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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skykim 대한민국 직장인의 몰입도는 6%(세계 평균은 26%)! 역량을 키워주는 사회가 아니기 때문이다. 기필코 열린사회가 미래를 창출한다! - 책사모 북포럼 전하진 대표님, 경희대편

riverskykim
자신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자신감이 필요하다. - 법정스님의 무소유가 생각나는 말씀입니다! ;; 책사모 북포럼 전하진(@hajinJ) 대표님, 경희대편

bonlivre
부드럽게 말하라. 아주 사소한 말이라도 마음에 닿으면 깊은 곳에 머물게 된다. 부드러운 한마디가 낳는 선함과 기쁨은 아마 영원할지도 모른다. -랑포드

postcs 침묵하는 법을 배워라. 말 없이 사랑하여라. 꾸지람을 듣더라도 변명하지 말고 마음 상하는 이야기에도 말대꾸하지 말고 말 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좋은 글에서-

jw3252
꽃 -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jhsung2001 상대가 날 사랑하지 않은 것은 결국 내 책임이다. 그러니 상대에게 "왜 날 사랑하지 않아?"라고 물을 것이 아니라, 내가 사랑스러워져야만 한다. 사랑할만한 사람이 되자. 향기로 나비로 부를 수 있는 꽃.

mingky_Kim
가장 좋은건 후회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이고, 두번째로 좋은건 후회 할 일을 한 후에 빨리 잊는 것이다. 마음에 너무 오래 담아두지 말아라. -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 나왔던..

so_picky
 
요새 회사 생활이 힘드시죠? 정상적인 삶입니다.

min8863
눈을 감고 그려보아요~ 하지만 또렷하지가 않네요~ 자꾸자꾸 잊혀져 가는 모습에 마음은 한 없이 초초해 집니다. 이젠 내 손을 잡아보세요. 더 이상 놓치는 일 없늘거에요

donnkee
사랑해라 시간이 없다

outis0070 '자신감이 생기면 시작하겠다'고 하는 사람은영원히 시작하지 못한다.왜냐면 불안한 채로 시작하여,끝냈을 때 생기는 것이 자신감이기 때문이다 - 기시 히데미츠 -

jw3252
사랑은 자유를 배신하고 법치주의를 배신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배신하고 지속되기를 거부함으로써 사랑 자체를 배신한다 사랑은 나 스스로 만든 환상을 깨트려 나 자신까지도 배신한다 사랑에서 환상을 깨는...

namock
강호에서 믿지 말아야 할 것은 거지,노인,젊은여자라고했다.21세기에 믿지말아야할것은 유세하는 정치인,인센티브준다는 사장님,화장지운 여자쌩얼이야...

lakemoon1 심장은 뜨거워서 암에 걸리지 않는다죠. 365일 36.5도를 지키려면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고 죽도록 사랑도 해야겠네요. 오늘도 하루 종일 가슴 설레는 날이 되시길...

existhys
기 다린다.기다려야 할때가 있다.누구도 다가오지 않는 시간,기다리는것 말고는 다른 어떤일도 할 수 없을때가 있다.그런 기다림의 시간을 겪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그것은 형벌의 시간이며 동시에 축복의 시간이다.당신,지금 기다리고 있는가?-조병준-따뜻한 슬픔

HanBaDa_
 
Q: 한국의 부자들에게 한마디하자면? 워런버핏: 현재 당신이 부자라면 꼭 당신때문만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내가 가난한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부자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우선 사회가 건강해져야한다. 미국사회가 날 부자로 만들었다. 그래서 많은것을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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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awoo "자본주의는 힘들어 움직이지 않으면 죽으니까 김정은이 먹고살게만 해준다면 돌아가고싶어" 북조선서 온 친구의 말에 "길들여져서 그래 사람에게 필요한 건 모이가 아니야 길들여지지 않는 자유지" 했더니

kasedo '보고 싶다'는 말은 사랑이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는 말이다.'보고 싶다'는 말은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이다.'보고 싶다'는 순수한 애정의 표현이다.'보고 싶다'는 말은 사랑의 고백이다.'보고 싶다'는'사랑한다'이다.(용혜원)네,보고 싶어요. 지금.

NikkiZzang 사랑에 빠지는 7가지 단계 I meet you . I think you . I like you. I love you . I want you . I need you . I am you .

muzik_o 너무잘해주기만했던게자꾸맘에걸려 여자를잘아는친구들의말이맘에걸려 사랑하나만있으면모든게잘될거라던 내생각이너무멍청했어

kasedo 네루다선생님,큰일났어요.사랑에빠졌어요. 너무아파요. 그런건곧나아. 낫기싫어요! 계속 빠져있을래요.-일 포스티노中

JeonYhoon 아픔을 나눌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사람이야말로 "지혜"로운 사람 입니다.

SantaShin 그대가 만약, 어떤 사람을 움직이고 싶다면, 정말로 그 사람을 움직이고 싶다면 그 사람에게 소중하게 여겨진다는 느낌을 갖게 하라. -데일 카네기

sansanamu “내가 당신을 좋아하고 있음을 원초적으로 보여주는것이“당신을 웃기고싶다”라는거죠 싫어하는 사람을 웃기고 싶은경우는 어디에도 없거든요.어떤 썰렁한 농담도 가치가있다는건, 내가 당신을 좋아하고 있다는것을 표현하기때문입니다“(김제동.아침신문‘직설'에서)

wha_wha_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주는 것도 타이밍이 필요하다. 멈칫거리면 늦는다. 생각하고 주저하는 시간은 짧지만 후회는 길었다. // 1만 시간 동안의 남미

HAM84lee 사랑 받지 못해 외로운 게 아냐. 사랑 하지 않아 외로운거지. 날 사랑하지 않는 널 사랑할 수 없으니까, 맘에들지 않으니까 외로운거지. 내 맘대로 안된다고 화 내는게 무슨 사랑이야? 고집이지. -법륜스님-

sojubeer 차가 없어 당신을 멀리 데려다 줄수 없어 미안합니다.돈이 없어 당신께 명품백을 사 줄 수 없어 미안합니다.말주변이 없어 당신을 늘 즐겁게 해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하지만 사랑이 모잘라 당신을 사랑할수 없는 사람은 아니라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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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ay 존경하는 양반 중 한 분인 어르신 한옹. "좋아하는 건 바로바로 좋아한다고 말하고 들러붙도록 해." 나는 그러면 모양새가 빠진다고 했다. 피식 웃으시면서 말씀하셨다. "나이들면 좋아하는 것도 그다지 없어진다. 많을 때 다 좋아해봐."

lampcafe 나도 그 사람을 운명이라고 하며 사랑하지만 확신같은 건 없어 다 내가 만든거지 그냥 무조건 사랑하는거야 이 사람보다 더 사랑할 사람은 없겠구나 하고 사랑하면 그게 운명이고 이 사람밖에 없다 생각하고 사랑하면 그게 또 운명이 되는거야 「소울메이트」중

ru5k 인생은 천국이고 우리들은 모두 천국에 살고 있는데도 우리들이 그 사실을 알고 싶어하지 않을 뿐이에요.

