해지는 것 볼 수 있잖여
그게 10년이 걸리든 20년이 걸리든
바다는 다시 깨끗해질 것이여
그때 애들 손잡고
꼭 한번 다시 여기를 찾으라고"

- 태안군 주민 박점숙 할머니(72) -

지식채널 ⓔ 382화 그들의 맨손 2008년 1월 7일 방영

우리가 그 이름을 부르기를 삼가지 않으면 안 되게 된 이 사람,
온 국민이 그 이름은 모르는 채 성만으로 알 고 있는 이름 없는 유명인사.
이 처녀는 누구인가. 그녀는 무엇을 하였는가.
그때문에 어떤 일을 당하였으며 지금까지 당하고 있는가.
국가가, 사회가, 우리들이 그녀에게 무엇을 하였으며 지금도 하고 있는가.

아무리 뼈아프더라고 이 말을 들어주십시오
사법부는 그 사명을 스스로 포기한 것입니다.

- 故 조영래 변호사 -

나는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했고, 육영수 여사가 돌아가셨을 땐 학교 교실에서 펑펑 울었다.
나도 그런 사람이었는데 차츰 노동 현실에 눈 뜨고,
노동 운동가가 되면서 우리 사회의 현실이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지 알게 됐다.

- 권인숙의 법정 모두 진술 中에서 -

지식채널 ⓔ 413화 변호사 조영래 2008년 4월 7일 방영

우리가 쓰는 돈에는 가난한 나라의 분담금도 섞여있다.
그 돈으로 호강할 수 없다.

안된다고 생각하면 수많은 이유가 생기고
그럴듯한 핑계가 생깁니다.
과연 옳은 일이고 인류를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인가에 대해서만 고민합시다.
옳은 일을 하면 다들 도와주고 지원하기 마련이라는 걸 명심합시다.

적어도 실패는 시작하지 않은 것보다 훨씬 큰 결과를 남기는 법입니다.
바로 그 점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옳은 일을 해야 합니다.
올바른 장소에서 해야하며
올바른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 故 이종욱 전 WHO 사무총장 -

지식채널 ⓔ 324화 Man of Action 2007년 8월 20일 방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