SJL322 앞에 있던 학생이 연애편지를 쓰다 교수님께 발칵됐다.그 장면을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던 나에게 던져진 질문-정치와 사랑의 비슷한 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간단히 대답했다.-순수하게, 더 열심히 하려는 쪽이 약자입니다.

chaijisun "경쟁은 자신과 하고, 친구들과는 협동을 가르친다"는 핀란드 교육.. 울 딸도 핀란드로 보내고 싶네요~

absoluteminjoo 나이먹는게 젤쉬웠어요. 나이값하기가 젤 어려웠고.

kjk5555 아무도 남을 가르칠 수 없다. 다만 스스로 깨닫도록 도와줄 뿐이다.(갈릴레오)

tagtag2000 오늘은 이 문장을 만집니다. 내 몸에 어떤 흉터가 있지? 그 흉터는 어디로부터 왔지? 되짚어보는 목요일! "흉터에는 신기한 힘이 있지. 과거가 진짜 있었던 일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거든" ('모두가 예쁜 말들' 중에서)

existhys 항상 강해보이고 밝아 보이는 사람도, 속으로는 다른 사람의 위로를 기다리고 있을지도_

pudidic 페이스북이 한국에 있었다면 1.창업자가 대학중퇴라 자금조달이 어려움 2.실명인증 때문에 세계 진출이 불가 3.게등위의 사전 심의를 받기에 세계 게임연동 불가 4.아이템 결제에 Active-X 사용 강제로 사용자 이탈

remindness 누구든 첫 출전이야. 인생에 프로가 있을 리 없어. 가끔 자기가 무슨 인생의 프로라도 되는 양 잘난 척하는 놈도 있더라만, 실제로는 모두가 아마추어고 신인이야 - 러시라이프中, 이사카 코타로作

remindness 자네처럼 성실한 남자는 하루하루 살아가는 데 전력을 투구하니까 좀 젊고 발랄한 여자를 보면 그냥 감동해 버리고 마는거야. 탄광에서 방금 나온 남자가 햇빛을 보고 황홀해 하는 것처럼 - 러시라이프中, 이사카 코타로作

LUCKYHONGCHUL 멋져!멋져! 올해로 100세! 시바타 도요 누님의 시~^^ 약해지지 마 저기, 불행하다며 한숨 쉬지 마 햇살과 산들바람은 한쪽 편만 들지 않아 꿈은 평등하게 꿀 수 있는거야 난 괴로운 일도 있었지만 살아 있어서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마

keumkangkyung 붙들고 있지 마세요 꽃이 씨를 놓아주어야 다시 꽃을 피우듯이 그렇게 놓아주세요 잊는게 힘드시면 놓아주세요 당신이 옳습니다 RT @purfin @keumkangkyung 제동님. 오랜사랑이 잊혀지는건 시간이 해결해줄까요? 아님 불가능한걸 까요...

p4n0 If you don't try, you'll never succeed.

ez1pd 그런날이 있다. 연애의 감정이 충만하게 차올라 그걸 나눠줄 상대가 없음이 너무나 아깝게 느껴지는 때. 그 화사하고 따뜻하고 풍요로운 감정을 눈앞에서 곧 사라지는 입김처럼 벅찬 그대로 보내야만 하는 때. 그런 순간을 여러분은 아나요

UnAlpha 사랑한다면. 넌 왜그러냐 라고 말하기전에. 내가 뭘해줄수있을까를. 먼저 생각해야한다.

water_mountain 우리나라 엄마들은 아이가 어릴땐 천재가 되라고 아인슈타인 우유를, 초딩때는 서울대 가라고 서울우유를, 중딩때는 연세우유를, 고딩때는 2호선 타라고 건국우유를, 그러다 고3이 되면 그저 매일 건강하게만 자라 달라며 매일우유를 먹인답니다.

2013ecogeo 인 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은 매끈(까칠한 사람이 되지마라). 발끈( 오기 있는 사람이 되라) 화끈(미적지근한 사람이 되지 마라) 질끈(용서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따끈(따뜻한 사람이 되라)이랍니다. 트친여러분 끈끈한 만남이 그립네요

dalgoo_kid 어 제 방영한 무한도전의 정형돈편에서 배울 점 : 우리가 기억하지 못할지라도, 우리도 누군가에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있을지도 모른다는것앞으로 그런 기억으로 남게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것은 삶을 풍족하게 이끌어야할 이유이기도 하다.

gabriel_min 어리광도 하소연도 지쳐서가 아니라 당신이기때문에 보여주는 거야

Everyday_Run 호감을 갖지말자-좋아지게 되니까 좋아하지 말자-사랑하게 되니까 사랑하지 말자-다 주게 되니까 다 주지 말자-집착하게 되니까 집착하지 말자-가슴아파 지니까 가슴아파 하지 말자-이별하니까 호감을 갖지말자 <=> 이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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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 분이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데, 이 마음이 십년, 이십년, 삼십년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 앉아 계신 분들 결혼식장에서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살고 계십니까?
이렇게 지금 이 자리에서는 검은 머리가 하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거나,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돕고 살겠는가 물으면, ′예′ 하며 약속을 해 놓고는 3일을 못 넘기고 3개월, 3년을 못 넘기고 남편 때문에 못살겠다, 아내 때문에 못살겠다 이렇게 해서 마음으로 갈등을 일으키고 다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결혼하기를 원해 놓고는 살면서는 ˝아이고 괜히 결혼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안 하는 게 나았을걸˝ 하며 후회하는 마음을 냅니다.
그럼 안 살면 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약속을 해놓고 안 살수도 없고 이래 어영부영 하다가 애기가 생기니까 또 애기 때문에 못하고, 이렇게 하면서 나중에는 서로 원수가 되어 가지고, 아내가 남편을 아이고 웬수야 합니다.

이렇게 남편 때문에, 아내 때문에 고생 고생하다가 나이 들면서 겨우 포기하고 살만하다 싶은데, 이제 또 자식이 애를 먹입니다.
자식이 사춘기 지나면서 어긋나고 온갖 애를 먹여 가지고, 죽을 때까지 자식 때문에 고생하며 삽니다.

이것이 인생사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결혼할 때는 다 부러운데, 한참 인생을 살다 보면 여기 이 스님이 부러워, 아이고 저 스님 팔자도 좋다 이렇게 됩니다.

이것이 거꾸로 된 것 아닙니까?
스님이 되는 것이 좋으면 처음부터 되지, 왜 결혼해 살면서 스님을 부러워합니까?
이렇게 인생이 괴로움 속에 돌고 도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제가 그 이유를 말할 테니, 두 분은 여기 앉아 있는 사람(하객들)처럼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서로 이렇게 좋아서 결혼하는데 이 결혼할 때 마음이 어떠냐, 선도 많이 보고 사귀기도 하면서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이것저것 따져보는데, 그 따져보는 그 근본 심보는 덕 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이 돈은 얼마나 있나, 학벌은 어떻나, 지위는 어떻나, 성질은 어떻나, 건강은 어떻나, 이렇게 다 따져 가지고 이리저리 고르는 이유는 덕 좀 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손해 볼 마음이 눈꼽 만큼도 없습니다. 그래서 덕 볼 수 있는 것을 고르고 고릅니다. 이렇게 골랐다는 것은 덕 보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니 아내는 남편에게 덕 보고자 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덕 보겠다는 이 마음이, 살다가 보면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아내는 30%주고 70% 덕 보자고 하고, 남편도 자기가 한 30%주고 70% 덕 보려고 하니, 둘이 같이 살면서 70%를 받으려고 하는 데, 실제로는 30%밖에 못 받으니까 살다 보면 결혼을 괜히 했나 속았나 하는 생각을 십중팔구는 하게 됩니다. 속은 것은 아닌가, 손해 봤다는 생각이 드니까 괜히 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덕 보려는 마음이 없으면 어떨까? 좀 적으면 어떨까요?
˝아이고 내가 저분을 좀 도와 줘야지, 저분 건강이 안 좋으니까 내가 평생 보살펴 줘야겠다. 저분 경제가 어려우니 내가 뒷바라지 해줘야겠다, 아이고 저분 성격이 저렇게 괄괄하니까 내가 껴안아서 편안하게 해줘야겠다.˝ 이렇게 베풀어줘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면, 길가는 사람 아무하고 결혼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덕 보겠다는 생각으로 고르면, 백 명 중에 고르고 고르고 해도, 막상 고르고 보면 제일 엉뚱한 걸 고른 것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 조선시대에는 얼굴도 안보고 결혼해도 잘 살았습니다. 시집가면 죽었다 생각하거든...
죽었다 생각하고 시집을 가보니 그래도 살만하니까 웃고 사는데, 요새는 시집가고 장가가면 좋은 일이 생길까 기대하고 가보지만 가봐도 별 볼 일이 없으니까, 괜히 결혼했나 후회가 됩니다. 결혼식하고 몇 일 안돼서부터 후회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사람은 결혼하기 전부터 후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신랑신부가 둘이서 혼수 구하러 다니다가 의견차이가 생겨서 벌써 다투게 됩니다.
심지어는 안 했으면 하지만 날짜 잡아놔서 그냥 하는 사람들도 제가 많이 봅니다 .

오늘 이 자의 두 사람이 여기 청년정토회에서 만나서 부처님 법문 듣고 했으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순간부터는 덕 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됩니다.

내가 아내에게, 내가 남편에게 무얼 해줄 수 있을까, 내가 그래도 저분하고 살면서 저분이 나하고 살면서 그래도 좀 덕 봤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줘야 않느냐, 이렇게만 생각을 하면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심보를 잘못 가져놓고 자꾸 사주팔자를 보려고 합니다. 궁합 본다고 바뀌는게 아닙니다.
바깥 궁합 속 궁합 다보고 삼 년을 동거하고 살아봐도 이 심보가 안 바뀌면 사흘 살고 못 삽니다.

그러니 이 하객들은 다 실패한 사람들이니까 괜히 둘이 잘살면 심보를 부립니다.
남편에게 '왜 괜히 바보같이 마누라에게 쥐어 사나, 이렇게 할 것 뭐 있나' 하고, 아내에게는 ′니가 왜 그렇게 남편에게 죽어 사나, 니가 얼굴 이 못났나 왜 그렇게 죽어 사노′

이렇게 옆에서 살살 부추기며, 결혼할 땐 박수 치지만 내일부터는 싸움을 붙입니다. 이런 말은 절대 들으면 안됩니다. 이것은 실패한 사람들이 괜히 심술을 놓는 것입니다. 남이 뭐라고 해도 ˝나는 남편에게 덕되는 일 좀 해야 되겠다. 남이 뭐라 그러든, 어머니가 뭐라 그러든 아버지가 뭐라 그러든, 누가 뭐라 그러든 나는 아내에게 도움이 되는 남편이 되어야겠다.˝

이렇게 지금 이 순간 마음을 딱 굳혀야 합니다. 괜히 애까지 낳아놓고 나중에 이혼한다고 소란 피우지 말고 지금 생각을 딱 굳혀야 됩니다. 신랑신부는 그렇게 하시겠어요? 덕 봐야 돼요? 손해 봐야 돼요? ′손해 보는 것이 이익이다′ 이것을 확실하게 가져야 합니다.

오늘 두분 결혼식에 참여한 사람들은 반성 좀 해야 합니다.
이렇게 두 분의 마음이 딱 합해지면, 어떻게 되느냐, 아내의 오장육부가 편안해집니다.
이 오장육부가 편해지면 어떻게 되느냐, 임신해서 애기를 갖게 될 때 영가들도 죽을 때 초조 불안해 죽은 귀신도 있고, 편안하게 도 닦다 죽은 사람도 있습니다.

편안한 데는 편안 한 게 인연을 맺어오고, 초조불안 하면 초조 불안한 게 딱 들어옵니다.
그래서 이것을 잉태라고 합니다. 태교가 아니고, 잉태할 때 여자가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잉태를 하면 선신을 잉태를 하고, 심보가 안 좋을 때 잉태를 하면 악신을 잉태합니다. 처음에 씨를 잘 받아 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결혼해 가지고 덕 보려고 했는데 손해를 보니까, 심사가 뒤틀려 있는 상태에서 같이 자다 보니 애가 생깁니다. 기도하고 정성 다해서 애가 생기는 것이 아니고, 그냥 둘이 좋아 가지고 더부덕덥덥 하다 보니까 애기가 생겨버립니다.
그러니 이게 처음부터 태교가 잘못됩니다. 이렇게 잉태해 가지고는 성인 낳기는 틀린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밥 먹고 짜증내고 신경질 내면, 나중에 위를 해부해보면 소화가 안되고 그냥 있습니다.
이 자궁이라는 것은 어머니의 오장육부하고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짜증을 내면 오장육부가 긴장이 되어있습니다. 안에 있는 애기가 늘 긴장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선천적으로 신장질환이 생기든지 이이가 불안한 마음을 갖습니다.

엄마가 편안한 마음을 갖고 있고 원기가 늘 따뜻하게 돌고, 애기가 그 안에 있으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 아이는 나중에 태어나도 선천적으로 도인처럼 편안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니까 남편이 어떻든, 세상이 어떻든 애를 가진 이는 편안해야 합니다.

편안 하려면 수행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내가 편안한 것은 누구의 영향을 받느냐 바로 남편의 영향을 받습니다.
남편이 애는 좋은 애를 낳고 싶으면서 아내를 걱정시키면 좋은 아이를 낳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내가 애를 가졌다고 하면 집에 일찍 들어오고, 나쁜 것은 안 보여주고, 늘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거들어 줘야 합니다. 시어머니들도 손자는 좋은 것을 보고 싶은데, 며느리를 볶으면 손자가 나쁜 애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며느리가 편안하도록 해줘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본인이 편안한 것이 제일 좋고, 주위에서도 이렇게 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정신이 중요하고, 두 번째는 음식을 가려먹어야 합니다. 육식을 조금하고 채식을 많이 하고, 술 담배를 멀리하고 이렇게 해야 애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애기를 낳은 후에 아무것도 모른다고 둘이서 서로 싸운다면 안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면 한국말 배우고, 미국에서 태어나면 미국 말 배우고, 일본에서는 일본말 배우고, 원숭이 무리에서 자라면 원숭이 되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어릴 때 부모가 하는 것을 그대로 본받아서 아이의 심성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애기가 조그만 하다고 애기를 옆에 두고 둘이서 짜증내고 다투면, 사진 찍듯이 그대로 아기 심성이 결정이 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술 주정하고 그러면 아이가 나는 크면 절대로 그렇게 안 할거야 하지만 크면 술 주정합니다. 다투는 집에서 태어나면 자기는 크면 절대로 다투지 않겠다고 하지만 크면 다투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대로 모방해서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애기를 낳으려면 직장을 다니지 말아요. 아니면 3년은 직장을 그만두어요. 아니면 애기를 업고 직장에 나가든지. 이렇게 해서 아이를 우선적으로 해야 합니다. 아이를 우선적으로 하려면 아이를 낳고, 안 그러려면 안 낳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아이가 복 덩어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인생을 망치는 고생덩어리가 됩니다.
애 때문에 평생 고생하고 살게 됩니다. 3년까지만 하면 과외 안 시켜도 괜찮고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제 말 잘 들으십시오. 이렇게 안 하려면 낳지를 말고 낳으려면 반드시 이렇게 하십시오.
그래야 나도 좋고 자식도 좋고 세상도 좋습니다. 잘못 애 낳아서 키워놓으면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반드시 이것을 첫째 명심하십시오. 가정에서 이것이 첫째입니다.
두 번째, 제가 신도 분들 많이 만나보면, 애 때문에 시골 살면서 남편 떼어놓고 애 데리고 서울로 이사 가는 사람, 애 데리고 미국에 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절대 안됩니다. 두 부부는 애기 세 살 때까지만 애를 우선적으로 하고 그 이후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남편은 아내, 아내는 남편을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애기는 늘 이차적으로 생각하십시오. 대학에 떨어지든지 뭘 하든지 신경 쓰지 마십시오.

누가 제일 중요하냐? 아내요, 남편이 첫째입니다. 남편이 다른 곳으로 전근가면 무조건 따라가십시오.

돈도 필요 없습니다. 학교 몇 번 옮겨도 됩니다. 이렇게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중심으로 놓고 세상을 살면, 아이들은 전학을 열 번 가도 아무 문제없이 잘삽니다. 그런데 애를 중심으로 놓고 오냐 오냐 하면서 자꾸 부부가 헤어지고 갈라지면, 애는 아무리 잘해줘도 망칩니다.

여기도 그렇게 사는 사람 있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정신차리십시오. 제 얘기를 선물로 받아 가십시오.
이렇게 해야 가정이 중심이 서고 가정이 화목해집니다. 이렇게 먼저 내가 좋고 가정이 화목한 것을 하면서 내가 사는 세상에도 기여를 해야 합니다. 우리만 잘산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늘 내 자식만 귀엽게 생각말고, 이웃집 아이도 귀엽게 생각하고, 내 부모만 좋게 생각하지 말고 이웃집 노인도 좋게 생각하고, 이런 마음을 내면 어떠냐, 내가 성인이 되고 자식이 좋은 것을 본받습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불효하고 자식에게 정성을 쏟으면 반드시 자식이 어긋나고 불효합니다.
그런데 늘 자식보다는 부모를, 첫째가 남편이고 아내고, 두 번째는 부모가 돼야 자식이 교육이 똑바로 됩니다.
애를 매를 들고 가르칠 필요 없이, 내가 늘 부모를 먼저 생각하면 자식이 저절로 됩니다.
그러니까 애를 키우다 나중에 저게 누굴 닮아 그러나 하면 안됩니다. 누굴 닮겠습니까? 둘을 닮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나쁜 인연을 지어서 나쁜 과 보를 받아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반드시 인연을 잘 지어서 처음에 조금만 노력하면 나중에 평생 편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두 부부는 서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고 해야 합니다. 자식을 낳으려면 잉태 할 때와 뱃속에 있을 때, 세 살 때까지가 중요하니 마음이 편안해야 하고 부부가 화합해야 합니다.
주로 결혼해서 틈이 생길 때 애가 생기고, 저 남자와 못살겠다 할 때, 애기를 키우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 부모에게 저항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애가 중학교까지 잘 다니다가 고등학교 가더니 그렇다, 친구 잘못 사귀어서 그렇다고 하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납니다. 그러니 이미 애기가 그렇게 되었거든 지금 엎드려서 참회를 하여야 고쳐집니다.

지금 이 부부는 안 낳았으니까 반드시 그렇게 낳아야 합니다.
세 번째 남편을 아내를 서로 우선시 하고 자식을 우선시 하지 않습니다. 첫째가 남편이나 아내를 우선시하고 둘째가 부모를 우선시하지, 남편이나 아내보다도 부모를 우선시 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옛날 이야기입니다.

일단 아내와 남편을 우선시 할 것, 두 번 째 부모를 우선시 할 것, 세 번째 자식을 우선시 할 것, 이렇게 우선 순위를 두어야 집안이 편안해집니다. 그러고 나서 사회의 여러 가지도 함께 기여를 하셔야 합니다.

이러면 돈이 없어도 재미가 있고, 비가 새는 집에 살아도 재미가 있고, 나물 먹고 물 마셔도 인생이 즐거워집니다.
즐겁자고 사는 거지 괴롭자고 사는 것이 아니니까, 두 부부는 이것을 중심에 놓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남편이 밖에 가서 사업을 해도 사업이 잘되고, 뭐든지 잘됩니다. 그런데 돈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권력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개인의 이익에 눈이 어두워가지고 자기 생각 고집해서 살면 결혼 안 하느니보다 못합니다.

그러니 지금 좋은 이 마음 죽을 때까지 내생에까지 가려면 반드시 이것을 지켜야 합니다.
이렇게 살면 따로 머리 깎고 스님이 되어 살지 않아도, 해탈하고 열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대승보살의 길입니다.

제가 부주 대신 이렇게 말로 부주를 하니까 두 분이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법륜스님의 주례사... ˝
:
"부디 결혼을 하게나, 행복하게 살아가거나 철학자가 될 수 있으니 말일세."
- 소크라테스 -

불행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일어난 일 때문이 아니라 그 일에 대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각, 믿음, 선입견,, 즉 표상이다.
안셀름 그륀 신부,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마라>

사랑을시작한여자는 제정신이 아니다. 그여자를 사랑하는 남자는 더더욱 아무것도 생각할수없다.
-권태현,공감하라 세상을 다 얻은것처럼

존재를 잃어버리면 가슴을 잃는 것이다.
가슴을 잃어버리면 자신을 잃는 것이다.
자신을 잃어버리면 세상을 잃는 것이다.
세상을 잃어버리면 인생을 잃는 것이다.
인생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다.
내 인생에 포기는 없다.

@lovelysolrang

여자의 사명은 남자를 개조시키는데 있다
- 루이스 메르시에

기분 좋은 생활을 만들고 싶다면, 이미 끝난 일로 끙끙대지 말 것. 분별없이 한 언행에 화내지 말 것. 언제나 현재를 즐길 것. 특히 사람을 미워하지 말 것. 미래의 일은 신에게 맡길 것.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자기 자신 속에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은 남에게 기대지 않는다. 자신 속에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이 남의 것에 기웃거리고 기대는 것이다. 내면적 자아가 공허한 사람일 수록 외부에서 끝없는 자극을 구한다.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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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가려거든 놓아주렴

다시 돌아오면 그것을 받아들여.

만일 돌아오지 않으면
그건 처음부터 너의것이 아니었다고 생각하거라.

- 신경숙님의 깊은 슬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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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어렵게 살지말자 >

너무 어렵게 셈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삶이 아닌가 생각해보세요

내가 하나를 주었을 때
몇개가 다시 나에게 돌아오고
잘못하면 손해를 입는것이 아닐까
내가 괜한 연을 맺고 살아가는게 아닐까
나에게 혹여 손해라도 되지 않을까

내가 이런 말을 하면
또 나의 이런 모습에 마음이 상하지 않을까
그 상한 마음때문에 나를 언짠케 생각하지 않을까

무엇을 하나 하면서도
우리는 너무 어렵게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그 마음으로 그대로 말하고
사랑 받고 싶으면 부탁해서라도 사랑받으며 살고
내가 할 수 있으면 하고 못하면 미안하다 말하고
좀 편하게 살아갔으면 합니다

너무 어렵게 계산하면서
그 계산이 안 맞다고 등 돌리고 살지말고
어차피 모두가 이 세상은 나그네가 아닌가

외로운 사람끼리 등돌릴 힘 있으면
차라리 마주보고 살아갔으면 합니다

- 강재현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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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의 밑줄 <권갑하>

그냥 스쳐 지나는
그런 문장 말고
길에서 마주치는
그런 얼굴 더욱 말고
뜨겁게,
밑줄 쫙 치는 그런 만남이었으면

생각 없이 흥얼대는
그런 노래 말고
무심히 불러보는
그런이름 더욱 말고
붉은색,
밑줄 쫙 치는
그런 사랑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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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했다면...앞을 보고... 사랑할거면...서로를 보고... 사랑한다면...같은곳을 보라...

2. 사랑은 서로 마주보는게 아니라 같은곳을 보는 것이다.

3. 사랑은 기댈곳을 찾는 곳이 아니라 기대어 줄곳을 만들어 주는 곳.

4. 이세상에 반대가 없는 두 단어는 우주와 사랑입니다. 우주는 끝이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끝이 없는것 조차도 우주안에 포함되어 있는겁니다. 그리고 사랑의 반대가 미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미움도 사랑에서 파생된 단어에 불과합니다. 사랑과 우주의 공통점은 그 속에서는 우주나 사랑을 바라볼 수 없는 것입니다.

5. 우주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없는 우주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6. 스토킹은 날 위해 그 사람의 앞모습을 잡아두는 것이고, 사랑은 그 사람을 위해 그 사람의 뒷모습을 바라봐 주는 것이다.

7. 남자친구를 기다린다고 생각하지말고, 자랑스러운 남자친구를 내 조국에 임대해주었다고 생각하고, 나도 같이 나라를 지킨다고 생각을 하면 기다리는 게 아니라 함께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여성분들에게 남자친구를 기다려달라며

8. "독일의 속담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금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되면, 별이 아름답다는 것을 잊어버린다. 여러분은 아직 금의 아름다움보다는 별의 아름다움을 즐기실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젊음 영원히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9. 하늘의 별만을 바라보는 사람은, 자기 발 아래의 아름다운 꽃을 느끼지 못한다

10. "당신이 이 세상에 세잎클로버로 태어난 것을 더 이상 슬퍼하지 마십시오. 만약 당신이 네잎클로버로 태어났다면 이미 누군가의 손에 의해서 당신의 허리는 잘려져 나갔을 것을... 더 이상 당신의 잎이 세잎인 것을 슬퍼하지 마십시오. 이제 당신의 인생에서 마지막 행운의 한 잎은 제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11. 태어날 땐 서로 다른 장소에서 태어났지만 이젠 같은 장소에 있을 것이며 태어날 땐 다른 하늘을 보고 태어났지만 앞으로는 같은 하늘을 보게 될 것이며 태어날 땐 서로를 모르고 태어났지만 앞으로는 서로를 알아가게 될 것이며 태어날 때 다른 부모를 섬겼지만 이젠 한 부모를 섬기게 될 것이며 이제껏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지만 앞으로는 두 발이 하나가 되어 하나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그 첫발걸음에 무한한 영광이 깃들기 바랍니다.

12. 날 버리고 간 사람에게 복수하지말고, 후회하게 해라. - 괜히 술먹고 그 집에 가서 창문에 돌 던지지 말라며...

13. 김제동의 "이별 극복법" 그 여자가 결혼해서 2층 집을 지으면 난 양 옆에 4층을 짓고 그 여자가 4층 지으면 난 양옆에 8층을 쌓아 올리고 그 여자가 16층빌딩을 쌓아 올려면 난 양옆으로 해서 32층 빌딩을 쌓아 올려서 그 여자와 남편이 평생 햇빛을 보면서 살지 못하도록 만들어 주는거죠. 그 여자가 치킨집을 시작하면 난 양계장을 시작해서 닭을 공급하지 않는거고 그 여자 남편이 돈까스 집을 시작하면 난 양돈업을 시작해서 돼지를 공급하지 않고 그리고 차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 여자가 타는 차보다 1단계 더 높은 차를 타야 합니다 약을 올리는거죠. 소형차를 타면 중형차를 타고 중형차를 타면 대형차를 타고 대형차를 타면 난 버스나 트럭을 몰고 가서 옆에서 계속 빵빵 거리는거죠. 그것이 정말로 후회하도록 만들어 주는거죠. 그리고 "언젠가 언젠가 날 놓친 걸 꼭 후회하게 될거다" 이렇게 속삭여 줍니다.

14. 날 버린 여자는 지금 후회 할거예요 씨에프 두개나 찍었어요.

15. "어떤 커플이 이 세상에서 만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간단하게 생각하면 만날 확률 안 만날 확률 반반이죠. 하지만 따져보면 내가 남자로 태어나고 그녀가 여자로 태어날 확률 1/2 , 이 세상의 수많은 국가 약 200개국 중에 대한민국에서 태어날 확률 1/200 , 대한민국에서도 같은 지역에서 태어날 확률 우리나라의 수많은 지역을 약 1000개의 시, 도, 군, 읍, 면이라 해도 1/1000, 그리고 같은 시간대에 있을확률, 시간을 숫자로 환산하면 약 1/100000000... 앞으로 아무리 좋은 성능의 컴퓨터가 나와도 이 확률을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즉 어떤 커플이 이렇게 만나게 된것은 인연이 아닙니다. 인연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그것은 기적입니다."

16.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는 기억을 추억으로 만들어 준다는것입니다.

17. 여자는 첫사랑을 기억에 남기고 남자는 첫사랑을 가슴에 남긴다.

18. 사랑이란건 인간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가 보여주기 위해 신이 만든것이 아니라 인간이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 얼마나 잘해쳐 나갈수 있는가를 보여주기 위한 신의 시험표이다.

19.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

20.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일 수도 있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기 때문에 바다를 이룰 수 있다.

21. 내 비밀은 아주 간단한 거야. 무엇이든 마음으로 보면 가장 잘 보인다는 거지.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거든. - 어린 왕자의 편지 중에서 - 항상 여러분들과 마음으로 보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제가 눈이 작아서 행복합니다.^^

22. 자신의 단점을 깊숙히 숨겨두지 말고 햇볕을 쏘이게 하라. 그래야 그 단점이 광합성을 하여 꽃을 피울 수 있다.

23. 모든 인간이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단점도 다 신의 창조계획과 의지가 담겨져 있는 것이다. 히말라야 산 봉우리에 작은 풀 한 포기에 맺혀있는 이슬 한 방울에도 신의 창조계획과 의지가 들어 있다.

24. 미국의 한 보험회사에서 가장 판매율이 좋은 사람은 다름 아닌 말을 더듬는 사람이었다. 이 사람은 처음부터 자신이 말을 더듬는다고 고객들에게 말을 했으며 이 말을 한 이후부터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자신은 편하게 말할 수 있어 좋았고, 고객들은 그 사람의 말에 더 집중하게 되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는 것이다.

25. 백조라는 것은 언젠간 호수를 박차고 날아오를 새

26. 키가 작은 나풀레옹이 산 정상에 올라갔을 때 키가 아주 큰 적군이 앞을 떡하니 버티고 서 있었데요. 그때 그 적은 나풀레옹을 비꼬며 그 작은 키로 무슨일을 할수 있을것 같냐며 너는 나를 꺾지 못할 꺼라고 말했데요. 그때 나풀레옹이 이랬다고 해요. 비록 땅에서 부터 재는 나의 키는 너보다 작지만, 하늘에서 부터 재는 나의키는 너보다 훨씬 크다. 내가 너보다 키는 작을 지언정 너를 꺾고 자하는 나의 맘은 누구보다 더 크다고...

27. 대구 시내 겔러리존에서 제동아저씨가 코너를 진행하는데... 거의 막바지에 달에서...제동님께서 춤에자신있으신 분은 나와 주세요 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시간은 계속 지나가는데 아무도 나오지 않는데, 뒤에서 지나가시는 어떤 무서운 형들 가운데 한 명이 엄청난 굵은 목소리로 "저기요∼노래하는 겁니까 춤추는 겁니까?" 라고 무섭게 말했습니다. 구경하던 사람들은 갑자기 조용해졌죠. 그아저씨의 무서움 때문이랄까. 저는 이 상황을 어떡해 할까 제동형님의 행동을 유심히봤죠. 그떄 제동형님의 말씀... "노래하는거냐구요?춤추는거냐구요? 지금15분동안 춤추는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 가까이있었으면 귀싸대기를 날렸는데... 라고 분위기를 완전히 업 시키더라구요 어찌나 웃기시던지..

28. 결혼식 사회 전문입니다. 30분에 150만원, 40분에 200만원, 신부 친구가 많으면 공짜입니다.

29. 겨울 바다와 좋은 친구의 공통점은 별로 특별한게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겨울 바다와 좋은 친구가 좋은 것은 항상 변하지 않고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이다.

30. 매일 맑은 날만 계속된다면 이 세상은 사막이 되었을 것이다.

31. 세상에서 최고로 느낄수 있는 기쁨은 최고로 체념할때이다.

32. 운명은 우연을 가장해서 찾아온다.

33. 세상에서 가장 장엄한 광경은 불리한 역경과 싸우고 있는 인간의 모습이다.


34. 평생 모든 사람을 좋아하고 한 사람만을 사랑하면서 살아가다 눈감을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다.

35. 러브레터 리플해주세요 에서, 제동형 : 키스할 때 담벼락에 탁 밀어넣고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도현형 : 그렇죠. 전봇대도 있고. 제동형 : 전봇대엔 개들이 있지요. 도현형 : 말못하고 쓰러짐.

36. 사랑은 사랑하는 당사자 두 사람밖에 못하기 때문에 소중할 수 있는거겠죠.

37. 언젠가 캘리포니아 선박이 난파 됐을때 그 선박에 있던 승객 가운데 한 광부가 금괴 2백 파운드를 넣은 띠를 두른채 해저에 가라앉아 죽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렇다면 그가 그 금을 가지고 있었던가? 아니면 금이 그를 가지고 있었던 것인가? -집착에 관한 이야기 인 듯...

38. 이룩할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 수 없는 저 밤하늘의 별을 따자.

39. 하늘에 계신 분에게 통하는 유일한 길은 기도이고, 사람에게 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정직이다.


40. 솔직함이라는 것은 사랑만 놓고 봤을때에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종교다.

41. 나는 오랜 세월을 당신을 향해 밀려 들지만 당신의 발끝만 적시고 돌아서네요.

42. 예전에 첫사랑 때문에 고민할 때 일기장 마지막에 부분에 쓰셨던 글이래요. "이별보다도 비참한 것은 이별 마저도 허락 받지 못하는 사랑이다"

43. 지금 생머리시면 파마를 한번 해보심이... - 스튜어디스 지원을 하고싶은데 1cm가 모자라 낙담하는 꽃처녀에게... 어렸을때부터 맞으면서 훈련이 되어 있어요.. - 무슨얘기를 하나 딱 던지면 너무 명쾌하게 말씀을 잘해주신다고 하는 이소라의 멘트에... (우리어머니는 어머니가 한마디 하시면 열마디를 하게끔 저를 아주 강하게 키우셨어요. 얘야 학교다녀와라. 그러시면 네.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주절주절...)

44. 사천 칠백만 국민 모두가 술은 마시되 취하지 않고, 취하되 비틀거리지 않고 비틀거리되 쓰러지지 않고, 쓰러지되 무릎 꿇지 않으면서 미래를 향해 당당히 나아갈수 있는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45. 비오는날 새벽 두시에 헤어진 애인에게서부터 다시 돌아 온다는 전화를 받았을때 혼자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다가 그 천막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와 그여인의 목소리의 감격에 겨워서 소주가 넘어갈때 내 목젖 소리.

46. 신이 하신 가장 커다란 실수는 남자와 여자를 만든 것이다. 남자와 여자가 없었다면 이 세상에 전쟁이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47. 막내누나가 결혼 3일 전날에 내가 아침에 빨리 일어나서 누나보고 "누나, 나 밥좀해줘." 라고 했더니, 누나가 "니가 해먹어" 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다 해먹고 아침 9시쯤 됐을때 누나 남편될 사람한테 전화가 와서 받더니, "예예...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동네 한바퀴 돌고, 동생 밥해주고 그러고 있었어요."

48. 새 두 마리를 묶어라. 네 개의 날개를 가지겠지만 결코 날 수 없다. 사랑이라는 것도 그래요. 그 사람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내게 날아오게 해야겠지만 내 방식을 강요하면 네 개의 날개는 가지겠지만 절대로 날 수는 없겠죠. 그러니까 그 분의 사랑방식을 존중해 주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49. "상대방의 마음으로 가는 여권은 전세계에 아무데도 없거든요? 상대방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여권이 있다면 억만금을 주더라도 아마 그게 최고일 겁니다. 가격이 어찌됐던 누구의 마음이라도 들어갈 수 있는 여권이 있다면... 근데 신이 그걸 만들어 놓지는 않거든요. 왜냐하면 그 여권을 가질 수 있는 권한은 사랑하는 사람 그 한사람밖에 가질 권한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누구도 대신 발급해 줄 수 없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더욱 더 그 사람한테 대놓고 얘기하기가 힘들죠. 세상에서 단 한군데 밖에 없는 창구이기 때문에 그 창구에서 거절당하면 딴데 어디 갈데가 없으니까 망설여 지는 거에요. 그리고 그 여권도 여러장이 있는게 아닙니다. 평생을 통틀어 그 사람 마음속에서 한두장 정도밖에 발급이 안됩니다."

50. 제동형님이 10분동안 사회를 보시면서 선물을 준다고 했거든요. 시간이 지난뒤, 여기 오신분 중에 커플은 손을 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커플들이 막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니 제동형님 말씀 "이 커플들에게는 선물 없습니다." 좀 뒤에 다시 말씀하시길, "이 사람들은 신께서 내려주신 가장 큰 선물을 옆에 두고 있기 때문이죠."

51. 나는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52. 사랑을 "왜 나를" 이라는 잣대로 보는게 아니라 "나이기 때문에"라는 잣대로 보라.

53. 이별이라는 것은 사랑했던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 이별한 사람들이여 이별을 즐기자.

54. "사랑은 "그렇기 때문에" 가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다" -사랑은 그사람의 장점을 보고 그 장점 때문에 사랑하는게 아니라 단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단점까지 사랑한다는 뜻 같다. (돈이 많기 때문에, 잘 생겼기 때문에, 학벌이 좋기 때문에 사랑하는 게 아니라, 돈도 없고, 생기지도 않았고, 집 안도 별 볼 일 없고, 학벌도 그다지 좋을 거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넘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것.그게 참다운 사랑, 조건 없는 사랑이겠지요.)

55. "사랑은 강에서 흐르는 물과 같습니다. 흐르는 물은 철판으로도 그물로도 막을수 없지만, 당신이 바다가 되어 기다리는건 어떨까요?"

56. 흐르는 강물을 잡을 수 없다면, 바다가 되어서 기다려라.

57. 내가 더 사랑한다고 느낄때, 난 외로움을 느낀다.


58. 학교 강의하는데 어떤분이 "첫사랑을 아직도 사랑하세요?" 라고 물었어요. 그런데 너무나도 진지하고 당연하게, "네, 사랑합니다." 하시는 거예요. 와∼우∼이런 저희의 반응에 웃으시면서 "제가 지금 첫사랑을 사랑한다는 건 그립다는 거예요 그 때의 그 여자가 그리운게 아니고 그 때의 우리가 그리운 거지요."

59. 폭소클럽 미팅때 "저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못해요" 이렇게 말하니 제동님이 "그러면 간단하네요. 그 여자분에게 가서 나는 사랑하는 사람한테 사랑한다 말을 못한다. 그래서 너에게 그말을 못하겠다고 하세요."

60. 사귀고싶은 사람에게 말을 못할때의 경우. 나는 너와 친구가 되자고 말할 순 있지만 사귀자는 말은 못하겠어, 하지만 난 그말을 하고싶어.

61. 대화를 할때 이런게 앞에 있으면 안됩니다. 말이란 것은 가슴에서부터 우러나오지 않으면 자음과 모음의 조합일 뿐입니다. 가슴에서부터 나와야 말 아니겠습니까? 이게(교탁) 있으면 제 심장이 가려서 가슴으로부터 나오는 말이 전달되질 않습니다.

62. 천문학자가 별을 보는데 천년에 한번씩 두개의 별들이 사라진데요. 이 두 별은 다시는 찾을 수 없는데 이 별들이 땅에 내려와 사랑하는 두 사람의 눈빛이 된답니다. 천년에 한번 떨어진 별빛으로 사랑하는 여러분 정말 많이많이 아껴주고 사랑하세요.

63. 견디기 힘든 고통이란 것은 견딜 수 없는 고통의 반대말이다.

64. 어두운 바다의 등대는 되어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갈 수 있는 길은 알려드립니다.


65. 남자는 아무데서나 함부로 무릎을 꿇어서는 안되지만,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 무릎을 꿇는건 사랑하는 여자를 갖은 남자만의 특권이다.

66. 어느 행사장에서 제동님께서, 선착순 5명 외치시며 무대위로 사람들을 부르셨죠. 한사람 한사람 인터뷰하는데, 어떤 남자가 야구모자를 쓰고 있었습니다. NY 가 겹쳐있는...(뭔지 아시죠?) 이걸보시고 "아, 농엽에서 나오셨군요?" 뒤집어 졌답니다.

67. 잘생긴 남자들이 담배 피우면 여자들은 "오빠 담배 피지마 응? 몸에 해롭잖아∼" 이러는데 내가 담배 피는거 보고 여자들은 저한테 이렇게 얘기를 하더군요 "오빠 두 개 한꺼번에 펴봐∼응?"

68. 남자랑 여자랑 불러내서 공개프로프즈 시킬 때... "세상에 내가 믿는 유일한 신은 당신입니다."

69. 네잎크로버의 꽃말은 "행운" 이죠. 우리는 네잎크로버를 따기 위해 수많은 세잎크로버들을 짓밟고 있어요. 그런데 세잎크로버의 꽃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행복"이랍니다. 우리는 수많은 행복 속에서 행운만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70. 남자랑 여자 불러놓고 역시나 상품을 거셨죠? 남자한테는 363 곱하기209 뭐 이런 수학문제를 내시고, 여자한테도 어려운 국사문제를 내겠다고 하시더니 조선역사 200년정도의일을 줄줄이 말하시면서 마지막에 임진왜란을 말슴하신뒤, 제동형님 : "왜군을 격퇴하시고 거북선을 만드시고 충무공이란 호를 쓰시는 우리나라의 장군은?" 여자 : "이순신이요." 제동형님 : "네 정답입니다 이분은 우리나라 조선역사 200년 가량을 모두 알고계신 분이시네요"

71. 사흘 뒤에 내 인생이 끝난다면 뭘 하고 싶으세요? 세 가지 정도만 하라 그러면요.. 들으시는 분들도 한 세 가지 생각하셨으면 그걸 지금 하시기 바랍니다. 그게 제일 중요한 거 같습니다. 사랑도 그런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내가 해야지 생각하면 지금 그걸 하시기 바랍니다.

72. 제동님이 2003 프로농구 홍보대사로 임명되셔서 인터뷰 하실때입니다. 한 기자가 제동님께 "농구선수 누굴 좋아하세요?" 했더니 제동님 "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농구 선수는 강백호 선수입니다. 켜켜켜"

73.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우리의 다음 세대에서는 코쟁이들이 우리의 훈민정음을 배우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74. 희망이란 있다고 할 수도 없고 없다고 할 수도 없다. 그것은 땅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원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75. 자기가 힘들땐 언제나 자기 자신으로 인해 자신을 즐겨라. 이 말을 깨닫게 되면 너는 힘들다는 마음을 이미 넘어서 행복을 맞이하고 있을 것이다.

76. 두시의 데이트 첫 방송때, 도현형님:"라디오방송 떨리지 않으세요?" 제동형님:"옷을 두껍게 입고와서 안떨립니다"

77. 잊고 싶다고 잊을 수 있고 멈추고 싶다고 멈출 수 있었다면 사랑에 아파 할 사람도 없고 사랑 때문에 눈물 흘릴 이유도 없을 것이다.

78. 눈물로 그리움을 지우려고 하지 마세요. 안 지워집니다. 오히려 슬픔이 더 번져버린답니다.

79. 지나간 사랑 때문에 가슴아파 하는 이유는 사랑한 기억과 어떻게 사랑하게 됐는지를 기억하지만 헤어진 이유는 기억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80. 사람이 만든 책보다 책이 만든 사람이 더 많습니다.

81. 귀가 두개고 입이 하나인 이유는 많이 듣고 말하면 좋기 때문입니다.

82. 이세상에서 말을 제일 잘하는 사람은 5분에 YES를 40번 이상 할 수 있는 사람이다.

83. 판소리의 추임새와 같은 맞장구 쳐주는 말이 소중한 것이다.

84. 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나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85. 붉은 단풍처럼 사랑하다가 말없는 낙엽처럼 보내야 한다.

86. 아침에 일어나면 마치 마술을 부린 것처럼 내 지갑속에는 24시간이 가득 들어 있다.

87. 우 리는 꿈속에서 길을 잃은 것이 아니다. 다만, 길을 잃은 꿈을 꾸었을 뿐이다.

88. 여자분들이 남자가 훈련병일 때는 하루에 편지를 20통 정도 보냅니다. 이등병 정도가 되면 하루에 편지를 10통, 일병 정도가 되면 1주일에 2통, 상병 정도가 되면 1주일에 1통, 병장이 되면 청첩장을 꽂아주죠. 안타까운 현실이죠. 김건모 청첩장 노래 좋던데....

89. 관객들 : 제동 오빠∼ 눈이 안보여요! 제동님 : 앗, 저 원래 눈 없습니다. 모르셨나요? 전 눈으로 사람을 보지 않습니다. 박쥐처럼 초음파를 쏴서 반사되는 걸 보고, "어 사람이네? 피해야지..." 이렇게 다닙니다.

90. 해는 아침에 가장 먼저 일어나서 새벽을 깨우고 중천에 떠서 모든 것을 비추며 가장 높은 곳에 있으면서도 내려올 때를 아는데 여러분들은 해보다 더 빛나는 존재인 것 같네요.

91. 제가 제동형님과 이야기를 했는데 그때 제 꿈이 머냐고 물으셔서 "애견 트레이너입니다" 라고 하니 "무슨 개를 가장 좋아하죠?" 이러셔서 제가 "콜리요" 라고 하니 "콜리요? 아∼ 참 맛있는 개죠."

92. 앉아있는 신사보다 서있는 농부를 생각하는 하루 되세요.

93. 사랑은 택시다..버스는 기다리면 오지만..자기가 반드시 잡아야하고, 비가 오거나 날씨가 궂은날엔 더 기다려지고... 내릴 때는 반드시 탄만큼 대가를 지불해야하고 그 타고 온시간이 길면 길수록 더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리고 합승은 불법이다.

94. 누군가에게 "저 사람은 말을 정말 못하는거 같아"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거꾸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내가 과연 그사람 말을 집중해서 잘 듣고있었는가 누구든지 자기말에 관심을 기울이고 30분 이상만 그사람말에 "아 그렇지, 아 그렇구나, 그래서? 그 다음은?" 이런말을 30분만 해주면 누구든지 말을 잘 할수 있게 된다.

95. 눈으로는 진정한 사랑을 알아볼 수 없다. 그러나 가슴은 알아볼 수 있다.

96. 말은 짧지만 마음은 위대하다.

97. 제동형님이 제일 싫어하는 여자. "깜찍하고,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애교 있고, 섹시하고, 나랑 친한데...나랑 사귀지 않는 여자"

98. 남여공학에서 쥐나오면 남자들은 무서워도 잡으러 다니고, 여자들은 전부 책상위에 올라가고 하는데, 여고에서 쥐나오면, 키우고 있어요. 죽지마.. 죽지마.. 이러면서 먹이 넣어주고... 또 남여공학에서 싸움터지면 여자들은 말싸움으로 끝나고 우는데, 여고에서는 둘중 하나가 피가 나야지 싸움이 끝나요.

99. 악어는 음식을 먹을 때 눈물을 흘린다고 합니다. 자신의 먹이가 된 동물의 죽음을 슬퍼해서 그럴까요? 그게 아니라 악어는 눈물샘의 신경과, 입을 움직이는 신경이 같기 때문이래요. 악어는 음식물을 씹을때 눈물샘이 자극이 된다구 하네요. 그래서 위선적인 눈물을 크로크다일 티어스(crocodile tears) 라고 부른데요.. -제동님이 라디오에서 사연을 듣고는 어떤 사람이 눈물을 흘렸다는 말을 듣고 그사람의 눈물을 이렇게 표현 하셨습니다.

100.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세상 끝날때까지 나와 함께 있어줄 내 옆에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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